갤럭시 노트, 유럽•아시아 지속적인 판매 상승세 유지 중[SMNR]

글로벌 100만대 돌파한 ‘갤럭시 노트’, “역시 갤럭시!”

갤럭시 노트, 유럽·아시아 지속적인 판매 상승세 유지 중

최근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 노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대 판매를 돌파해 갤럭시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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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는 12월 29일, 자사에서 지난 2011년 10월 말에 출시한 신개념 스마트 기기 갤럭시 노트가 글로벌 누적판매 100만대(공급기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은 물론 홍콩, 대만과 같은 아시아권에 이르기까지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갤럭시 노트는 히트리스트 5위 안에 들 정도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11월 말 SK텔레콤과 LGU+를 통해 LTE 모델로 선보이는데 이어 12월 19일부터는 KT를 통해서도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일 개통량 1만 대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는 이미 국내에서도 22만대 이상의 판매량(공급기준)을 올리고 있는데요. 갤럭시 노트의 이러한 판매 속도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스마트 기기를 가지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놀라운 판매기록입니다.

특히, 2012년에는 최대 통신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도 출시될 예정이어서 판매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 10월 2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 글로벌 론칭 행사

영국의 유명 경제 일간지인 <파이낸셜 타임즈>에서도 “최근 갤럭시 노트를 높게 평가하며, 갤럭시 노트는 기존 디바이스의 룰을 깨고 펜 기능을 부가해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즐기려는 사람들을 만족하게 할 것”이라고 보도하는 등 2012년에도 갤럭시 노트에 대한 유럽인들의 사랑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는 100만대를 돌파하며 새로운 카테고리의 스마트 기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하여 마켓 크리에이터(Market Creator)로서 제품 리더십을 강화하고 신규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