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2] 삼성 프리 더 TV 챌린지 2011 최종후보 발표
컨버전스 엔터테인먼트 경험의 한계를 넓히고 스마트 TV 생태계 강화
[CES 2012] 삼성 프리 더 TV 챌린지 2011최종후보 발표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TV용 앱 개발을 독려하는 연례 콘테스트 ‘삼성 프리 더 TV챌린지 2011 (Free the TV Challenge 2011)’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됩니다.^^
‘삼성 프리 더 TV챌린지 2011 (Free the TV Challenge 2011, 이하 FTTV)’는 삼성 스마트 TV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스크린을 연결하는 ‘컨버전스 앱(Converged Apps)’ 개발에 초점을 맞춘 콘테스트로 끊김 없는 멀티미디어 경험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행사입니다.
콘테스트에 제출된 앱은 각각 스크린 상의 전체적인 비주얼과 아이디어의 참신함, 기능의 실제 적용성 등을 기반으로 평가되는데요.
삼성전자 북미법인 에릭 앤더슨(Eric Anderson) 상무는 이번 앱 콘테스트의 중요성에 대해 ”TV를 보면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높이거나 정보를 찾기 위해 세컨드 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수가 늘고 있다. 이는 개발자들의 참신한 혁신을 이끌어 내어,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의 기준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삼성전자는 모바일 기기 및 TV의 글로벌 리더로써, 개발자 파트너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제출된 앱의 수준과 창의성이 놀라운 수준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총 225,000 달러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는 이번 콘테스트의 2012년 챌린지 최종 후보와 우승자 앱은 2012년 1월 10일에서 13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2’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만나보실 수 있고, 행사 기간 동안 우승자 발표도 진행된다고 하니, 우승자가 궁금하시다면, 삼성 투모로우를 통해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는 CES 소식, 놓치지 마세요~!
CES 2012에서 소개될 삼성 프리 더 TV챌린지 2011 최종후보들
그럼 삼성 투모로우와 함께 2011년 FTTV 최종 후보를 살짝 엿볼까요?
‘FREQSHO’는 스마트폰, 태블릿, TV을 이용하여 자신의 음악 채널을 만들어 음악을 스트리밍으로 보낼 수 있게 한 앱입니다. 사용하기 쉬운 검색 엔진을 통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빨리 찾을 수 있고, 소셜 사이트에서 아티스트의 최신 정보를 따라가거나, 실시간으로 트위터도 할 수 있답니다.
‘Let’s Play Stop’는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들끼리 주고 받으며 즐길 수 있는 워드 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5개의 카테고리(국가나 도시, 신체, 과일, 컬러, 동물) 에서 랜덤으로 선택되는 문자에 해당하는 단어를 생각해내면 됩니다. 가장 많은 독특한 단어를 생각해내어 라운드를 마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고 하니, 독창성은 물론 단어에 대한 지식도 풍부해야겠지요?
‘Party Shots’는 파티의 흥을 돋구는 앱으로,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 받아, 파티에서 사진을 찍으면 즉시 삼성 스마트 TV에 사진이 올라와 슬라이드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여기에 캡션을 추가하여 사진을 꾸밀 수도 있고, 앱에 저장해 인터넷으로 공유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FTTV 최종 후보들의 앱은 Samsung Apps를 통해 제공되는데요. Samsung Apps는 HDTV용 앱 스토어로 최대 규모이자 가장 인기 있는 앱 스토어이기도 합니다. 비디오, 음악, 뉴스, 스포츠, 피트니스 등 인터렉티브한 맞춤형 앱이 천 여 개 이상 전 세계적으로 제공되고 Samsung Apps는 현재 일일 평균 5만 번 다운로드 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 툴이 지원, 기기간 솔루션 개발을 촉진하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유용한 툴과 정보를 지속 제공하며, Samsung Apps 플랫폼에서 혁신을 높이고, 상호 작용이 가능한 새로운 경험을 TV에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강조해 왔습니다. 또한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의 장을 열어 주고, 사용자들에게는 보다 다양하고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TV 생태계 확대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해왔는데요.
삼성 스마트 TV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의 편의를 위해 2009년 개설된 삼성 개발자 포럼(SDF, Samsung Developers Forum)은 그 동안 삼성 스마트 TV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를 진행해 개설 2년 만에 월 2~3,000명의 개발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0개국 총 25,000명의 개발자가 참여한 업계 최대 스마트 TV 앱 개발자 포럼으로 성장했을 정도입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품전략팀 이경식 상무는 “지난 2009년부터 건전한 스마트 TV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앱 개발자들이 좀 더 쉽게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고 말하며, “이번 SDK 3.0을 통해서 개발자와 소비자가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스마트 TV 생태계를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에릭 앤더슨 상무는 “개발자들 사이에서 컨버전스 앱에 대한 인식이 높아 지고 있어, Samsung Apps와 삼성의 개발자 툴이 개발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삼성은 앞으로도 개발자 파트너들과 긴밀히 공조하여 그들의 열정을 끌어 올려 TV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컨버전스 앱: 삼성 스마트 TV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스크린을 연결하며, 사용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것
1) 컨트롤러 앱(Controller App): 세컨드 기기를 사용하여 TV 앱을 작동 가능
2) 컴패니언 앱(Companion App): TV 스크린 상의 정보에, 세컨드 기기로 소셜 미디어 또는 웹 사이트와 같은 정보를 추가 제공하는 앱
3) 인터렉티브 앱(Interactive App): 다른 기기를 세컨드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앱으로, 예를 들어, 세컨드 기기로 TV 영상을 일시정지 한다거나, 재생하는 앱
스마트 TV SDK 3.0 버전 공개
삼성 스마트 TV용 SDK는 HDTV, 블루레이 플레이어, 블루레이 홈시어터를 하나로 아우르기 때문에, 한 번의 앱 개발로 여러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개발자를 위한 더욱 다양한 수익 창구를 마련해 가장 견실하고, 직관적인 스마트 TV 앱 개발자 에코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조성해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스마트 TV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위한 SDK(Software Development Kit) 3.0 버전을 본격 공개하고 스마트 TV 생태계 강화에 적극 나섰는데요.
새롭게 변한 SDK(Software Development Kit) 3.0 버전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SDK(Software Development Kit) 3.0 버전
– 모바일 기기와 TV 간 연동을 통해 앱 광고와 소비자 구매 결제가 가능할 수 있도록 개선
– Javascript를 기반으로 하여, 개발자들의 TV 환경에 맞는 컨버전스 앱 개발 가능
– 앱 내, 업그레이드 및 광고 접목을 통한 사용자 경험을 향상
– 삼성의 스마트 인터랙션 기술을 활용하여 동작, 음성 인식 기능 추가 가능
– 오픈 컨버전스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리모컨, USB 마우스, 키보드, 게임 콘트롤러 등 다양한 입력장치 지원 가능
– 업계 표준 스트리밍 지원을 통해 완성된 앱에서 콘텐츠를 라이브나 VOD 감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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