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토리텔러 5기 면접현장, 그 속을 파헤쳐보다!

더욱 거세진 추위에 온 몸이 꽁꽁.
이불을 푹 뒤집어쓰고 따뜻한 침대에서 낮잠자기 딱 좋은 오늘! 하지만 그 누구에게는 추위가 무색할 만큼 긴장되고 또, 설레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바로! 삼성스토리텔러의 새로운 얼굴을 뽑는 5기 면접 날!!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이루어진 이번 면접은 삼성스토리텔러 5기가 되는 마지막 관문!
1차 서류심사 및 과제를 통과한 합격자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었는데요~!

면접장을 안내하는 푯말이 시원하면서도 무겁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떨리고 설레는 이들은 비단 1차 합격자들만이 아니었습니다. 현재 활동 중인 삼성스토리텔러 4기들도 다음 기수들을 대면하는 자리라는 설렘과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침착한 마음으로 아침 일찍부터 모여서 준비에 한창이었답니다.

면접장이 무겁고 숨 막힌다는 것은 미리 경험했던 4기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실!
후배 기수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재미있는 캐리커처와 재치 있는 문구들로 화이트 보드를 가득 메워놓았습니다.

덜덜~ 면접 대기실 현장

한창 면접이 진행되는 동안, 면접 대기실에서 차례를 기다리던 몇 분의 대기자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몹시 낯이 익다 했더니 5기 설명회 때, 예리한 질문공세를 퍼부었던 이영석 학생입니다.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인 이영석 학생은 지인의 소개로 삼성스토리텔러를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설명회까지 참석하여 관심을 표현했던 그는, 삼성스토리텔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인상적인 학생이었습니다. ^^
긴장하는 기색 하나 없이 덤덤히 모습으로 면접을 기다리고 있던 그였지만, 현재의 심정을 묻자 여느 면접 대기자와 마찬가지로 "미칠 것 같다."라는 적나라한 표현을 해 주었답니다.

환한 미소가 푸근했던 또 다른 대기자 이승섭 학생 또한, 전혀 긴장한 기색 없이 여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요. 그 역시, 신문 방송학과에 재학 중이라고 합니다. 평소 IT산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관련 활동을 찾던 중, 삼성스토리텔러를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영석 학생과 마찬가지로 "몹시 떨린다."는 표현을 해 주었지만, 그는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 또한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스텔리쉬? 포토타임

대기자들은 삼성스토리텔러와 삼성 로고를 배경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서 면접 기념으로 받았습니다.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은 4기 유민지 삼성스토리텔러가 수고해 주었는데요. 한장 한장 건네는 세심한 손동작에서 조금이라도 더 잘~ 나온 사진을 건네주고 싶은 선배 삼성스토리텔러의 예쁜 마음이 느껴지는군요.^^

대본 연습 현장

이곳은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에 잠시 대기하는 대기실인데요. 마지막으로 마음을 정리하고, 카메라 테스트용 대본을 연습하는 곳입니다.

4기 방수연 삼성스토리텔러가 알려주는 깨알 같은 면접 팁들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귀를 쫑긋 세우고 경청하는 대기자들의 표정에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면접 

미리 준비해 온 자기소개와 면접관의 날카로운 질문에 대한 예상 답변을 되새기는 예비 삼성스토리텔러의 모습은 긴장감과 여유를 동시에 담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안내를 맡은 4기들이 더 떨렸다죠?

면접 초읽기 상황, 긴장하는 예비 삼성스토리텔러의 모습에 4기 삼성스토리텔러 면접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군요. ^^

공포의 카메라 테스트

자. 면접을 마쳤다고 방심할 수 없다! 지금부터는 공포의 카메라 테스트 시간입니다!
삼성투모로우TV 리포터로 활약할 기회가 있는 삼성스토리텔러에게 역동적인 리포팅 능력은 필수적이겠죠?!
여유 있게 면접까지 마쳤던 지원자라도 이곳에서는 사뭇 긴장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1차 심사에 당당히 합격한 예비 삼성스토리텔러!
PD님께서 차근차근 알려주시는 팁들을 곱씹어가며, 자신이 가진 끼를 최대한으로 발산하는 그들의 모습은 모두가 프로 같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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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면접현장 리포팅을 마무리하며…

4기의 활동도 슬슬 마무리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후배들을 맞을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
5기 삼성스토리텔러 여러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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