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展, 잠자는 당신의 감성을 깨우다!

2012/03/09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기획기사 디지털카메라 인사이트展 잠자는 당신의 감성을 깨우다! 사진 촬영의 틀을 깨다! 한빛 맹학교 11명의 학생들이 듣고, 만지고, 느끼며 마음의 눈으로 담은 200 여장의 사진들을 전시한 인사이트전이 열렸습니다. 당신의 감성을 깨우는 인사이트 展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여러분 사진 많이들 좋아하시죠? 사진은 참 많은 매력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카쉬 등 세계적인 사진 작가들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사진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좋은 장비를 갖추고 있거나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만 같지는 않아요.

센스 있는 눈(sight)과 더불어 중요한 것은 바로 마음의 눈(insight)! 소리를 담고, 촉감을 담고, 향기를 담은 사진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어 삼성투모로우가 다녀왔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여러분께 아주 특별한 사진전, 인사이트 展을 소개해 드립니다.

 

현장스케치 뜨거운 현장 소식을 들어 볼까요?

인사이트전이 열리는 청담동 유 아트 스페이스


사진전이 열린 곳은 청담동에 유 아트 스페이스(Click!)! 평일 오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전시장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사진작가 강영호와 한빛 맹학교의 11명의 아이들이 함께 만든 전시회입니다. 한빛 맹학교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백 여장의 사진들이 '만져, 보다’, '느껴, 보다’, '들어, 보다’의 세 가지 주제로 전시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4개의 작품명 : 강초혜 무제3/이건열 촉촉한 냄새/김보경 사람들이 우와할 때, 나는 엄마~했어요/이건열 열매라는데 손이 안닿아

▲ 강초혜 무제3/이건열 촉촉한 냄새/김보경 사람들이 우와할 때, 나는 엄마~했어요/이건열 열매라는데 손이 안닿아(좌측 위부터 시계 방향)

눈이 아닌 다른 감각을 통해 듣고, 만지고, 냄새 맡으며 찍은 사진들 함께 감상해 보시죠. 100여점의 다른 작품들을 감상하시려면 삼성카메라와 함께 하는 스마트 사진전, 인사이트 展(Click!) 전시된 모든 작품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작가의 스토리와 사진촬영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스마트TV 체험존 마련

갤럭시 노트, 스마트TV 체험존


전시장 곳곳에는 촬영에 사용된 WB150F(Click!)를 비롯해 갤럭시 노트, 스마트TV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에 저장되어 있는 작품들을 올쉐어 기능을 통해 자신의 스마트 기기에 소장할 수 있습니다.





유명 인사들의 발길 이어져



인사이트전에 방문한 배우 김유정, 아나운서 박지윤, 나승연 대변인, 가수 인피니트, 마술사 이은결

해를 품은 달의 여주인공 배우 김유정 양을 비롯해 인피니트, 나승연 대변인, 박지윤 아나운서, 마술사 이은결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인사이트전을 찾았습니다.
 

전시회장을 방문한 배우 한채영

전시회를 찾은 배우 한채영 씨는 “”최근 지인 통해서 전시회를 알게 되었다. 아이들 작품 모두 기존에 내가 생각했던 어떤 경계를 뛰어넘는 작품들 같아 인상 깊었다”며 “감각만으로 찍은 사진이어서 그런지 사진에 담아내는 감성도 남다른 것을 느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Interview 솔직하고 대담한 인터뷰 현장

올해 16살이 된 공윤선 양은 이번 인사이트 展을 촬영을 하면서 처음으로 양을 만져봤다고 합니다. 사진의 매력에 푹 빠져 버린 공윤선, 신나라 양 그리고 이번 인사이트 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진작가 강영호 씨와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처음 만져 본 양, 해초… 앞으로도 계속 사진을 찍고 싶어요!

신나라 양(좌), 강영호 작가(중), 공윤선 양(우)

▲ 신나라 양(좌), 강영호 작가(중), 공윤선 양(우)

Q. 안녕하세요. 사진 인상 깊게 잘 봤어요. 제주도까지 가서 2박 3일 동안 촬영을 진행했다고 들었어요.  힘들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공윤선 아니요. 사진을 찍는 그 2박 3일이 저에게는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신나라 바다 냄새를 맡다, 공윤선 내 얼굴을 만지다, 눈밭을 누비다

▲ 신나라 바다 냄새를 맡다, 공윤선 내 얼굴을 만지다, 눈밭을 누비다(좌측 위부터 시계 방향)

Q.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다면 어떤 사진인가요?

공윤선 눈 밭에서 얼굴을 파묻고 찍은 ‘내 얼굴을 만지다’라는 사진이요.
신나라 바다에 발을 담그고 손도 담그고 그러다가 손에 해초가 잡혔는데 그 느낌이 정말 특별했어요.

Q. 제주도 촬영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강영호 작가 저는 버스 안에서 아이들과 수다 떨었던 시간이 좋았어요. 웃고 떠들고 노래 부르는 시간이
정말 친구가 된 기분이었거든요.

신나라 저는 윤선이가 돌하루방을 넘어뜨린 게 기억에 남아요. 다들 한바탕 크게 웃었죠.

Q. 어떤 느낌이 왔을 때 셔터를 누르게 되던가요?

공윤선 말로 설명하기는 힘들어요. 지금 내가 있는 이 곳이 어떨 것이다라는 상상을 하면서
느낌이 올 때 찍었어요. 청각, 촉각 등을 이용해서 말이에요.

Q. 앞으로도 사진을 계속 찍을 건가요?

공윤선 네, 이번에 강영호 선생님이랑 함께 촬영했는데, 평소에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활동들을 해보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사진전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한 마디 부탁 드려요.

강영호 작가 거창한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남들이 보기에 이상한 것을 구애 받지 않고 하는 나라가 문화
선진국입니다. 지금 저희가 하는 일들이 나름 새로운 시도로 비춰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사이트전을 통해 여러분의 잠자고 있는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Tip 유용한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마음의 눈으로 담은 사진들 insight展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경계를 넘는 그 감동을 삼성의 스마트 기술로 당신과 나누고 싶습니다 2012.3.6~11 유 아트 스페이스 135-100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6 02-544-8585

 

link 관련 콘텐츠로 또 다른 재미를 느껴보세요

☞ 마음으로 보는 사진, 인사이트전(insight展) 개최[SMNR]
☞ 삼성카메라와 함께 하는 스마트 사진전, 인사이트 展
☞ 삼성전자, 스마트 콤팩트 카메라 WB150F 출시[SMNR]

기업뉴스

기업뉴스 > 기업문화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