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IT 박람회 CeBIT 2012 ② 연결된 세계, 인류 삶 바꾼다

2012/03/20 b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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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iVE 삼성전자의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 삼성전자 LiVE 소통 사각지대로 제로(zero)! 삼성전자의 구석구석 다양한 소식을 전해 드려요!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 연결된 세계, 인류 삶 바꾼다‘ 1편에서 전해드린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BIT 2012′ 이야기 즐겁게 보셨나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CeBIT 2012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저와 함께 떠나보시죠! 

먼저, CeBIT 2012 삼성전자 부스 총 담당자이자 독일 현지 삼성전자 직원 Gerrit Povel(Head of IT Cluster Marketing)과 또 다른 현지 직원 Marius Hertz(Samsung Graduate Programme)을 만나, CeBIT 삼성전자 부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B2C 소비자 사이에서는 당연히 갤럭시 시리즈가 가장 관심이 쏠렸던 것 같습니다. B2B 시각으로 보았을 때도 갤럭시의 터치 기능이 그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죠. 터치 기능에 대해 한 가지 얘기하자면 이제 터치 기능은 트렌드가 아닌 모두가 찾고 있는 필수가 되어버렸습니다. 때문에 터치 기능이 되지 않는 제품들에도 자동으로 모니터를 만지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미 터치 기능의 보편화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놀라지 않았습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저희가 계획했던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삼성의 가장 큰 장점은 기기들 간의 연계성이 굉장히 훌륭합니다. 다른 기업들은 2~3개의 경쟁성 있는 제품을 들고 나온다면 삼성에는 경쟁성 있는 제품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몇 년 만에 돌아온 CeBIT에서 저희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단순히 갤럭시만을 내놓은 것이 아닌 정말 많은 제품을 자신 있게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많은 제품들의 연계성에 또 한 번 사람들은 놀라워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를 구경 중인 사람들

▲ 갤럭시 시리즈를 구경 중인 사람들

 

갤럭시 시리즈를 구경 중인 사람들
갤럭시 시리즈를 구경 중인 사람들







갤럭시가 전시되어있던 곳은 발을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를 구경 중인 사람들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갤럭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를 구경 중인 사람들
갤럭시 시리즈를 구경 중이시던 Andreas Siemer님

▲ 갤럭시 시리즈를 구경 중이시던 Andreas Siemer님

“현재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갤럭시를 꼭 사용하고 싶다.”

 

관람객이 삼성 TV의 두께를 신기한 듯이 살펴보고 있다




사람들은 갤럭시 외에 TV 또한 큰 관심이 있었으며, 무엇보다 두께에 많은 사람이 감탄하였습니다.


 

관람객이 삼성 TV의 두께를 신기한 듯이 살펴보고 있다
삼성 노트북을 구경 중인 사람들

▲ 삼성 노트북을 구경 중인 사람들

삼성전자 부스 어떠한 컨셉을 바탕으로 디자인한 것인가요?





부스를 설계할 때 저희가 포커스를 맞춘 컨셉은 바로 ‘소통’ 이였습니다. 부스 안을 걸어 다니다 보면 어디를 가든지 IT Tool Box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Welcome to IT TOOL BOX, All in for your corporate IT.’

밖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전체적으로 보면 박스가 열리는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툴박스 안에 고객들이 찾는 모든 IT 관련 설비 및 장비들이 들어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죠.

그리고 부스 정 중앙 바닥을 보면 칼라코드가 적혀있습니다. 색깔마다 코드가 있어 어떤 제품이 어떠한 제품과 연계되고 연결되는지 선을 따라가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부스의 위층엔 직원들이 쉬는 공간 겸 고객들과 자세한 상담을 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옆면에서 바라 본 삼성전자 부스

▲ 옆면에서 바라 본 삼성전자 부스

부스 내 바닥과 벽면에서 기기간의 연계성 확인이 가능한 칼라코드

▲ 부스 내 바닥과 벽면에서 기기간의 연계성 확인이 가능한 칼라코드

부스 내 위 층 카페 전경

▲ 부스 내 위 층 카페 전경

삼성전자의 인기를 확인 할 수 있던, 위 층에서 내려다본 삼성전자 부스

▲ 삼성전자의 인기를 확인 할 수 있던, 위 층에서 내려다본 삼성전자 부스

마지막으로 가장 궁금한 질문입니다. 삼성전자에 대해 독일인들은 대체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독일 현지 삼성전자 내에서 저희가 받고 있는 피드백은 삼성전자에 대해 독일인들은 독창적이며 기술적 그리고 디자인 측면에서 매우 앞서 나가고 있다 생각합니다. 

모두 삼성이 애플에 경쟁 가능한 유일한 회사라고 언급하죠. 하지만 삼성전자의 제품들을 자세히 보면 우리는 애플과 일대일 경쟁사가 아닙니다. 단순히 휴대폰과 태블릿 PC 같은 몇 가지 제품에서만일 뿐이죠. 제품의 다양성을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훨씬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은 삼성의 몇 가지 제품들에 대해 알고 있고 냉장고, 세탁기 등과 같은 제품 또한 삼성이 생산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저희가 더욱 노력하여 삼성이 TV와 태블릿PC만 제공하는 기업이 아니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eBIT이 그러한 측면에서 삼성전자와 고객들 사이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으며 저희가 CeBIT에 다시 참가하게 된 이유입니다.


 

고객과 상담 중인 인포메이션 데스크 직원

▲ 고객과 상담 중인 인포메이션 데스크 직원

삼성전자 부스 내 직원들의 모습

▲ 삼성전자 부스 내 직원들의 모습




CeBIT 2012 개막식에서 도이치메쎄(Deutsche Messe)의 에른스트 라우에(Ernst Raue) 사장은 “디지털 세계에서 신뢰와 보안은 정부, 기업, 소비자 모두에게 관심 사항이다. 신뢰를 관리하는 것은 전진과 성장을 위한 기초로서 자신감을 구축하는 과정”이라 말했답니다. 


 

총 30분간 진행된 인터뷰 속에서 CeBIT에 대한 모든 것과 그 안의 삼성전자 IT TOOL BOX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내내 삼성전자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직원분들의 답변 속에 삼성전자의 전진과 성장을 위한 무한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독일 CeBIT 삼성전자 IT BOX 담당 Gerrit Povel님(오른쪽) Marius Hertz님(왼쪽)과 함께

▲ 독일 CeBIT 삼성전자 IT BOX 담당 Gerrit Povel님(오른쪽) Marius Hertz님(왼쪽)과 함께

 

 

(참고)삼성전자LiVE삼성전자의 사내외 다양한 소식을 담은 사내 매체랍니다^^*

 

조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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