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글로벌 판매 500만대 돌파[SMNR]

지난해 10월말 출시한 ‘갤럭시노트’가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500만대(공급기준)를 돌파했습니다. 

갤럭시 노트 중국, 프랑스 등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인기 상승 

갤럭시노트의 판매상승으로 삼성전자가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67%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해외시장인 중국, 프랑스, 스페인 등 에서도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해외 스마트폰 시장 점유 국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판매상승에 따라  갤럭시노트에 대한 해외 미디어와 소비자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 4개국 소비자 연맹지에서 실시한 스마트폰 성능 평가에서 터치스크린, 통화 품질, 배터리 지속시간, 사진 품질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갤럭시노트가 이처럼 인기가 있는 것은 5.3형 HD 슈퍼 아몰레드 화면에 S펜이라는 혁신적인 펜 입력을 지원하여 마치 실제 펜으로 그리는 듯한 아날로그적인 사용 경험이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도를 주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사용자에게 보다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S노트 등 다양한 갤럭시 노트 특화 기능이 추가된 ‘프리미엄 스위트(Premium Suite)’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MWC에서 공개한 ‘갤럭시노트 10.1’와 같이 다양한 갤럭시노트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일본서 ‘갤럭시노트 월드투어’ 개최, 다음달 출시  

한편, 삼성전자는 28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미디어, 사업자, 앱 개발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노트 런칭 행사인 ‘갤럭시노트 월드투어’와 개발자 대상의 일본 특화 앱 개발을 위한 ‘개발자컨퍼런스(Developer Conference)’를 개최하고  다음달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NTT도코모를 통해 LTE 통신망이 지원되는 갤럭시노트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3월 28일 일본 도쿄 프린스 파크 타워 도쿄에서 진행된 ‘갤럭시노트 월드투어’를 개최하고,  갤럭시노트의 일본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일본향 갤럭시노트는 LTE를 지원하며 다음달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NTT도코모를 통해 출시될 예정입니다.

▲ 사진 왼쪽부터 SEJ(삼성전자 일본법인) 조홍식 법인장,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전무,
    NTT도코모 마루야마 세이지(Maruyama Seiji) 영업부장, SEJ 케이수케 이시이(Keisuke Ishill) 전무

▲ 일본 인기 연예인 칸베란코, 유지가 갤럭시노트 월드투어 행사에 참석해 갤럭시노트로 그린 캐리커처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갤럭시 노트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