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비치노 삼성! 더 가까이 삼성!

 ※ 하기의 콘텐츠는 삼성전자 대학생 글로벌 리포터가 이탈리아에 활약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모습을 취재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밀라노를 담당하고 있는 대학생 글로벌 리포터즈 박한이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내용은 이탈리아 속 삼성전자의 SNS PR모습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삼성전자의 SNS PR 활동을 살펴볼까요?

세계 1위 SNS ‘Facebook’ 



첫 번째로 살펴볼 페이지는 2011년 9월 기준 전 세계 8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활동 중인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Facebook Samsung Italia 입니다. 

현재 156,912명의 회원이 좋아하고 7,854명의 회원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있으며, 평균 2~3일에 한 번 정도 콘텐츠가 올라오는 활성화된 페이지입니다.



페이지 소개에 들어가보면  ‘Piu vicino a Samsung’라는 문구가 있는데요.  ‘더 가까이 삼성’이란 뜻입니다. 단지 기업과 소비자와의 관계가 아니라 가족처럼 함께 토론하고 정보를 주고받고 나누려는 삼성의 마인드를 잘 나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올라왔던 콘텐츠 중에 이번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2012 인스부르크 동계 청소년 올림픽 공식 Partner에 관한 이탈리아 친구들의 재밌는 영상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 이 영상에서 젊은 청춘의 끓는 피가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지금 사무실 책상에서 한쪽 턱을 괴고, 굽은 등으로 화면을 보고 계셨다면 기지개 한번 펴시고, 이번 주는 자연 속에서 레저 계획을 세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탈리아 정보의 바다 HD blog



그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페이지는 Samsung Blog입니다. HD blog는 이탈리아 디지털정보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데요. 그 속에 자리한 HD blog속 Samsung Blog입니다. 

Samsung을 비롯해 Apple, Htc, Nokia 등 많은 기업들이 이미 자리를 잡았고요. 많은 콘텐츠를 통해 수많은 디지털 정보가 다양하게 오고 가니 이곳이야말로 이탈리아 속 정보의 바다라고 할 수 있겠죠?



iNicc0lo라는 친구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데이트에 관한 정보를 한국의 SNS 모니터링을 통해 조사하고 직접 번역까지해서 하루 걸러 하루씩 콘텐츠를 올려놨는데요. 시차까지 감안한다면 거의 실시간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런 모습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자부심이 생깁니다!! 

살짝 주제에서 벗어나서 여러분은 이탈리아 말을 어느 정도 알고 계시나요? 카페 라떼, 봉골레, 알리오 올리오, 젤라또 들어본 적 있으시죠?

한국에선 이미 상호나 메뉴에서 많은 이탈리아어가 사용되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그냥 영어나 다른 외국어로만 알고 계실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는 HDblog에서 올린 Galaxy Tab 10.1을 이탈리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담아봤습니다.

참고로 이탈리아에서는 ‘삼성 갤럭시’라고 하면 못 알아듣습니다.  자 따라 해보세요~

“삼숭그 갈락시, 사~암~수~응~그, 가~알~락~시!!” 

재잘거림의 모임 ‘Twitter’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페이지는 새가 지저귀듯 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작은 얘기들을 그때그때 짧게 올리는 Twitter Samsung페이지입니다. 

500개의 Tweets와 67명의 팔로잉, 11,342명의 팔로워가 있는데요. Twitter의 본질적인 의미답게 큰 PR보단 소소한 삼성의 정보들을 간단명료하게 소비자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미남미녀들의 Feedback!



자 그럼 이러한 삼성전자의 SNS PR에 대해 이탈리아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그래서 물어보았습니다!

미남미녀들의 반응 한번 들어볼까요?



처음 답을 해준 친구는 현재 갤럭시S를 사용하고 있으며 삼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는 같은 학교의 ‘Francesca’ 입니다. 

Q. SAMSUNG의 SNS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어?

A. 응, 난 Facebook을 알고 있어.



Q. 그렇다면, 이러한 SNS 활동에 대한 너의 생각을 알려줘!

A. 많은사람들이 사용하는 Facebook에서 여러 사람들과 하나의 아이템으로 대화를 나눈다는 게 매우 흥미로워. 내가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새로운 뉴스가 올라오면 나만의 Notizie(뉴스피드)에 자연스럽게 떠서 좋고! 난 매우 긍정적이야!



Q. 부정적인 면은?

A. 음…SNS에서는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는 것 보다는 SAMSUNG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면 좋겠어. 방금 Samsung Bacheca(담벼락)에서 Firenze에서 열리는 ‘한국필름 페스티벌’이라는 글을 봤는데 이런 정보는 너무 좋아!!



Q. 다행이네, 계속 삼성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해! 

A. 물론이지!! 





두 번째는  ‘Dino’라는 친구입니다.  비록 삼성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SAMSUNG의 SNS PR활동에 대해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Q. Facebook Samsung은 어때? 

A. 오! 생각보다 많이 활성화 돼있네? 이런 활동은 매우 긍정적이야! 그래도, 좋은 디자인과 좋은 성능이 뒷받침된다면 사람들은 알아서 모이겠지?



Q. 조만간 너도 알아서 SAMSUNG을 찾는 날이 올 거야!

A. 그래, 기대해 볼게~! SAMSUNG 최고!



마지막으로, 우연히 갤럭시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양해를 부탁해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Q. 갤럭시를 사용하고 있던데 SAMSUNG의 SNS활동에 대해 아시나요?

A. 아니요, 찾아본 적 없어요. (그래서 제가 홍보도 할 겸 갤럭시로 Samsung Facebook페이지를 소개했습니다.)



Q. 삼성의 SNS 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A. 사실, 부모님께 선물 받아서 쓰는 거라 SAMSUNG에 대해선 잘 몰라요. 나중에 집에 가서 자세히 볼게요!



Q. 이제 알았으니 자주 들어 가실거죠? (마음속으로……연락처가……………….?) 

A. 네! 자주 볼 거에요!

이렇게 오늘은 이탈리아에서 삼성이 보여주고있는 SNS PR활동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미 삼성은 많은 홍보와 후원을 통해 이탈리아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는데요. 이로 인해 많은 이탈리아인들이 삼성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으며 온라인상에서도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있습니다. 



이처럼 삼성이 소비자에게 더욱더 친밀하게 감성을 자극하는 PR를 지속하게 된다면 지금의 소비자가 미래에는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동반자이자 동업자가 되어 삼성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탈리아인들은 겉으로 보기엔 차갑고 세 보이지만 작은 ‘정’에 약하고,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영원히 함께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이 이탈리아인들에게 영원히 함께 걷게 될 브랜드가 될 것을 기약하며~이상 박한이 대학생 글로벌 리포터즈였습니다~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