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저자 인터뷰 #2] 갤럭시노트로 아날로그 감성을 꿈꾸다

안녕하세요! 블루미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삼성 갤럭시노트로 그린 손글씨 노트’ 하폴 작가와의 즐거운 만남으로 숨겨진 갤럭시노트 기능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눠봤는데요. 하폴 작가의 비법을 통해 손글씨 예쁘게 쓰는 방법들은 한 번씩 해보셨나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갤럭시노트 Using Bible(한 권으로 완성되는 갤럭시노트 안드로이드 앱 100%활용법)’의 강윤주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날로그적 감성이 물씬 풍기는 갤럭시노트의 또 다른 매력을 탐구해보겠습니다.

블루미: ‘갤럭시노트 Using Bible(한 권으로 완성되는 갤럭시노트 안드로이드 앱 100%활용법)’ 외에도 다양한 Using Bible 시리즈를 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스마트폰과 갤럭시노트와의 차별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강윤주 작가: 누구나 느끼겠지만 가장 큰 장점은 역시 S펜이죠. 처음 갤럭시노트가 나왔을 당시, 가장 화제가 됐던 것은 S펜 기능이었습니다. 저만해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다른 태블릿 PC들을 활용할 때 손가락으로 글자를 터치하는 기능들이 펜과 종이를 쓰는 것에 비해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마트기기들을 스마트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전화와 메시지 정도만 사용하게 돼버렸죠.

그런데 갤럭시노트는 S펜이라는 기능을 통해 펜으로 노트에 글을 쓰는 것과 같이 편안함을 줬습니다. 기기에 쓰는 것이라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섬세하게 표현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와 편견을 불식하고 다양한 필압을 통해 섬세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해 저처럼 펜이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굉장한 장점으로 다가온 것이죠.

블루미: 갤럭시노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 받는 특별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요?
강윤주 작가: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 아날로그는 언제나 사랑을 받는 법입니다. 그런데 갤럭시노트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하는 제품이에요. 갤럭시노트는 중장년층에게는 아날로그적 향수를, 10~20대들에게는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재미를 줌으로써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루미: ‘갤럭시노트 Using Bible(한 권으로 완성되는 갤럭시노트 안드로이드 앱 100%활용법)’에 보면 정말 기본적인 조작법에서부터 통신사별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및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구성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강윤주 작가: 갤럭시노트 사용법에 대한 책을 보는 사람들은 정말 갤럭시노트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잘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런 사람들이 갤럭시노트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의 일이고요.

국내에서는 통신사별로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방법도 약간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책에도 이런 점들이 반영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통신사별 다운로드 방법이라던가 어플리케이션 활용법 등을 더 자세히 정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블루미: Using Bible 시리즈, 다음 편도 나올 것이라고 기대해도 될까요?
강윤주 작가: 스마트폰이 계속해서 나온다면 Using Bible 역시 계속 출간될 것입니다. 누구보다 빨리 또 먼저 스마트폰 기능들을 소개하고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어린 아이에서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그 날이 올 때가지 저는 계속해서 책을 낼 것이고 또 스마트폰에 대한 공부를 이어갈 것입니다.

오로지 사용자의 관점으로 본 갤럭시노트!

‘갤럭시노트 Using Bible(한권으로 완성되는 갤럭시노트 안드로이드 앱 100%활용법)’는 사용자 관점에서 갤럭시노트 기능 하나하나를 직접 사용해보고 친절하게 설명한 책으로, 사용자를 위해 갤럭시노트 기본 조작법, 갤럭시노트 기본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갤럭시노트 고급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갤럭시노트 Inside 등 네 가지 단계로 소개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갤럭시노트 활용법 중 오늘은 해외에서 갤럭시노트를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갤럭시노트, 해외에서 스마트해지다!

해외 여행 시 스마트폰을 비롯한 로밍폰을 잘못 사용하면 요금 폭탄 맞기 쉽습니다. 만약 날씨나 뉴스 위젯 등을 띄워놓았다면 알아서 계속 업데이트가 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데이터 로밍을 하는 셈이 되기 때문인데요.

이럴 경우 아래의 규칙들만 지켜줘도 요금 폭탄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답니다.

1. 로밍 시 데이터 네트워크 설정과 데이터 로밍을 반드시 해제할 것!
데이터 네트워크 설정 해지방법: [환경설정] ▷ [데이터 네트워크 설정] ▷ ‘허용하지 않음’ 선택
데이터 로밍 설정 해지방법: [환경설정] ▷ [모바일 네트워크] ▷ ‘설정 안 함’ 선택

2. 데이터 네트워크를 꼭 이용해야 할 경우 이동통신사의 정액제 해외 로밍 서비스에 가입할 것!
이때, 일정 요금만 내도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할인쿠폰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라!
해외 로밍 서비스를 확대시키기 위해 이동통신마다 여러가지 할인 정책을 내놓고 있는데요. 사소한 정보 하나가 때로는 요금 폭탄의 위기에서 구해준답니다. 여행 전 각 통신사 홈페이지에 들려 확인은 필수랍니다~^^

4. 장기간 로밍의 경우, 현지 유심카드를 구입하라!
현지 유심카드를 카드를 끼우면 별도의 로밍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도 현지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단, LG텔레콤용 갤럭시노트에 현지 유심카드를 끼우면 해외에서 메시지 발신은 사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

5. 무료 메신저 어플을 활용할 것!
와이파이만 터지면 전화와 메신저까지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적극 활용하면 데이터통신은 물론 로밍 요금 걱정까지 뚝!

어때요? 이정도만 알아도 해외 여행가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욘 없을 것 같은데요. 이 외에도 ‘갤럭시노트 Using Bible(한 권으로 완성되는 갤럭시노트 안드로이드 앱 100%활용법)’ 안에는 갤럭시노트를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다양한 비법들이 가득 담겨있으니 읽어보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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