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그린리빙쇼 2012, 삼성 인덕션렌지로 만든 음식 맛은?

2012/04/30 by 글로벌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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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iVE 삼성전자의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 삼성전자 LiVE 소통 사각지대 제로! 삼성전자의 구석구석 다양한 소식을 전해 드려요!

안녕하세요. 토론토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전자 대학생 글로벌 리포터 이듀리입니다 😀

 
매서운 추위가 물러가고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 왔다는 한국처럼, 토론토도 모처럼 따스한 날씨가 찾아왔는데요. 이 따뜻한 날, 온타리오 호수 근처에 위치한 에너지 센터에서는 2012 그린 리빙쇼(Green Living Show)라는 행사가 열렸답니다.

 

direct Energy 센터 입구

 

그린 리빙쇼는 북 아메리카에서 열리는 가장 큰 쇼 중 하나로 매년 30,0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방문한답니다. 매년 4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해, 그들의 환경 친화적 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보이곤 하지요. 또한 많은 유명 인사들도 이 곳을 찾아 환경에 관한 프레젠테이션과 포럼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많은 취재진들이 몰리는 날이기도 한답니다. 결국, 그린 리빙쇼는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 친화적 소비 및 습관(Green Life)을 장려하고, 다함께 더욱 푸른 지구를 만들자는 행사이지요.  

 

리빙쇼 가는 길

삼성전자 캐나다 법인도 이 그린 리빙쇼에 올해로 벌써 5년째 참가한다는 사실!
그 소식을 듣고, 저는 그 따끈 따끈한 현장을 여러분께 전해 드리기 위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찾아 가봤답니다.

그린 리빙 쇼 입구

저 멀리 입구가 보이는군요!

Green Living Show Entrance Greenliving 

이번 그린 리빙쇼에도 약 400개의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친환경 제품 전시회, 각종 포럼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1인당 $15이었지요.
 
흥미로운 것은 이 입장권과 관련해서 삼성전자 캐나다 법인이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였다는 것입니다.

바로 E-waste(전자폐기물)을가져오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입장권을 배포하는 행사였는데요. York dale center를 비롯해, 토론토 내에 있는 큰 쇼핑센터에 전자폐기물 수거하는 부스를 설치해 놓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사람들은 무료로 그린 리빙쇼 입장권을 얻어서좋고, 삼성전자는 전자폐기물을 수거해 올바르게 처리해서 좋고, 지구는 전자폐기물의 잘못된 처리로 아파하지 않아서 좋고! 와! 일석 삼조의 결과가 이 작은 행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었네요.

Live green Toronto

삼성전자 캐나다 법인은 2008년부터 이 행사를 진행해 왔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수거한 전자 폐기물의 양은 약 700,000kg이라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양이지 않나요? 최상의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것뿐만 아닌, 전자폐기물을 올바르게 처리함으로써, 푸른 지구를 위해 앞장 서는 삼성전자!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린 리빙 쇼 현장

 자 그럼, 본격적으로 그린 리빙쇼의 현장을 구경해보도록 할까요? 생각보다 규모가 큰 이 곳에서는 수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그린 리빙 쇼 현장

 그린 리빙 쇼 현장

그린 리빙 쇼 현장

 

그린 리빙 쇼 현장

 

친환경 의류, 친환경 식품, 친환경 자동차, 친환경 화장품에서부터 친환경 수업과 친환경 가구와 집까지!! 친환경과 관련된 기발한 상품들을 정말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미래 세대에게 조금이라도 더 푸른 지구를 남기고자 노력하는 여러 기업들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지요.

삼성전자 부스


그런데 초록색의 물결 속에서 단연 돋보이는 파란색! 바로 삼성전자의 부스네요.

삼성전자 부스

반응이 후끈후끈한 삼성전자의 부스. 무슨일이 있는 걸까요?

삼성전자 제품 런칭 행사, 삼성 신제품


아하! 이 곳에서는 삼성전자 캐나다 법인이 야심 차게 출시한 새로운 제품 런칭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플레스 인덕션 렌지

오늘의 메인 제품은 바로 플레스 인덕션 렌지!!

플레스 인덕션 렌지

인덕션과 전자렌지가 통합된 제품인데요. 일반적으로 열선이 내장되어 있어 인덕션 자체가 발열되는 타사 제품과 달리, 삼성전자는 열선이 아닌 전자기장을 통해 철 성분의 조리기구를 직접 마찰시켜, 발열시키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열선이 없기 때문에 인덕션 자체가 뜨거워지지 않고, 요리가 넘쳤을 때도 인덕션에 눌러 붙는 일이 없어 청소하기도 쉽겠지요. 무엇보다도 조리기구 자체를 전자기장을 통해 바로 가열시키므로, 열선을 통해 조리기구를 가열시킬 때보다 열 전달이 훨씬 빨리 된다는 사실! 그만큼 요리 시간이 단축되며, 에너지가 절약 될 것입니다.

인덕션 밑 렌지


그리고 인덕션 밑에 설치된 렌지는 훨씬 더 똑똑한 녀석이었답니다.
저기 보이는 저 분리대가 바로 그 똑똑함의 비밀이었는데요. 저 분리대를 기준으로, 위 아래의 온도를 각각 다르게 설정해 요리할 수도 있고, 동시에 다른 요리를 해도 냄새나 맛이 전혀 섞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저 분리대를 제거하면 하나의 오븐으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유동적(Flexible)이라는 큰 특징이 있었습니다. 삼성 부스를 찾은 많은 사람들은 이 분리대 덕분에 큰 오븐 전체를 데우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 굉장히 좋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보통 적은 양의 요리를 할 때에도, 저 큰 오븐을 다 데워야 했는데, 이 제품으로는 그럴 필요가 없이, 반절만 사용할 수 있으니 전기도 절약하고, 시간도 단축되기 때문이었지요. 

이번 그린 리빙쇼에서 왜 삼성전자가 이 제품을 메인 제품으로 선보였는지 눈치채셨나요? 네, 첫째로, 인덕션의 똑똑한 발열방식으로 인해서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요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요리 시간의 단축으로 에너지가 절약된다는 점! 둘째로, 렌지의 분리대를 통해 쓸데 없는 에너지 소모를 막는다는 점이랍니다.

마씨모 셰프가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 마씨모 셰프가 요리하는 것을 구경하는 사람들

이 날의 런칭 행사도 바로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신제품을 소개하는 행사였답니다. 행사는 캐나다에서 꽤 유명한 셰프 마씨모(Massimo)가 요리를 하면서 직접 진행했는데요. 단순히 ‘우리 제품은 이러이러한 제품이다’라고 딱딱하게 소개하는것이 아닌, 요리 과정을 통해, 제품의 특징을 설명해 흥미로웠어요. 그 덕분에 부스를 찾은 사람들도 부담 없고 친근하게 그 제품을 접해볼 수 있었답니다.

점심시간에 맞춰 요리가 완성되자, 사람들이 갑자기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그 틈을 타, 저는 맛있게 요리를 맛보고 있었던 앤(Ann)에게 새 제품에 관한 생각을 물어봤습니다.

Q. 앤! 삼성 인덕션 렌지로 만든 음식, 맛은 어떤가요^^?

앤이 음식을 먹는 모습


솔직히 굉장히 놀랐어요. 우리집에 있는 오븐으로 이 정도의 요리를 만들려면 시간도 굉장히 많이 걸리고, 이렇게 질이 좋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굉장히 빠른 시간 안데 이렇게 바삭바삭한 요리를 얻을 수 맛볼 수 있다니 신기해요. 요리사가 소개해 준 레시피도 매우 맘에 드네요.

사실, 인터뷰를 마치고, 저도 한쪽에 자리를 잡고, 잠시 이성을 잃은 채, 닭 요리를 흡입했답니다. 그럼 이번에는 요리를 마치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던 마씨모 쉐프를 한 번 만나 볼까요?

마씨모 셰프


Q. 오늘 요리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요리를 하면서, 삼성전자의 이번 신제품이 다른 제품과의 다른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쉐프 마씨모 이 제품은 제가 확신하는데 굉장히 똑똑한 제품입니다. 효율적인(Efficient) 인덕션과 유동적인(Flexible) 오븐을 갖췄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다른 제품에 비해훨씬 안전하게(Safer)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품 자체가 뜨겁게 발열되지 않기 때문에 만약 집에 아이가 있다면 안성맞춤이지요.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바로 이 분리대(divider)입니다. 시중의 오븐들은 이 분리대가 없기 때문에 오븐 전체를 데워야 하는데, 이 제품은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시간이 굉장히 절약되죠. 그만큼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고요.

마씨모 셰프와 필자의 기념사진

 

음식을 기다리는 사람들과 취재진


이 날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삼성전자를 향한 취재 열기가 굉장히 뜨거웠는데요.
삼성전자 부스로 굉장히 많은 취재진들이 모여들었답니다. 

 

취재카메라

 캐나다 법인 마케팅팀의 앤드류 바렛 부사장이 CNC TV와 인터뷰하는 모습


쉿! 이 현장은 삼성전자 캐나다 법인 마케팅팀의 앤드류 바렛 부사장이 CNC TV와 인터뷰 하는 현장입니다! 
저도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가 저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저돌적으로 달려가 인터뷰를 시도했답니다. 저는 그 이름도 당당한 삼성전자 대학생 글로벌 리포터니까요! 🙂

앤드류 바렛

Q. 삼성전자가 매년 그린 리빙쇼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앤드류 바렛 삼성전자가 그린 리빙쇼에 참가하는 데는 크게 3가지 의의가 있습니다. 

첫째로, E-waste(전자폐기물)에관련된 것입니다. 저희는 매년 그린 리빙쇼와 함께 전자폐기물 수거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그냥 버려질 수 있는 전자폐기물들을 성공적으로 재활용시키고자 합니다. 행사가 끝난다고 해도 이 전자폐기물 수거는 계속 할거에요. 전자폐기물을 제대로 처리하는 것이 지구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Education(교육)입니다. 이 곳에는 매년 굉장히 많은 아이들이 찾아옵니다. 선생님들이 일부러 학생들을 데리고 와 견학시키기도 하지요. 이 곳에서 우리 아이들은 에너지를 어떻게 절약할 수 있는지, 푸른 지구를 유지시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린 라이프에 기여하는 제품은 무엇이 있는지를 직접 보고 들으며 배울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 영향력이 굉장히 클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아이들이 이 곳에서 배운 것들을 최소 5명한테만 이야기 해도 그 파급효과가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그린 라이프에 관한 교육을 제공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삶을 더 푸르게 만들기를 바라는 게 저희의 목표 중 하나입니다.
 
셋째로, 비즈니스입니다. 전자 폐기물 수거 행사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캐나다 삼성전자는 비즈니스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진행된 부스 행사와 같이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신제품을 보여주고,우리의 제품이 어떻게 “그린 라이프”에 부합하는지 설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나은 지구를 위해 자연과 공존하고자 하는 캐나다 삼성전자의 모습을 바로 이 그린 리빙쇼를 통해 선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런칭 행사를 보면서, 매장 내 고객들의 실질적인 반응도 무척 궁금해졌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삼성전자 시장조사팀의 마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캐나다 삼성전자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을 들어보았답니다.

마크

Q. 시장 조사팀에 계시면 매장 직원이나 고객들의 직접적인 반응을 많이 접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사람들은 삼성전자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마크 캐나다에서 삼성은 굉장히 큰 회사입니다. 특히, 전자제품으로 가장 유명하지요. 텔레비전, 컴퓨터, 세탁기, 냉장고 등등 굉장히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들을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 전자 제품들 모두가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듣고 있습니다.

Q. 구체적으로 어떤 좋은 평이 있을까요? 오늘 행사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에 대한 반응도 궁금합니다.
마크 오늘 행사에서 소개하는 제품은 신제품이기 때문에 고객들의 직접적인 반응이 어떤지 자세히 듣기는 어려웠어요. 다만 제가 확신하는 것은 삼성전자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치가 굉장히 높다는 것입니다. 삼성은 매년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려고 노력하기 때문이지요. 사람들은 삼성의 이러한 신기술에 열광하고, 기대하는 것이지요.

마크와 필자의 기념사진


항상 새롭고 똑똑한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삼성전자 캐나다.
그린 라이프를 위한 노력도 빠뜨리지 않고,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왜 캐나다에서 삼성전자가 이토록 사랑 받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저도 이번 그린 리빙쇼를 통해 배운 똑똑한 그린 라이프 습관을 당장 오늘부터 실천해 봐야겠습니다 ^^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신나고 재미있는 기회를 통해 캐나다 삼성전자 소식들을 전할 것을 약속 드리며, 이상 토론토에서 이듀리 리포터였습니다 🙂

 

이듀리 삼성전자 대학생 글로벌 리포터즈

※ 위 콘텐츠는 삼성전자 대학생 글로벌 리포터가 캐나다에서 활약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모습을 취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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