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트 PC 시리즈7과 호주 세인트 캐서린 학교의 만남
안녕하세요. 시드니를 담당하고 있는 삼성전자 대학생 글로벌 리포터 노건우 입니다.
지난 2월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세인트 캐서린 학교(St.Catherine School)에 삼성전자의 야심작 슬레이트 PC 시리즈7를 공급(Click!)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 공급으로, 삼성전자는 본격적으로 호주 교육용 PC 시장에 진출하게 된 셈이죠.
Welcome to St Catherine’s School!
글로벌 리포터즈인 저 노건우가 세인트 캐서린 학교(St.Catherine School)에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본격적인 방문에 앞서, 세인트 캐서린(St.Catherine School)이 어떤 학교인지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세인트 캐서린 학교(St.Catherine School) 탐구생활!
세인트 캐서린 학교는 성직자의 딸들을 위해 1856년에 설립된 이 학교는, 호주에서 제일 오래된 영국 성공회교도 학교입니다. 여학생들을 위한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학교이며, 시드니 동부 교외 웨이벌리(Waverley)라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현재 70명의 기숙학생들을 포함 950명의 학생들이 이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Welcome to St Catherine’s School’ 학교를 들어서자 마자 환영의 문구가 저를 반겨주었는데요. 처음 이 학교를 방문한 저로서는 환영의 인사를 받으니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여러분도~ Welcome to St Catherine’s School‼!
터치 스크린, 휴대성에서 높은 점수 받아
자, 그럼 본격적으로 St. Catherine과 삼성 슬레이트 PC 시리즈7의 만남에 대해서 파헤쳐 보겠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삼성 슬레이트 PC가 호주 교육용 PC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는데요. 그럼 세인트 캐서린의 대표를 만나 어떻게, 삼성 슬레이트 PC가 호주 교육용 PC 시장에 진출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Q. 현재, 호주 PC시장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다른 PC업체들 중에서 삼성 슬레이트 PC 시리즈7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원래 저희 학교는 12월초, 다른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려고 했었으나, 터치 스크린이 장착이 안되어있었습니다. 저희는, 터치스크린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방학 프로그램을 위해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엄격한 조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했고요. 삼성 슬레이트 PC 시리즈7이 독보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호주 교육시장에 진출한 상태가 아니었기에, 결정을 내리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삼성전자 직원들의 성실한 태도 (끊임 없는 대화)가 저의 우려를 불식시켜 주었습니다. 20일만에 우리 학교를 위해 특별 제작한 시리즈7을 준비해주었는데, 그러한 점에 다시 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Q. 그럼, 삼성 슬레이트 PC 시리즈7의 좋은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우선, 윈도우 7 시리즈를 장착하고 있으면서도, 매우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주 가벼우면서도,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e-book, 비디오 소프트웨어 등이 장착되어 있어서 학생들에게 완벽한 PC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삼성 슬레이트 PC 시리즈7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으면서도,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Q 지금, 삼성 슬레이트 PC 시리즈7을 사용하고 있는 유일한 학교인데, 정부에 추천하고 싶으십니까?
A. 네. 당연합니다. 이미 정부에 추천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저희 학교가 관심을 받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슬레이트 PC 대한 긍정적인 여론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끝내고, 삼성전자 직원분과 얘기를 해본 결과, 실제로, 삼성전자는 뉴사우스웨일즈주(NSW) 정부와 삼성 슬레이트 PC 공급여부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오가는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번 계기를 통해 삼성전자의 호주 교육용 PC시장점유율이 높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인생 첫 취재 및 인터뷰라 많이 떨리고 긴장됐지만, 저와 함께 취재에 동행주신 삼성전자 직원, 그리고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신 학교 대표님 덕에 훈훈하게 취재 및 인터뷰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대학생 글로벌 리포터 노건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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