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de GALAXY, 자전거로 만나는 일본의 문화 유산

2012/05/12 by 글로벌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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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iVE, 삼성전자의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 삼성전자 LiVE, 소통 사각지대 제로(zero)!, 삼성전자의 구석구석 다양한 소식을 전해 드려요!

“자전거로 일본을 일주하면서 아름다운 풍경과 세계유산을 화폭에 담고
 길거리에서 알지 못했던 여러 사람들과 만난다.” 

영화에 나오는 로맨티스트의 이야기일까요? 땡~ 아닙니다! 정답은 바로 삼성전자 일본 법인이 지난 4월 갤럭시노트 출시와 동시에 진행한 프로젝트, 이름하여 Tour de GALAXY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2개월이라는 장기간의 일정으로 기획된 Tour de GALAXY는 두 명의 갤럭시 라이더가 도쿄를 기점으로 출발해서 자전거로 일본 일주를 하는 동안 눈으로 직접 본 일본의 풍경, 일본에 소재하는 세계 유산, 그리고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들을 갤럭시 노트로 그려 나가는 것을 기본적인 콘셉트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Tour de GALAXY 공식 홈페이지(Click!)트위터(Click!)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다고 하네요.

어떠세요, 갤럭시 노트와 함께하는 그들의 대장정을 곁에서 감상할 생각만으로도 왠지 가슴이 벅차 오르고 즐거워지지 않으시나요? 지금부터 도쿄 대글리가 그 생생한 소식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Tour de GALAXY 공식 홈페이지

Tour de GALAXY 공식 홈페이지

 먼저 프로젝트에 참여한 두 명의 주인공, 갤럭시라이더를 만나볼까요?

 

모리 나오야와 신노스케

 

 왼쪽이 모리 나오야 씨, 오른쪽이 신노스케 씨입니다. 임무완수에 상당한 체력을 요하는 프로젝트임에도 ‘불혹’의 나이를 눈 앞에 두고 있는 두 분이 함께 참여를 해줬네요. ^^

 

젊은 시기에나 할 수 있을 ㄱ법한 여행을 마흔을 앞둔 시점에 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2개월간 심신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미지의 세계를 즐기고 오겠습니다.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금까지의 제가 그릴 수 없었던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오야

다음으로 프로젝트 시작일로부터 3주가 지난 현재 진행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본 지도

여정 진행방향은 혼슈(本州)지역 중앙에 위치한 도쿄로부터 남서쪽이었는데요, 일본 동북부 지방에서는 아직까지 지난 2011년에 발생한 3.11 동일본대지진 쓰나미 피해 복구가 한창이어서 해당 지역은 앞으로도 의도적으로 피해가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도쿄를 출발한 두 명의 갤럭시라이더는 시즈오카(静岡), 나고야(名古屋) 등을 거쳐 오사카(大阪)에서 배편으로 일본 행정구역의 서쪽 끝 오키나와(沖縄)에 있는 나하(那覇)를 찍은 뒤, 4월26일 기준으로 규슈(九州)지역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鹿児島)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지도에 표시된 경로만 언뜻 보아도 상당한 거리를 이동한 것 같지 않나요? 저도 궁금해서 구체적으로 알아 봤더니 이동 거리가 육로 768km, 해로 2,297km, 합이 무려 3,065km에 달했습니다. 중요한 건 아직 프로젝트가 반도 안 끝났다는 사실이죠~

그럼 설명은 이쯤에서 마치기로 하고 슬슬 Tour de GALAXY의 메인 테마, 갤럭시노트로 담은 일본의 이모저모를 함께 감상해보도록 해요!

 

世界遺産を巡る
세계 유산을 돌다

 

노트로 그린 일본의 세계유산과 관광명소

 

먼저 세계 유산을 돌다라는 테마로 일본 각지의 세계유산 및 도중에 위치한 관광 명소를 갤럭시 노트를 이용해 그림으로 그려 소개하고 있습니다. 윗줄이 나오야 씨가 그린 그림이고 아랫줄이 신노스케 씨의 그림이에요. (이하 그림 배치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두 분 다 그림 실력이 발군이지 않나요?

2012년 4월 7일 토 여행 이틀째 특별히 첫날의 프로나 근육통 없이 반짝반짝 빛나는 사가미인. ㅇ옆을 따라 기분 좋게 주행 할 수 있었습니다. 도중에 오다와라성에 들렀는데 벚꽃이 너무 예쁘고 구경꾼들이 한가득 있었어요. 오다와라성터 공원에는 약 350그루의 소메이 요시노가 심어져 있으며 밤에는 조명이 비춰져서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고 하네요. 여기 벚꽃은 정말로 아름다웠답니다. 하지만 그 후에 하코네에서 산을 넘어 갈 때에는 너무너무 힘들어서 여기서 죽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도 했습니다. 차로 몇 번이나 다니던 길이라 계속 언덕길이 이어지는 건 알고 있었지만 여기를 자전거로 넘는다는 건 도저히 맨 정신에 할 짓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여행 이틀 째부터 이렇게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될 줄이야.. 도대체 앞으로 저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신요스키

 

 

 그날의 일정을 끝내면 프로젝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두 분이 각각 일기와 일러스트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신노스케 씨가 작성한 일기를 하나 번역해 두었으니 읽어보시고 대략적인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日本を描く
일본을 그리다

 

갤럭시 노트로 그린 일본의 음식과 일본의 풍경

 

이어서 여행길에 눈으로 본 일본의 일상 풍경, 그리고 각 지방의 ‘맛’을 갤럭시노트에 담았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그림들을 보는 것만으로 일본 일주를 하고 있는 기분이 드는데요? ^^ 대글리도 일본 여행을 정말 좋아라 하는데 다음 여행 때에는 꼭 따라서 해보고 싶네요.

 

日本全国の人々と出会う
일본 전국의 사람들과 만나다

 

갤럭시 노트로 그린 여행 중 만난 일본 사람들

 

 마지막으로 두 명의 갤럭시라이더가 여행길에 직접 만났었던 사람들의 모습을 갤럭시 노트로 그린 작품입니다. 그림을 보면 가게 종업원, 거리의 예술가, 다른 자전거 여행자, 갤럭시 라이더에게 관심을 나타낸 외국인 관광객, 같은 배를 탄 손님 등등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사람들과 교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일본 법인은 갤럭시 노트 출시 후 매스미디어를 통한 광고 보다는 사람 대 사람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한 오프라인 PR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실은 지난 3년 동안 저 대글리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져 온 IT마니아 미용사 사토 씨가 얼마 전에 미용실에서 “갤럭시 노트에 관심이 많은데 TV를 아무리 봐도 CF가 전혀 눈에 띄지 않는다. 어떻게 된 일이냐?” 라고 물어왔던 점, 또 현재 ‘GALAXY Note STUDIO’나 ‘Tour de GALAXY’와 같은 대면(對面)식 PR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점 등으로부터 분명하게 알 수가 있습니다.

 

 

 

나오야 씨가 트위터에 투고한 하트 모양의 그루터기 사진

나오야 씨가 트위터에 투고한 하트 모양의 그루터기 사진

 

지금까지 저와 함께 Tour de GALAXY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봤는데요, 한국 삼성전자 임직원 여러분들은 Tour de GALAXY에 대해서 어떤 인상을 받으셨을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그런데 제가 한 가지 확신하고 있는 것은 아마도 이 글을 읽은 대부분의 분들이 “나도 갤럭시라이더가 돼서 긴 시간 동안 자유롭게 떠나고 싶다!” 라고 생각했을 거라는 점입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요? 사실은 저도 이 글을 쓰는 내내 수십 번 수백 번이고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 이상, 일본 도쿄에서 대학생 글로벌 리포터 이윤덕 이었습니다!

이윤덕, 삼성전자 대학생 글로벌 리포터즈

※ 위 콘텐츠는 삼성전자 대학생 글로벌 리포터가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모습을 취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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