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무비 촬영 현장에 가다 (국내편)
‘커뮤니케이션 무비 촬영 현장을 가다’의 마지막 편인 <국내편> 입니다. 윤핑은 해외취재를 다녀오고 나서도 촬영장이 그리워 국내에서 역시 촬영장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역시 여러 날에 걸쳐 분주히 촬영과 편집이 진행되었는데요, 국내 촬영장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윤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찾아간 촬영장은 삼성전자 서초 사옥이었습니다. 사옥에서 직접 광고를 찍는다고 해서 기대를 가득 품고 촬영 현장을 방문했는데요, 이번 촬영분은 커뮤니케이션 무비 중 6개로 나뉘는 팩트 이미지(fact image)파트 중 하나인 <Great People>편 에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열정, 패기, 창의력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삼성전자 사람들의모습을 담아낸다고 합니다.
물론, 오늘 촬영하는 모델들 역시 삼성전자의 근무중인 실제 임직원들이라고 합니다. 임직원 모델들은 촬영장에서 역시 프로다운 모습으로 스태프과 함께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사옥의 지하1층에 위치한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역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윤핑이 두 번째로 찾은 이 곳은 남양주에 위치한 주택입니다. 실내가 근사해서 도착했을 때 넋을 놓고 구경을 했답니다.^^; 이 곳에서는 또 다른 파트인 <Creativity>편의 촬영됩니다. 이 편에서는 삼성전자의 key product과 함께하는 즐거운 디지털 라이프를 즐기는 Young-minded consumer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윤핑이 다시 한번 넋을 놓고 본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촬영 모델입니다. 차암 잘생겼죠^^? 훈훈한 외모, 그리고 카메라가 돌아가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감독님과 모델이 열심히 소통을 하며 최고의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네요. 화이팅!
이 날 윤핑이 찾아간 곳은 삼성역 주변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입니다. 도착한 이 곳에서는 역시 6개 파트 중 하나인 <Vision>편이 촬영 중이었습니다. 이 편에서는 ‘더 나은 세상과 미래를 위한 삼성전자의 한발 앞선 노력들’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감독님이 직접 그린 콘티인데요, 콘티를 보며 어떤 장면이 연출될지 상상해보는 것도 촬영장에서의 작은 즐거움입니다. 🙂
카메라에 잡힌 고운 손의 주인공이 누군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바로 이 분 입니다! 또 다른 훈훈한 모델분이네요 +_+ 손이 나오는 장면을 여러 번 촬영해야 했기 때문에 감독님께서는 모델분에게 ‘손톱 관리를 받으라’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는 후문입니다.
오늘은 촬영장이 아닌 조금은 색다른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바로 텔레시네를 하고 있는 작업실이었는데요, 참고로 텔레시네는 후반 작업 중 하나로 더 나은 화질과 색감을 위해 거치는 작업입니다.
선용유 본부장님께서 장면 하나하나 작업을 거치고 계십니다. 복잡한 장비들을 척척 다루시는 모습이 멋지셨어요!
바로 뒤에서는 감독님들께서 과정을 지켜보고 계시네요 ‘-‘
본부장님의 자리에 잠깐 앉아보았는데요, 마치 제가 감독님이라도 된 듯한 기분이 들어 잠시나마 행복했답니다.^.^
저 윤핑은 커뮤니케이션 무비 해외 촬영장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곧 개봉박두 할 커뮤니케이션 무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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