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LIFE vol.4, '삼성호'의 VIP로 당신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2012년 5월 12일 바다를 닮은 한 적의 배가 항해를 시작합니다 배의 이름은 '삼성 호(號)', 환경과 생태계에 찾아온 위기를 스마트한 미래 기술로 극복하겠다는 삼성의 의지를 담았습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공 초월의 퍼포먼스! 당신도 함께 탑승하셔야죠?, [Announcement] 탑승 완료, 항해를 시작합니다 이 배에는 여러분과 함께 한 소녀가 타고 있습니다 지구가 환경오염에 시달리고 아끼던 장미꽃마저 시들어 버리자 소녀는 지구의 아름다움을 되찾기 위해 빛과 바람과 물의 결정체를 찾아 떠나죠 2012 여수세계박람회 삼성관의 공연 줄거리를 미리 얘기해 주면 어떡하냐구요? 괜찮아요 미처 줄거리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출연자들과 바닥과 벽면을 넘나드는 영상이 당신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테니까요, [Notice] 통로를 객석으로 변환 중이니 놀라지 마십시오 파도 위에 떠 있는 물고기 모양의 은빛 삼성관, 그 내부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최상층으로 올라오면 공연장을 나선형으로 둘러싼 경사로가 이어집니다 공연이 시작되면 바로 중앙 무대로 시선을 돌려 보세요 이동 통로인 줄만 알았던 경사로가 그대로 3층짜리 훌륭한 객석이 됩니다, [Caution] 공간이 수시로 변할 수 있으니 맘껏 기대하십시오 기둥이 없어 더욱 거대하게 느껴지는 삼성관 내부는 사실 단순한 공연장이 아닙니다 메인 홀 바닥은 영상으로 가득차 있고 넓이 600m, 높이 12m의 대형 미주얼 아트는 공연장 전체를 때로는 꽃밭으로 때로는 위태로운 살얼음판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 순간 사람들은 더 이상 관람객이 아니라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를 꿈꾸는 삼성호의 선원들입니다, [Attention] 하늘을 나는 사람들을 주목하십시오 인간은 날지 못하지만, 결정체는 어떨까요? 공중에서 회전하는 빛의 결정체 공연장을 활강하는 바람의 결정체 허공을 헤엄치는 물의 결정체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대형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AEP(Aerial Expeience Productions), 그 중에서도 수 차례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 16명의 출연진들이 아름다운, 때론 아찔한 묘기를 선보입니다, [And] 지구를 구하는 여정에 함께 하십시오 지구에 아름다운 대자연이 돌아오고 영상에서만 흩날리던 꽃잎이 실제로 무대 전체에 쏟아지는 장관을 연출하며 소녀의 여정은 끝이 납니다 그럼, 지구를 구하는 우리의 여정은요? 물론 그건 이제 시작이죠 "창조적 공존, 함께 그리는 미래"](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2/05/%EC%8A%A4%EB%A7%88%ED%8A%B8%EB%9D%BC%EC%9D%B4%ED%94%84VOL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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