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학생 CSR 포럼, “삼성전자 CSR의 모든 것!”

2012/06/01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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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토리텔러 5기 스토리텔러가 소개하는 다양한 삼성전자 스토리! 끼와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들이 직접 취재한 삼성전자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져보세요. 
문득 대학 새내기 시절이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항상 성실하고 멋있게 생활을 하지만 과묵한 선배가 있었습니다.
대학교 식당의 숟가락 숫자까지도 궁금했던 새내기 시절에는 멋있지만, 말이 없던 그 선배의 모습이 신비롭기까지 했는데요.
어느 날 선배는 우리 새내기 후배들에게 대학생활에 대해서 진솔하고 담백한 조언을 해주었고, 그 조언들은 저의 대학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CSR 포럼에 다녀왔는데 문득 그 선배 생각이 났습니다, 과묵하지만 멋지게 살아가는 그 선배의 모습이 말이죠! 새내기에게 대학생활을 조근조근 설명해주는 선배처럼, CSR에 관심은 많지만, 관련 정보를 구하기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삼성전자 CSR 포럼은 마치 든든한 선배와 같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선배와 같았던 삼성전자 CSR 포럼(이하 '선배 삼성전자')을 여러분께도 공유해 드릴게요~

CSR이란?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약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뜻하는 말입니다. 보통 CSR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여겨지지만, 경제적 책임 이외에 인권, 환경, 근로자, 소비자 등의 이해관계자를 위한 기업의 역할과 활동을 의미합니다. 이 분야가 조명을 받은 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관련 업무 정보가 다른 업무의 것보다 적은 편이지요. 이번 삼성전자 대학생 CSR 포럼은 CSR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로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입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참석하여 경청하고 있다



평소에 CSR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들이 참여했기 때문인지, 참석자들이 귀는 쫑긋! 눈은 반짝반짝 빛내고 있네요.

 

글로벌 마케팅실 브랜드전략팀 정소령 대리, 먹을 것만 쥐어주기보단 꿈을 품게 해주는 나눔을 생각하자

▲ 글로벌 마케팅실 브랜드전략팀 정소령 대리

‘선배 삼성전자’가 제일 먼저 들려준 이야기는 나눔의 삶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인 Samsung Hope for Children의 일환으로 아프리카에 엔지니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낙후된 환경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접할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답니다.

 



특히,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보다는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분야에서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어려운 현실을 벗어나기 위하여 당장 먹을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진정한 의미의 '나눔'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창의개발연구소 이준석 사원, eyeCan을 개발하여, 연구에 대한 열정과 사회 공헌의 뜻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회봉사단 주민서 사원, 삼성전자에서 봉사의 길을 걷게 되어 설렙니다

▲ 창의개발연구소 이준석 사원, 사회봉사단 주민서 사원

다음으로 ‘선배 삼성전자’는 사회공헌을 통해서 꿈을 이룬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장애인용 안구 마우스 eyeCan'을 개발하여 연구에 대한 성과와 사회공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임직원과 삼성전자에 입사해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봉사'를 계속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설렌다고 하는 신입사원을 보면서, 전자제품만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생각했던 삼성전자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CS환경센터 유영석 과장

▲ CS환경센터 유영석 과장

뿐만 아니라, ‘선배 삼성전자’와의 만남을 통해 지구 온난화가 가져올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활동에 관해 알 수 있었는데요.



삼성전자는 친환경 제품을 만들 뿐만 아니라, 2009년 녹색경영 비전을 발표하여, 2013년까지 온실가스를 50% 줄이고, 녹색제품의 비율을 100%까지 올리겠다는 목표를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비전 선포 2년 후 2011년, 삼성전자의 실천 모습은 어땠는지 궁금하시죠~ 공개합니다!

 

▲ 출처: 삼성 투모로우

▲ 출처: 삼성 투모로우/출처가 명기된 이미지는 무단 게재,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

이제 제조업이라고 무조건 회색 매연만 내뿜는 공장만 생각하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 우리도 함께 환경을 위한 작은 일 하나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

 

상생협력센터 조지현 부장

▲ 상생협력센터 조지현 부장

이어서, 상생협력센터의 조지현 부장은 협력 회사와 동반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삼성전자는 오픈 소싱과 신기술 공모제 등으로 Open innovation을 실천하고,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하며, 상생협력을 위해 성과를 공유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5년 전 서울대 기계공학과의 한 교수의 연구팀에서 LED를 검사하는 기기를 납품받게 되었는데, 현재 그들은 1,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내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는 일화는 정말 놀라웠는데요. 오픈 소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인사팀 남진희 대리

▲ 인사팀 남진희 대리

마지막으로 ‘선배 삼성전자’는 사랑하는 동료들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곳이 대학캠퍼스라면 어떨까요? 삼성전자에서는 ‘사업장’보다는 ‘캠퍼스’라는 말로 워크플레이스를 표현한다고 합니다. 색색의 건물과 호수, 작은 공원들로 꾸며진 캠퍼스에서 일하는 삼성전자 직원들의 모습을 떠올려보세요.



한 캠퍼스에서는 토끼장의 토끼 이름 짓기 대회가 열려 화제가 됐다고 하는데요. 정말 대학생 같은 풋풋한 모습이지요?



또한, 모든 직원이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는데요,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임직원들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한 플래시몹 에피소드와 립덥 영상은 매우 인상적이었답니다!

 

덥영상프로젝트가 궁금하시다면!

이곳을 클릭!



이와 함께, 임직원들의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위한 'WORK SMART' 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었습니다.



본인이 여가 생활과 회사 생활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율출근제, 사무실이 아니더라도 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모바일 오피스 등과 같은 제도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CSR사무국 박대순 과장

▲ CSR사무국 박대순 과장

한편, 선배 삼성전자는 ‘다양한 경험, 굴하지 않는 소신,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항상 기억하라고 우리를 격려해주었습니다


질의응답시간



꾹꾹 눌러 담은 도시락처럼 알차고 영양가 있는 포럼은, 경청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삼성전자 선배에게 명함을 건네받고 있다

‘선배 삼성전자’ CSR과의 첫 대화를 우리 새내기는 어떻게 느꼈을까요?

고려대학교 강주연

▲ 고려대학교 강주연 

경원 CSR 포럼에 참석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강주연 저희한테 도움이 될만한 많은 좋은 정보를 알려주고자 하는 의도가 많이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우리 대학생의 의견을 받아서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자 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앞으로도 행사가 계속해서 진행되었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
 

경원 만약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참여할 수 있다면, 어떤 것을 해보고 싶으세요?
강주연 CSR 관련 동아리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다고 들었어요. 그렇다면 각자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고 싶어요. 너무 격식을 차리기보다는 스탠딩 파티식의 자유로운 분위기였으면 좋겠고요.

경원 강주연 씨의 의견이 잘 반영되어 색다른 포럼이 진행되면 재미있겠네요. ^^

서울시립대학교 김여몽

▲ 서울시립대학교 김여몽

경원 대학생 CSR 포럼에는 어떻게 참가하게 되셨나요?
김여몽 제가 CSR 관련 인터넷 카페 회원인데, 행사 관련 포스팅이 올라와서 보고 참가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CSR 관련된 쪽으로 취업을 생각하는 중이라 더욱 관심이 가서 오게 됐죠.

 

경원 오늘 포럼 참가하신 소감이 어떠세요?
김여몽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라고는 하지만 삼성전자가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CSR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고,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그리고 제가 CSR 쪽으로 취업을 생각하고는 있지만, 구체적인 분야까지 정하지는 못했는데, 오늘 포럼을 통해서 삼성전자 CSR 사무국이 하는 일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서 하는 전반적인 일들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삼성전자에 입사하고 싶어지네요. ^^

 

경원 발표도 적극적으로 하시고 해박하시던데요! 꼭 원하는 일 하시길 바랍니다. ^^
 

삼성전자 CSR 선배와의 맛있는 식사! 어떠셨나요?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고요? 우리의 통 큰 선배가 2차, 3차 회식도 만들어볼 예정이라니 기대하고 기다려 보아요! ^^
 
추신. 궁금해서 도저히 못 참겠다면 이곳을 클릭!
삼성전자 CSR의 다양한 모습들을 골라 먹는 재미가 있을 거에요~!



박경원김종우※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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