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과 ‘난청 연구실’ 공동 설립[SMNR]
삼성전자가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오디오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한 '난청 연구실 (Hearing Research Lab. of SMC-SEC)'을 설립하고 6월 4일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개소식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종균 사장과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병원장,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사장 윤순봉 사장 등이 참석했는데요.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 구축으로 난청 연구 향상 기대
이번에 삼성서울병원 내에 문을 연 난청 연구실은 국내 대학병원 중 최초로 난청 연구와 관련된 임상시험 전용 공간을 마련한 것이어서 난청과 심리음향에 관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연구를 통해 송•수화, 오디오 음질 향상 기술을 개발해 사용자의 청각 특성과 취향에 맞는 최적화된 음질을 제공할 계획인데요.
특히 난청 고객들도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청각 관련 신규 기술 개발과 유효성 검증에 관한 임상시험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디지털 음향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 기술 발굴은 물론 전문 임상시험 기반으로 오디오 기술력을 확보, 청각 장애우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제품 차별화로 신사업 발굴 기여할 전망
삼성전자는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1990년대 중반부터 난청•청각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고, 향후 스마트폰과 음향기기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에 신기술을 적용해 제품 차별화는 물론 신사업 발굴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수 차례에 걸친 임상 시험을 통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통화음질과 음향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갤럭시SⅢ'에 처음으로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삼성서울병원에 40여억원을 지원해 청각 장애우를 위한 '인공와우수술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200여명에게 인공와우 무료수술과 재활치료를 받도록 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습니다.
▲ (사진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홍성화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병원장,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종균 사장,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사장, 권기창 삼성서울병원
행정 부원장
News about Samsung Social Media News Release. The articles are in a variety of languages, so you may want to use a translation service to view blogs in languages other than its original. Keep in mind, though, that Samsung SMNR does not guarantee the accuracy, safety, usability, or suitability of translations from translation services.
Google Translate Yahoo Babel Fish Applied Languages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