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땔감’으로 너의 열정을 더욱 불살라라! 열정樂서!
시원한 팥빙수가 매일같이 생각나는 요즘! 혹시 무더워진 날씨 탓에 어깨가 축 처져 있지는 않은가요? 2012년의 첫 아침,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수많은 일을 계획하던 그때, 그 ‘첫 마음’과 그 ‘열정’이 지금도 여러분의 마음속에 살아있나요? 사라져 버린 것 같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삼성스토리텔러 영석과 서현이 여러분의 열정을 다시금 활활 타오르게 할 땔감을 준비했습니다. 자! ‘열정의 땔감’ 하나씩 가져가세요.
삼성스토리텔러 영석과 서현이 ‘열정의 땔감’을 나누어 드릴 곳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입니다. 땔감을 받아가기 위해선 자신의 고민이 무엇인지 털어놔야 해요. 그래야 그에 맞는 땔감을 드릴 테니까요. ^^
물론 자신이 받고 싶은 땔감을 직접 알려주셔도 된답니다. 이 분이 받아가고 싶은 ‘열정의 땔감’은 노력, 젊음, 도전, 행운이에요. 땔감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죠? 더욱 활활 불타오를 테니까요!
드디어 땔감을 나누어 드릴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열정의 땔감’을 받아 가실 이곳은 바로 열정樂서! ‘열정樂서’가 무엇이냐고요?
열정樂서는 삼성과 이 시대의 멘토가 직접 대학생을 만나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신개념 토크 콘서트로서, 경제, 경영, 예술, 연예,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멘토들, 그리고 삼성 임원들의 이야기와 즐거운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입니다.
오늘 열정樂서는 개그맨 안상태 씨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안상태 씨의 위트 있는 진행에 땔감을 받기 위해 모여든 4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땔감을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땔감을 나누어 주기 전 “나의 열정은 OO다”라는 질문에 대해 좋은 답변을 한 참가자에게 책을 선물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열정은 무엇인가요? 답변에 대한 선물이 없더라도, 이번 기회에 스스로 질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
이곳을 직접 찾은 참가자들은 어떤 답변했을지 궁금하시죠? 아버지와 함께 열정樂서에 참가한 정다희(목동고1)양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영석 다희 양에게 열정이란 무엇인가요?
정다희 저에게 열정은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영석 그렇다면, 다희양의 꿈을 물어봐도 될까요?
정다희 저의 꿈은 대학교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해 멋진 큐레이터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홍준 교수님의 강연이 정말 기대돼요!
명작과 명인, 그리고 선두로서의 고뇌
다희 양의 바람대로 명지대학교 유홍준 교수가 여러분께 ‘열정의 땔감’을 나누어 주기 위해 첫 번째로 열정樂서 무대에 올라왔습니다. 유홍준 교수가 준비한 땔감은 “명작, 명인, 그리고 선두로서의 고뇌”입니다.
Simple yet not Humble, Splendid yet not Extravagant.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아니하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아니하다. 유홍준 교수는 우리나라의 찬란한 유산을 소개하며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문화에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습니다.
유홍준 교수는 세계 최고의 명작이 바로 우리나라의 문화재이고, 세계 최고의 명인이 우리 조상임을 인정한 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선두로서의 고뇌’라고 말했습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선두를 유지하기 위한 고뇌와 열정이 유홍준 교수가 우리에게 주고 싶었던 땔감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유홍준 교수 강연의 여운을 느끼던 삼성스토리텔러 영석의 눈에 생소한 광경이 들어왔습니다. 바로 수화를 통해 청력이 좋지 않은 참가자들에게 강연 내용을 전달해 주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선 대한민국의 모든 구성원이 차별 없이 하나 됨을 느낄 수 있어야겠죠? 열정樂서의 이러한 배려에 삼성스토리텔러 영석은 더 나은 대한민국을 꿈꿀 수 있었답니다. ^^
주인의식을 가져라
그 꿈을 더욱 크게 펼쳐 줄 두 번째 강연자는 원기찬 삼성전자 부사장입니다. 원기찬 부사장은 위의 4가지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열정의 땔감’을 전해주었습니다. 원기찬 부사장은 "They do not know what they do not know“라는 문구를 소개하며 선입견을 품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열정이 있다면 모든 것에 ‘주인의식’을 가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원기찬 부사장은 따님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편지를 남기며 강연을 훈훈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삼성스토리텔러 영석과 서현이 원기찬 부사장을 만나보았습니다
영석 삼성전자의 인사 담당자로서 어떤 사람을 삼성전자의 직원으로 선발하고 싶으신가요?
원기찬 삼성전자 부사장 모든 일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뽑고 싶어요 그리고 서로 간의 차이를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영석 혹시 좌절하고 있을 청춘들에 조언을 해주신다면?
원기찬 삼성전자 부사장 '새들은 집을 지을 때, 일부러 바람이 많은 날 짓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No pain, No Gain. 지금의 아픔은 모두 나에게 내공으로, 힘으로 돌아올 테니 계속 나아가세요.
영석 마지막으로 열정을 가진 이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원기찬 삼성전자 부사장 꿈은 이루어집니다. 나에게 맞는 꿈을 꾸는게 중요합니다. 요즘은 여러분을 위해 삼성 직업 멘토링 시스템같이 많은 활동이 제공되고 있으니 그 기회를 잘 이용하여 여러분에게 맞는 꿈을 꾸기를 바랍니다.
자신에게 맞는 꿈을 꾸어라, 지금은 아프고 힘들지라도 분명 꿈은 이루어진다. 원기찬 부사장이 우리에게 주고 싶었던 ‘열정의 땔감’도 잘 받으셨나요? 그런데, 원기찬 부사장이 언급한 삼성 직업 멘토링 시스템이 무엇이냐고요?
이번 열정樂서에는 삼성 직업 멘토링 시스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백진희 씨가 직접 참가했습니다. 백진희 씨는 이 시대의 청춘들에 “지금 이 시간이 힘들고 길게 느껴지더라고 분명 그 안에서 배울 게 있고 밝은 날은 오니까 모두 힘내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Change your Attitude
여러분께 세 번째로 ‘열정의 땔감’을 전해 줄 분은 개그맨 김영철 씨입니다. 성대모사 잘하는 개그맨에서 영어 잘하는 개그맨으로 거듭난 그가 우리에게 전해주고 싶은 ‘열정의 땔감’은 무엇일까요?
개그맨 김영철 씨는 강연 내내 우리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What do you want to be?”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김영철 씨는 자신의 꿈이었던 ‘영어’를 예로 들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가 풀어놓은 수많은 에피소드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바로 “Change your Attitude!"(태도를 바꿔라!)이었습니다. 태도를 바꾸었을 때, 우리의 열정은 현실이 되어 우리 앞에 나타날 것입니다!
김영철 씨는 자신의 열정을 입방정이라 소개하며, 입 밖으로 내민 것은 어떻게든 이루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 갈팡질팡하고 있다면 잘 가고 있는 것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못 찾고 방황하는 청춘들을 있는 힘껏 응원하며 강연을 마무리 한 김영철 씨에게도 많은 참가자가 ‘열정의 땔감’을 받아갔겠죠? 여러분도 기억하세요. “지금 갈팡질팡하고 있다면 잘 가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비주류다
노래로서 여러분께 ‘열정의 땔감’을 전달해 줄 분은 바로 ‘음악의 神’ 가수 이승환입니다. 그는 어떻게 비주류였던 자신이 주류가 되었는지 알려주었는데요. 가수 이승환의 강연이 끝나고 그의 노래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 울려 퍼지는 순간 무엇보다 큰 열정이 마음에서 꿈틀대기 시작했답니다.
마음을 울리는 노래가 끝나고 참가자들 모두 ‘열정의 땔감’을 한 아름 안은 채 뿌듯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바라보니 삼성스토리텔러 영석과 서현의 마음이 괜히 흡족해졌답니다. 조카를 따라왔다가 오히려 자신이 ‘열정의 땔감’을 얻어가는 것 같다는 김명숙(47, 회사원) 씨를 만나보았습니다.
영석 오늘 어떤 분의 강연이 가장 인상적이었나요?
김명숙 유홍준 교수님의 강연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유홍준 교수님의 문화재에 대한 사랑에 정말 공감했습니다.
영석 지금 김명숙 씨의 마음속에 있는 열정이 있다면?
김명숙 지금은 제가 직장생활을 하고 아이가 재수를 하고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1~2년 후부터는 중국어를 공부하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방송통신대학교 중문학과에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영석 아드님과 비슷한 나이대의 청춘들에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김명숙 지금 여러분이 사는 그 인생은 바로 자신의 것이므로 자신의 인생에 주인 의식을 갖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열정으로 가득 찬 김명숙 씨의 인터뷰를 지켜보고 있던 조카 김송미(24) 양과도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영석 열정樂서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김송미 현재 원래 계획과 다르게 미국에서 다니던 대학교를 휴학하고 한국의 대학교로 편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를 이끌어 줄 멘토를 필요로 하게 되었고, 삼성 직업 멘토링 시즌 2를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멘토님께 열정樂서를 소개받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영석 오늘 강연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강연은?
김송미 개그맨 김영철 씨의 강의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처음 미국으로 갔을 때 매우 소극적이었고, 저의 소극적인 행동 때문에 불편함을 많이 겪었습니다. 하지만 김영철 씨가 말했던 입방정처럼 먼저 내뱉고 행동하면서 적극 활동했더니 미국에 적응하기가 쉬워졌습니다.
영석 김송미 양의 마음속에 있는 열정은?
김송미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저의 열정입니다. 물론 어려움도 겪지만, 그것들을 모두 이겨낸 후 얻게 되는 성취감이 너무 좋아서 항상 도전하게 됩니다.
김명숙 씨와 김송미 양도 열정樂서에서 받은 ‘열정의 땔감’으로 열정을 더욱 불태우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너무도 뚜렷한 열정을 가진 대학생 오영상(22) 씨를 만나보았습니다.
영석 오영상 군의 마음속에 있는 열정을 들려주신다면?
오영상 세 단어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믿음으로, 미래를 꿈꾸라”고요.
영석 이 글을 읽을 독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오영상 저는 Disability가 아닌 Specialist로 불리고 싶습니다. 단 1%의 가능성이 있다면 좌절을 할 수 있더라도 절대 포기는 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꿈을 실현됩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영석과 서현은 Specialist 오영상 씨와 함께 만들어 갈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욱 밝게 느껴졌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개그맨 안상태, 유홍준 명지대 교수, 원기찬 삼성전자 부사장, 탤런트 백진희, 개그맨 김영철, 가수 이승환 씨가 나누어준 ‘열정의 땔감’ 잘 받아가셨나요? 이제 무더운 여름에 작열하는 뜨거운 태양 빛보다 더욱 뜨겁게! 우리의 열정을 불태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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