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선으로 Design Your Life, SADI

2012/07/15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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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텔러5기 스토리텔러가 소개하는 다양한 삼성전자 스토리! 끼와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들이 직접 취재한 삼성전자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져보세요sadi 도서관의 모습



삼성스토리텔러 소은, 예나가 삼성 디자인 학교 SADI에는 어쩐 일이나고요? 바로 오늘 이곳에서 특별한 강연이 진행된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궁금하시죠? 자! 모두 경청할 준비 하시고, 들어가 볼까요?~

 

sadi 도서관의 모습

여긴 어디일까요? 바로 SADI의 도서관입니다! 먼지 쌓인 책, 나무로 된 책걸상이 연상되는 전형적인 도서관과는 뭔가 다른 이곳! 디자인 학교 SADI다운 새로운 도서관이네요!

sadi(Samsung Art & Design Institute)란?



1995년 설립되어 국가와 사회, 기업디자인의 경쟁력을 높여 줄 창조적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디자인 스쿨입니다. 패션디자인,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부문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며 1년에 3학기씩 3년 교육과정을 받습니다. 설립 초기부터 우수한 교육 환경과 역량 있는 교수진, 국내최초 미국 뉴욕의 명문 디자인 학교 '파슨스 (Pasons Thenew School for Design)'과의 제휴로 선진화된 커리큘럼을 갖추어 디자인계와 산업계의 주목을 받아 온 곳이죠. 설립 이후 현재까지 다수의 해외 우수 디자인 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치며 끊임없는 혁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강의실에 모인 학생들, 일본 야마구치 정보 예술 센터의 다이아 아이다

세련되고 깔끔한 도서관 디자인에 놀란 것도 잠시, 곧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멋진 강연을 진행해 줄 일본 야마구치 정보 예술 센터의 다이아 아이다 씨입니다.

야마구치 정보예술 센터란?



2003년 개관하여 미디어 아트 관련 전시와 공연뿐 아니라, 작가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세계적인 연구기관입니다. 또한, 그들의 작품은 세계적인 페스티벌들과 여러 미디어 아트 전시들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다이아 아이다씨의 강연

강연 주제는 ‘미디어 테크놀로지에 의한 사고와 행동의 발전‘으로, SADI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소은이도 1학년 때의 마음가짐으로 강의에 집중하였습니다! ^^아 참! 오늘 강연을 시작으로 4일간 다양한 실험과 공간 체험 등 경험 중심의 워크샵이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벌써 기대가 되네요!


 

경청하고 있는 학생들

다이아 아이다 씨는 사람과 사람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미디어들에 주목했습니다. 새로운 미디어들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상황들을 만들어 낸다고 하셨는데요, 새로운 상황에서 생겨나는 흥미로움을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강연하는 동안 집중하여 듣고 있는 학생들을 보니 강연 내용에 관한 관심과 흥미의 정도를 짐작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각 미디어의 중요성과 가치를 아이라이터를 예로 들며 설명했습니다.

 

아이라이터란 2003년 루게릭병에 걸려 전신이 마비된 그래픽 아티스트 토니 콴을 위해 젊은 예술가들과 엔지니어들에 의해서 만들어졌는데요, 눈동자의 움직임을 읽음으로써 몸을 가눌 수 없는 사람이라도 눈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쓸 수 있게 해 주는 장치입니다.

 

시각 언어를 활용한 미디어를 학생이 직접 체험해보고 있다

강연의 하이라이트는 시각 언어를 활용한 미디어를 학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소리를 상상할 때는 눈이 왼쪽, 오른쪽을 향하고 냄새를 상상할 때는 중앙으로 눈이 모이며, 전체적인 외관 및 형태를 상상할 때는 위를 보게 된다고 합니다! 지금 위를 쳐다보고 있는 학생은 무엇을 상상하고 있는 것일까요? 궁금해지네요! 하하


 

시선이 알파벳에 고정되어 있으면 그 알파벳이 입력되는 형태의 시스템을 체험해 보고 있다

다음은 눈으로 말하기!! 시선이 알파벳에 고정되어 있으면 그 알파벳이 입력되는 형태의 시스템인데요, 손과 입을 사용하지 않고도 눈으로만 단어를 선택해서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눈이 어떤 단어를 먼저 보는지 테스트 하는 시스템을 체험해보고 있다

여러분은 저 많은 단어 중에서 어디로 시선이 가장 먼저 가나요? 굵은 단어? 큰 글씨체의 단어?

실제로는 자신이 알고 있는 단어들에 눈이 가장 먼저 간다고 하네요!

 

사진에서 어디로 시선이 먼저 가는지를 테스트하는 시스템을 체험해 보고 있다

무의식중에 시선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부끄러워) 애써 회피하는 눈동자의 움직임을 보니 역시 본능(?)을 숨길 수는 없었습니다.




여자들은 보통 배경인 바다와 하늘 그리고 단란한 가족들에게 눈이 먼저 간다고 하는데요, 반면 남자는 사진 속 수영복을 입은 여성에게 먼저 시선이 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각 미디어는 실제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의 로고 디자인을 모아 놓고 어떤 기업의 로고와 디자인이 시선을 더 많이 받아 눈길을 끄는지 수치화한 후, 디자인 작업 시 고려하여 보완하기도 한다고 하니, 시각 미디어의 중요성과 디자인의 관련성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겠죠?

 

즐거운 표정으로 강연을 듣고 있는 학생들

학생이 직접 참여해서 체험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친구들의 얼굴에는 유쾌한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지고 있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빨리 가다니!! ~ㅠ 강연이 끝나고, 다이아 아이다 씨에게, 혹은 강연을 들으면서 궁금했던 점을 묻는 Q&A시간이 있었습니다.


 

김현수

▲ 김현수

이렇게 헤어지기는 아쉬워서, 강연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던 학생을 만나보았습니다.



소은 안녕하세요! 삼성스토리텔러 소은입니다!~ 간단한 본인 소개와 SADI에 대해 알려주세요!

김현수 안녕하세요!~ 저는 SADI 1학년 시각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김현수입니다. SADI는 삼성재단에서 만든 디자인 학교인데요, 패션디자인(FD), 제품디자인(PD), 시각디자인(CD)을 중심으로 전문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소은 본인이 생각하는 SADI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김현수 우선, 다들 열심히 하고 전공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부했던 사람들이 오다 보니, 서로에게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교육 환경도 잘 갖추어져 있고 교수님들도 열정적으로 학생들에게 많이 알려주려 하시며 학생들도 배우려는 자세와 준비가 되어있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아 참! 과제가 많은 것도 하나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은 오늘 강연을 들은 소감은 어떠신가요?

김현수 미디어를 깊이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선을 시각화한다는 생각 자체가 독특하며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시선을 시각화함으로써 자신이 예상한 경험뿐만 아니라 거기서 파생된 문제들이 새로운 디자인 경험으로 연결될 수 있고 관련 지식을 넓힐 수 있어서 알차고 좋았습니다!



소은 아하! 그렇군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오늘 강연을 위해 일본에서 와 준 다이아 아이다 씨와의 인터뷰를 빼놓으면 섭섭하겠죠?

 

다이아 아이다 씨와의 인터뷰



소은 안녕하세요! 삼성스토리텔러 소은입니다! 간단한 소개와 오늘 강의해보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다이아 아이다 현재 YCAM(YamaguchiCenter for Arts and Media)에서 교육 관련의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학생들 모두가 집중하여 강의를 열심히 들어주고 반응도 잘해주어서 편하게 강의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에게 고맙습니다~^^



소은 강의하시면서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것과 앞으로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어떤 점인가요?

다이아 아이다  현재 신경 써서 하고 있는 경험 디자인이라는 부분에서 학생들이 생각할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디어라는 게 형태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 계속 변형되어 변화하고 있는 과정이니까 딱 미디어 디자인을 해라 라기보다는 미디어가 어떻게, 어떤 식으로 활용될 수 있을까 어떤 식으로 응용될 수 있을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학생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소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sadi samsung art & design institute

오늘 하루 SADI 학생들과 특강을 들어보니 마치 SADI 학생이 된 것 같아 괜히 뿌듯했습니다!^^ 아이다 다이아 씨는 강연 중에 "걱정으로 관두기보다는 하고 싶은 게 있다면 경험하고 겪어나 가면서, 풀어나가고 많이 배워라!’’ 라고 말했는데요, 이 말처럼 삼성투모로우 여러분도 두려움보다는 호기심과 자신감으로 내일 하루를 새롭게 디자인해 보는 건 어떨까요?


 

박소은주예나※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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