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체험 투어 현장 속으로 go!
가자! 삼성속으로, 영삼성과 함께 하는 삼성그룹 체험 투어
삼성은 어떤 기업일까요? 이는 삼성전자 블로그 Turn on tomorrow를 방문하는 이들의 궁금증이자, 대중들의 궁금증이죠. 굉장히 대중적인 기업이지만, 우리가 아는 정보는 많이 없는 삼성! 삼성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한 '영삼성과 함께 하는 삼성그룹 체험 투어'에 스토리텔러가 다녀왔습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부터 수원에 있는 디지털시티까지! 지금 함께 하시죠.
6월의 마지막 날이었죠. 그리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이었습니다. 강남역 삼성전자 서초사옥 Delight 앞에 38명의 삼성그룸 체험 투어 단이 모였습니다.
삼성을 대표하는 대학생 커뮤니티 영삼성과 삼성전자 기업블로그 Turn on tomorrow를 통해 삼성전자 투어를 신청하여 당당히 선발된 분들이었죠. 이른 아침부터, 삼성에 대한 궁금증으로 똘똘 뭉친 이들은 Delight 앞에 모여 부푼 기대감과 왠지 모를 설렘을 안고 수원에 있는 디지털시티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시티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이런 분위기로 갔죠! 이런 분위기가 뭐냐고요?
MT가는 분위기였습니다. 재미난 멘트를 날려주시는 MC(일명 영삼촌)의 진행으로 서로 돌아가면서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와우!!! 예상 못했던 분위기였어요. 그냥 잠이나 자야지 생각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수원으로 향했죠.
빗방울을 뚫고 도착한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는 마치 하나의 대학교 캠퍼스 같았습니다. 넓게 깔린 잔디밭이 있고, 분수도 있고 말이죠.
넓은 사업장 안에서, 체험 투어 단이 첫 번째로 들린 곳은 '대회의장', 삼성전자 투어에 앞서 간략한 삼성전자의 소개와 모두의 관심사인 스마트폰에 대한 유익한 강의 및 일정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삼성전자 는 2006년 이후, 영삼성을 통해 삼성전자 체험 투어를 진행해왔다고 합니다. 직원 36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62개국에 191개의 사무실을 두고 있는 삼성전자! 이 삼성전자의 41년을 짧은 시간 동안이나마 알려주고 싶다는 김동규 부장님의 환영사는 이 곳을 방문한 체험 투어 단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환영사에 이은 미디어솔루션센터 김태근 과장님의 '모바일 비즈니스의 변화' 강의는 삼성전자의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의 제품까지 비교·분석해주어, 삼성전자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는 이들도 공감할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근데 은근히 웃기시더라고요.
솔직 담백한 김태근 과장님의 강의를 듣고, 투어 체험 단은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대부분 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갤럭시 탭과 스마트폰, 삼성의 독자적인 Bada OS에 대한 질문들이 이어졌는데요, 삼성전자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모인 만큼, 이번 투어 단은 삼성전자의 제품에 대한 궁금증도 많았습니다.
이어서 전시장과 역사관, 모바일 갤러리로 이어지는 투어 일정에 따라 삼성전자 전시장을 관람하였죠.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깜짝 놀랄 방문 선물이 있었습니다. 바로 수원 디지털시티에 도착하자 마자, 기념으로 찍은 체험 투어 단의 얼굴이 입구에 이렇게 반짝반짝 액자처럼 나와있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보이고 말이죠. 아! 깜놀~ (깜짝 놀람)
모두가 놀라움과 신기함을 뒤로 한 채, 전시장을 향했습니다.
삼성전자 전시장은 그야 말로, 디.지.털.세.계였어요.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이랄까? 무심코 지나치는 칙칙하고 차가운 벽 대신에, 내 얼굴이 담긴 플래시가 나오는 재미있는 벽. 3차원 입체영상의 좌우로 움직이는 TV. 이 밖에도 놀라운 세상이 우리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전시장에 이어 들린 곳은 역사관이었습니다. 삼성이라는 기업의 첫 시작부터 글로벌 기업이 되기까지는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역사관!! 역사관에서는 50~60년 전의 삼성의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었죠.
뿐만 아니라, 이건희 회장의 명언들과 삼성의 격동의 세월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삼성의 기초가 되는 이념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볼 수 없는! 옛날 드라마,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삼성의 전자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실제로 TV를 통해 그 시대의 인기 있었던 방송을 보여주었죠.
이 곳을 방문한 이들에게는 오랜 추억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신선한 경험, 아니면 난 생 처음 보는 제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이 곳에는 삼성의 초기 기업로고부터 현재의 로고까지의 변천사를 보여주었습니다. 초기 삼성의 로고는 3개의 별의 모양은 '크고, 강하고, 영원 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현재의 삼성 로고도 서로 통하는 '소통'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죠.
이쯤 되자 조금씩 신호가 오기 시작하더군요. 바로 배가 고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맛있다고 소문난 사내식당에서의 저희들을 위해 삼성이 준비해 주었죠. 함께 식사를 하고, 그러는 가운데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나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해야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주변의 새로운 사람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더욱 친해질 수 있었죠. 수원에서의 아쉬운 체험을 뒤로하고, 투어 체험 단은 다시 삼성전자 서초사옥 Delight로 향했습니다.
친절한 안내와 함께 Delight의 3층을 모두 관람하고, 또한 자유롭게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곳 강남의 삼성 딜라이트 룸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삼성의 제품들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죠.
자유체험을 하는 동안, 스토리텔러의 눈에 띤 2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남매 체험 투어 단이었는데요. 현재 호주에서 유학 생활 중인 동생이 호주로 돌아가기 전 오빠가 영삼성을 통해 신청해서 이곳에 오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한국의 대학생활에 대해 잘 모르고, 한국 대학생들과 어울릴 기회가 없는 동생에게, 삼성전자에서 재미있는 체험을 하면서 이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을 만나게 해주려는 오빠의 작은 이벤트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곧 호주로 가시는 동생분에게 오늘의 소감을 물어보았죠.
인혜정님) 삼성전자 이곳 저곳을 체험하면서, 정말 신기했어요. 처음엔 이런 곳에 왜 오빠가 가자고 했을까 생각했는데 사람들도 만나고,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기업에 대해 알아가면서 재미있었습니다.
곧 홀로 한국을 떠나는데 오빠에게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좋아하셨습니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 아닌가요? 아주 훈훈한 남매 분들이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른 한 분을 만나 보았습니다.
삼성 NX10을 쓰시는 분이셨는데 딜라이트 룸에서 NX10모델인 한효주씨를 찍으시더군요. 삼성 유저 분이라 한 번 만나 보았습니다.
황지혜님) 아! 네. 블로그를 관리하는데 사진이 필수잖아요? 특히 NX10은 작고 가벼워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러) 오늘 참여는 어떻게 하게 되셨고, 직접 와보시니 어떠신가요? ^^
황지혜님) 전 영삼성 회원인데, 영삼성을 통해서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http://www.youngsamsung.com) 그리고 오늘은 너무 즐거웠던 것 같아요. 특히 요즘에 제가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거든요. 그래서 갤럭시S도 체험해 보고 싶었는데, 이번 투어가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1년에 약 30회 이상 삼성전자 투어가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 http://www.news.samsung.com/kr
☞ http://www.youngsamsung.com
삼성전자 기업블로그와 영삼성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로 신청을 받는다고 하니까요, 아직 체험해보지 못하신 분들, 혹은 또 체험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꼭 신청하셔서 삼성전자를 더욱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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