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은 성화를 타고~ 베이징에서 런던까지 感動 전달!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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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미 블루미가 직접 취재한 맛깔나는 삼성전자 이야기! 삼성투 모로우의 마스코트 블루미가 떴다! 삼성전자에선 어떤 일들이 일 어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지금 블루미와 함께 현장 속으로 떠 나보세요!



‘올림픽의 소원’을 기억하시나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올림픽의 소원’을 약속했던 2명의 주자가 2012 런던올림픽에 성화봉송 주자로 참가해 4년 만에 올림픽의 소원을 풀었습니다. 

 

휠체어를 탄 주자가 다음 주자에게 불을 건네주고 있다

지난 7월 6일 런던 인근의 헤들레이(Hadleigh)에서는 런던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후원사이며 런던올림픽 성화봉송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추천으로 41명의 중국인 성화봉송 주자가 성화봉송에 참가했습니다.




그리고 이 41명의 주자 속에 ‘올림픽의 소원’을 꿈꿨던 두 명의 어린 친구들도 주자로 당당히 참여했는데요. 13세의 리우칭난(劉慶男)과 다이빙 선수 출신의 동밍(董明)이 그 주인공입니다.



선천성 백내장 환자였던 13세의 리우칭난(劉慶男)은 2007년 올림픽 D-1년 행사로 기획된 '용의 꿈' 행사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뒤, 중국삼성의 백내장 개안수술 프로그램인 '三星-愛之光행동'을 통해 시력을 회복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런던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함으로써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런던올림픽까지 '올림픽의 소원'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자가 성화를 들고 달리고 있다

또 다른 주인공인 동밍(董明)은 다이빙 선수 출신으로 9살의 어린 나이에 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가 되었습니다. 불굴의 의지로 어려움을 극복한 뒤 베이징올림픽 당시 삼성의 장애인올림픽 홍보대사로 참여한 바 있는데요. 또한, 베이징올림픽, 상하이엑스포,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 통역지원 자원봉사자로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런던올림픽에서는 41명의 중국인 성화봉송 주자의 한 사람으로서 환한 미소를 입가에 띄우며 성화봉송을 진행했습니다.
 

4년 전에는 나이가 너무 어려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4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난 후에도 삼성이 그 때의 약속을 잊지 않고 지켜줘 너무도 행복합니다.

– 리우칭난(劉慶男)

부상으로 접은 선수로서의 올림픽 꿈을 삼성이 성화봉송을 통해 실현시켜 줬습니다. 앞으로도 나보다 더 역경에 처해 있는 사람을 도우며 살아갈 것입니다.

– 동밍(董明)

 

두 주자가 불을 건네주고 건네받고 있다

4년의 세월을 넘어서 베이징에서 런던까지 이어진 이들의 감동스토리는 北京靑年報와 參考消息 등 중국현지 유력 언론뿐 아니라 BBC 등 영국현지 언론들을 통해 보도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편, 7월 6일 진행된 성화봉송에는 리우칭난과 동밍 외에도 백내장 환자 무료 개안수술 사업을 이끌어 온 장애인연합회 재활부 요우홍(尤紅)주임도 중국 내 백내장환자들을 대표하여 성화봉송 주자로 참가했습니다.



장애인연합회 재활부 요우홍(尤紅)주임과 함께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백내장 환자 무료 개안수술은 중국 장애인연합회와 함께 낙후된 빈곤지역의 백내장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무료 개안수술을 통해 지금까지 10,500명의 사람들이 밝은 빛을 얻었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중국삼성은 '중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 중국인민에게 사랑 받는 기업'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 중인데요. 백내장 환자 무료 개안수술 지원은 물론 희망소학교 건립, 뇌성마비•자폐아 지원, 一心一村 농촌지원 봉사활동, 삼성장학금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중국인들의 가족이자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랍니다.

 블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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