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카메라 노하우 담은 신제품 13종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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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지털이미징은 지난 31일 ’2009년 상반기 신제품 발표회’를 열어 프리미엄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1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는 삼성디지털이미징이 지난 2월 카메라 전문회사로 재출범한 이후 가진 첫 번째 공식행사다.

삼성디지털이미징은 이 날, 선보인 13종의 신제품들은 1220만 화소, 3인치 대형 AMOLED 스크린, 눈을 깜빡이면 재촬영을 하는 ’눈 깜빡임 검출’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WB550과 WB500 제품은 세계 최초, 최고로 초광각 광학 10배줌을 지원하며,WB1000은 3인치 대형 AMOLED 스크린을 채택했다. WB1000, WB550, ST50, ST10, IT100,PL65, PL60, PL50, PL10 등 제품은 야간과 설경, 셀카 등 11가지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스마트오토’ 기능을 지원한다.

먼저, 신제품 중 최고 사양을 갖춘 제품은 ’블루 WB1000’이다. ’풀 매뉴얼 모드’ 기능을 지원해 조리개나 셔터 속도, 노출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 다른 신제품 블루 WB550’은 지난 2월 출시했던 고기능 콤팩트 카메라 WB500의 후속모델이다. 24mm 초광각 광학 10배줌 렌즈에 듀얼 손떨림 방지(광학식 + 전자식) 기능 등이 더해져 사용편의성까지 높였다.

이 밖에, 두께 16.6mm 초슬림 카메라 ’블루 ST50’과 자주 찍는 사람을 기억하는 ’블루 ST10’도 주목할 만 하다. ’블루 ST10’은 3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을 채용해 터치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어 햅틱 디카로 불린다.

삼성디지털이미징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해외 영업망을 활용해 올해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12.5%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또 국내 시장에서는 이번에 선보인 제품을 중심으로 노트북, MP3 등 관련 제품과 패키지 판매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 44%을 달성할 계획이다.

삼성디지털이미징 박상진 대표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를 만드는 것이 삼성디지털이미징의 제품 철학"이라며,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카메라 업계가 모두 어렵지만 이러한 위기를 기회 삼아 독립회사의 전문성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삼성디지털카메라의 일류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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