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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글로벌 블로거스] 전편 만한 속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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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GB 윤동준입니다. 저는 오늘부터 약 10일동안 올림픽의 중반부터 끝까지 임직원 여러분들께 생생한 현장 소식과 분위기를 가감없이 전해드리고자 노력하려 합니다. 영화계 속설로 ‘전편만한 속편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 말은 주워담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전편 이상의 속편을 보러 가시죠! 10일간의 고군분투, 이제 시작합니다. 

 

형보다 나은 아우 있다 : SGB 2차수 출격!

개막식 전부터 함께했던 1차수와 이별을 고한 캠프가 허전해질 시간도 없이, 올림픽의 중후반을 함께할 2차수가 입소했습니다. 저도 2차수의 멤버중의 한사람으로써, 첫날 스탬포드 브릿지 스타디움(STAMFORD BRIDGE STADIUM)에서 열린 부트 캠프 쇼(BOOT CAMP SHOW) 를 함께했습니다. 

부트 캠프 쇼(BOOT CAMP SHOW) 전경

부트 캠프 쇼(BOOT CAMP SHOW) 전경

각 팀별로 흩어져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SGB 멤버들. 미션은 주어진 시간동안 30초의 짧은 동영상 클립을 만들어 경쟁하는 것이었죠. 매우 한정적인 시간에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내야 했습니다. 각 그룹에는 정해진 Judge가 있어서 팀원들의 작업 방향을 잡아줍니다. 마지막엔 판정의 역할도 수행하게 되죠. 네명의 Judge중에 유독 눈에 띄었던, SGB사이에서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이남자 – 마크 포스터(MARK FOSTER)입니다. 

 

마크 포스터의 설명을 듣고있는 Gropup 4

마크 포스터의 설명을 듣고있는 Gropup 4

마크 포스터가 누구인지 알고 계신가요?

1986년부터 2008년까지 영국 수영계의 간판스타로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휩쓴 수영선수입니다. 현재는 올림픽 현장해설을 맡으면서 박태환의 실격에 반대한 것으로 저희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도움을 잘 받아서일까요? 제가 동행한 Group D는 채 20분이 지나기도 전에 시놉시스가 뚝딱 나왔습니다. 그 시놉시스를 바탕으로 10명의 구성원들이 역할을 받아 일사분란하게 영상을 촬영합니다.

 

과연 어떤 작품이 탄생하는 걸까??!

과연 어떤 작품이 탄생하는 걸까??!

 

폰 키스? S Beam!

SGB들은 갤럭시 S3를 지급받아서 활용하게 됩니다. Galaxy S3에는 S Beam 기능이 설치되어 있죠. S Beam 기능을 가진 폰들을 서로 맞대고 Gallery에서 사진을 클릭하기만 하면 사진을 전송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죠. SGB 친구들은 이를 Phone Kissing이라고 부르네요. 멋진 별명입니다. 이런 S Beam를 이번 촬영에 활용하기로 한 것 같네요.

실 폰끼리 맞대고 정보를 교환한다는 Concept는 이전에도 있어왔죠. 

하지만 S-Beam은 NFC(Near Field Communication)과 Wi-Fi Direct를 결합한 기술로써, 연락처등을 교환할때는 NFC를, 사진이나 영상을 전송할 때는 Wi-Fi Direct를 이용하면서 여타 서비스보다 편하게, 직관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영리한 기능입니다.

 

 

S Beam을 통해 사진을 전송하는 SGB

S Beam을 통해 사진을 전송하는 SGB

어느덧 갤럭시S3의 다양하고 파워풀한 기능들과 SGB들의 창의성이 결합된 창작물들이 완성되고, 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Judge들과 이야기하는 진행 Tim Lovejoy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Judge들과 이야기하는 진행 Tim Lovejoy

모두가 자신들의 작품을 즐겁게 감상했고, 타 팀의 기발한 발상에는 모두다 박수로 화답하며 발표시간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윽고 Judge들과 행사 진행자였던 Tim Lovejoy의 상의 끝에 우승팀이 정해졌습니다. 우승작은 SGB들이 앞으로 활동하면서 런던의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고 삼성과 올림픽이 런더너들에게 혹은 런던을 방문한 전세계인들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는지를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하겠다는 내용을 특이한 앵글에 담은 수작이었습니다.

 

수상자 수상을 끝으로 첫날의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활기 넘치는SGB들, 처음엔 다소 서먹했지만 오늘 첫 그룹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장벽을 없앨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삼성이라는 이름 아래 모여서 삼성의 제품을 사용하고 아껴주는 사람들이 이렇게 만다는 것도 알게 된 뜻 깊은 하루였습니다.

SGB 2기 Go ahead!

SGB 2기 Go ahead!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뭔가를 시작하기만 한다면 금새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헤어지는 시간도 가깝다는 뜻으로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열흘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알차게 활동해서 여러분께 올림픽의 귀중한 순간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Samsung Global Bloggers 윤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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