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생각할 때!
12살 여름방학 기억나시나요? 여러분은 무엇을 하며 보내셨나요? 삼성스토리텔러 서현이는 마음 편하게 놀다가 개학하기 하루 전에서야 밤새 방학 숙제를 하던 기억이 나는데요.
딜라이트에는 뜨거운 여름방학을 의미있게 보내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Summer IT School 2기 친구들이죠! 딜라이트를 가득 메운 아름다운꿈을, 함께 나눠보도록 해요.^^
방학을 이용해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여름 학교. 27일에는 그린투모로우 및 녹색 에너지체험관 견학이, 28일에는 딜라이트의 에코존 및 소프트웨어존 체험 등이 열렸다.
이번 Summer IT school의 주제는 ‘친환경’ 이라고 해요. 딜라이트의 스태프들도 선생님으로 수업에 참여해주셨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서현이는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꿈이 가득한 대화’를 나누고 왔는데요. 친환경과 소프트웨어의 접목, 그 이야기 속에서 친구들은 어떤 꿈을 빚어냈는지, 함께 확인해볼까요?
1. 에코존(eco zone)에서 만난 12살 환경 운동가
썸머 IT 스쿨의 1교시는 딜라이트의 eco zone 투어였습니다. 여기에서는 친환경 제품에 대해 배울 수 있었는데요, 삼성스토리텔러 서현이는 수업을 듣는 내내, ‘이렇게 많은 제품들이 생활 곳곳에서 환경을 지키는데 일조를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놀라웠답니다. 이러한 기술이 계속 발명된다면 지구를 ‘초록별’ 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던 한 친구의 믿음을 지켜줄 수 있지 않을까요?
선생님의 말씀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썸머 IT스쿨 친구들의 모습! 오른 쪽에 열심히 필기하고 친구 보이시나요? 이 친구가 바로 저에게 첫 번째 꿈을 이야기해준 친구랍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 하남초등학교 5학년 권혁준입니다!
저는 커서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물 낭비를 막고 아프리카 사람들도 맘껏 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환경 운동가가 되고 싶어요.
이번 수업을 통해서 환경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꿈을 더 크게 키울 수 있었어요.
아! 핸드폰도 잘 만들면 환경 오염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어요.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제품을 이용했으면 좋겠어요.
이번 썸머 IT스쿨이 친구들에게 멋진 꿈을 심어주었네요!12살에 환경 운동가라는 목표를 갖는다는 것, 정말 멋지지 않나요?
2. 소프트웨어 존(Softwarezone)에서 만난 11살 프로그래머
2교시 수업을 위해 썸머 IT스쿨 친구들이 도착한 곳은 딜라이트 2층에 있는 소프트웨어 존! 여기서 친구들은 생활 속의 친환경 소프트웨어에 관한 강의도 듣고, 직접 소프트웨어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었답니다.
강의를 들은 후, 소프트웨어 존을 체험하면서 수행해야 할 미션을 받았는데요. 미션의 실마리는 QR코드 속에 숨겨져 있었답니다.
QR코드를 활용한 미션을 진행하면서 친구들은 사운드 만들기, 이미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답니다.
보고 듣고 말하고 체험할 수 있는소프트웨어 존 . 썸머 IT스쿨 친구들은 소프트웨어란 어렵고 딱딱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서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좋은 친구라는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이때 삼성스토리텔러 서현이의 눈에 들어온 똘망똘망한 친구, 꿈이 프로그래머라는데요, 친구의 꿈을 자세히 들어볼까요?
저는 프로그래머가 꿈이라 평소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많았어요. 사람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꿈이에요. 오늘 수업을 들으면서 지구를 생각하고 사람을 생각하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는 물이랑 전기도 아껴쓰고 분리수거도 열심히 할 거예요.
지구를 생각하고 사람을 생각하는 프로그래머라니?! 이런 멋진 생각을 가진 프로그래머가 탄생한다면 우리의 생활은 정말 편해질 것 같아요!
3. 에너지 보드게임에서 만난 미래의 축구선수
딜라이트 1층에서는 주사위 게임이 한창이었는데요, 삼성스토리텔러 서현이는 한 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답니다. 친구들이 주사위판은 뒷전으로 하고 선생님 주변에 모여들어 있었는데요, 몇 명의 친구들은 “저요, 저요” 하며 손을 들기도 했답니다.
이 게임의 규칙을 알고나서야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는데요. 이 게임은 단순한 보드게임이 아닌 에너지 보드게임이죠! 오늘 배운 에너지에 관련된 문제를 듣고, 손을 들어 문제를 맞히면 되는 게임인데요. 문제를 맞힌 친구가 있는 팀에게 주사위를 던질 기회가 주어졌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서현이는 보드게임 내내 손을 들고 정답을 말하던 친구 한 명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저의 꿈은 축구선수에요.
저는 유명한 축구선수가 돼서 전기를 아껴 쓰자는 내용의 광고를 찍고 싶어요. 환경을 지키기 위한 봉사도 다니고 싶고요.
우와~ 축구선수가 되어서도 지구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많은 일을 할 수 있군요! 자신의 꿈이 지구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어산 친구가 너무 대견했답니다.
많은 사람에게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유명한 축구 선수가 되길 기대할게요.^^
4. O/X 퀴즈에서 만난 꼬마 천문학자
마지막 수업은 오늘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OX 퀴즈였는데요, 우리 친구들 얼마나 열심히 수업을 들었는지, 떨어지는 친구는 잘 보이질 않네요. 이러다 퀴즈가 끝나지 않는 건 아니겠죠?
우리 친구들 문제도 열심히 풀고 응원도 열심히 하네요. 이번에는 OX퀴즈에서 안타깝게 한 문제를 틀리고 친구를 응원하고 있는 친구의 꿈을 들어봤습니다.
지구를 한 마디로 하면요? 지구는 우리 집이다!
저는 천문학자가 되고 싶어요.
우리 집인 지구가 다른 행성들과는 다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분리수거도 열심히 하고 절약해서 환경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환 친구가 보여주는 우주, 그리고 그 안의 아름다운 지구. 얼른 보고 싶은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삼성스토리텔러 서현이도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겠네요!
지구를 지키기 위해 꿈을 만드는 12살 친구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틀간의 수업과 체험을 통해 썸머 IT스쿨 친구들의 꿈은 이렇게, 훌쩍 성장했답니다. 더 크고, 더 아름다워진 썸머 IT스쿨 친구들의 꿈에 저도 마음이 벅차 올랐는데요.
지구를 생각하는 천문학자, 프로그래머, 환경운동가가 주역이 될 미래,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딜라이트 문을 나오는 삼성 스토리텔러 서현이는 희망으로 부풀어 올랐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가친구들의 아름다운 꿈 덕분에 더욱 푸른 곳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12살 친구들의 꿈이 자라난 썸머 IT스쿨을 영상을 통해서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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