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글로벌 블로거스] 런던 삼성의 매력에 푹 빠지다
런던의 서쪽에는 작은 마을과도 같은 Shepherd’s bush market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종점인Hammersmith에서 두 정거장만 가면 되는 곳입니다. 이 곳은 유명한 백화점과 큰 상권이 형성되어 있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제가 찾아간 곳은 런던에서 가장 크기로 유명한 ‘Westfield’로 백화점으로 많은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쇼핑몰 중 하나라고 하네요.
백화점 안은 깔끔하게 배치된 스토어들과 시원한 높이의 층으로 쇼핑하고 싶은 욕구가 물씬 나는데요, 역시 곳곳에 설치된 프로모션 전광판에는 삼성 ‘갤럭시S Ⅲ’의 홍보가 눈에 띄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휴대폰 관련 액세서리를 파는 스토어에서도 영국국기(Great Britain)케이스가 씌여져 있는 갤럭시S Ⅲ 홍보 포스터가 붙여져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백화점 중앙 쪽으로 가다 보면 큰 광장이 나오는데요, 이 곳은 현재 삼성 모바일 핀스토어가 있습니다. 런던 곳곳에 위치한 곳들보다 규모가 상대적으로 더 큰 이 곳의 핀스토어는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어 처음에는 조금 놀랐습니다. 그리고 삼성이라는 익숙한 로고를 확인한 후에는, 사람들의 관심이 이 정도로 크다는 것에 한번 더 놀라기도 했습니다.
삼성 핀스토어에서는 갤럭시S Ⅲ 출시 기념을 맞아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요, 49개의 다양한 벳지를 모아오면 상품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상품은 갤럭시S Ⅲ 스마트폰과 추첨을 통해 세계 일주권이 주어져 상당히 규모가 큽니다. 핀스토어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들은 방문한 고객들을 상대로 간단한 퀴즈를 내어 맞추면 벳지를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벳지를 모아서 49개만 모으면 상품을 탈 수 있기 때문에 퀴즈도 맞추고 상품도 맞추는 ‘꿩 막고 알 먹기’식 프로모션에 사람들은 큰 흥미를 보고 있습니다. 버밍엄에서 온 Cindy(34) 역시 이 이벤트를 듣고 열심히 벳지를 모아 41개나 모았는데요, 8개만 모으면 상품을 탈 수 있어 기뻐했습니다. 그녀는 “이런 프로모션을 통하여 삼성이라는 이미지에 조금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상품도 탈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Great! Samsung’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런던의 곳곳에는 삼성의 로고를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로고만을 비추기보다 고객들에게 한발 짝 더 다가서서 친근함을 주고 있는 삼성, 지금 런던의 시민들은 이 삼성의 매력에 빠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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