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2에서 신규 스마트TV 앱 대거 공개[SMNR]

삼성전자가 8월 3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가전 박람회 ‘IFA 2012’에서 유럽에 출시할 스마트TV 신규 앱을 대거 선보이며 유럽의 스마트TV 시장 강화에 나섰습니다.  

유럽 각 국가별 스마트 TV앱 16종 새롭게 선보여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스마트TV 앱은 TV 방송, 스포츠 등 총 16개로 유럽 각 지역별로 선호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는데요. 

가장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콘텐츠는 ‘ITV 플레이어(ITV Player)‘, ‘프랑스 TV(France TV)‘ 등 유럽 각국의 방송 사업자와 협력을 기반으로 탄생한 인기 TV 프로그램 앱 입니다. 

‘ITV 플레이어’는 영국 최대 민영방송사 ITV의 스마트TV 앱으로 ‘엑스팩터(The X Factor)‘, 오페라스타, 프리미어 리그 등 모든 방송 프로그램의 다시 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가정보 기능도 제공합니다. 

프랑스 최대 공영방송사업자인 ‘프랑스TV’가 내 놓은 첫 스마트TV 앱은 삼성 스마트TV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프랑스 TV가 운영하는 5개 채널의 다시 보기 서비스와 어린이용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방송, 스포츠 등 지역별 선호 프리미엄 콘텐츠로 유럽시장 강화

삼성전자는 유럽에서 크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축구를 비롯해 지역별로 선호도가 높은 스포츠 관련 앱도 선보였는데요.    

스마트TV 최초로 네덜란드 프로축구 경기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에레디비지 라이브(Eredivisie Live)‘, 전 세계 40개 이상의 프로축구 리그 최신 정보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수 있는 ‘더 풋볼앱(The Football App)‘ 등 유럽 고객을 사로잡는 스포츠 앱을 마련했습니다. 
 
이외에도 네덜란드 공영방송사인 ‘NOS’와 협업을 통해 투르 드 프랑스, 올림픽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 영상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또한 BMX, 스케이트 보딩 영상이 담긴 ‘에트니스 액션’ 스포츠 앱도 선보여 X게임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 관련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쓰리 옵 라이(3 op Reis)‘ 등의 앱도 이번 IFA 2012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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