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회식! 음주문화 ’확’ 바뀐 부서는 어디?!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저녁 회식자리에서 술은 필수였어요~ 그런데 새로 옮긴 우리 부서는 달랐어요~ '술 때문에' 다음날까지 고생하는 임직원이 전혀 없었죠~ 이미 우리 부서의 음주 문화는 깔끔하기로 소문났더라고요!^^
사회적으로 음주문화의 형태가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회사에서도 자연스럽게 음주문화 개선을 이끌어가고 있는 부서가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그 부서는 바로!!! 의료기기 개발1그룹입니다~
의료기기 개발1그룹은 술 못 마시는 그룹장 덕분에 회식은 "술 대신 다른 걸로~"를 주장하고 있는데요.
아주 가끔은 술 자리로 임직원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하지만, 술이 함께 하는 회식은 1차를 넘어 본적이 없다는 의료기기 개발1그룹!!!! 술 대신 다양한 활동으로 단합하고 있는 그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1차만 하는 회식! 아내가 더 좋아해요~
의료기기 개발1그룹 임직원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회식 술 자리는 항상 저녁 9시 50분 디지털시티 셔틀버스를 타기 전에 정리가 끝나요!
부서원들은 1차 회식에서의 간단한 음주 후 모두들 집에 가는 셔틀버스를 타게 되는데요.. 가끔 있는 부서 회식자리마저 밤 10시를 넘기지 않고 정리가 되니,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 가정이 있는 임직원의 가족분들 이랍니다^^.
김나희 책임
우리 부서에 술을 많이 좋아하시던 분이 계셨는데요~ 술 때문에 항상 집에서 늦게 들어온다고 아내 분께 혼나시곤 하셨죠~ 그런데 부서원들의 깔끔한 음주문화 덕택에 술 자리가 줄어들다 보니… 결국 그 분의 주량까지 점점 줄어 드셨어요^^. 마침내 그 임직원 분도 회식이 있는 날, 어김없이 9시 50분 셔틀을 타고 귀가하시게 되었답니다~ 하하하! 가정이 있는 분들은 더욱 분위기가 좋아지고… 또 그러다 보니 회사에서 항상 밝게 되니, 업무에도 충실하게 되면서 역량에 큰 도움을 주게 되는 것 같아요!
김승현 선임
의료기기 개발1그룹에 오고 나서 제게 있어 큰 변화가 많았어요~ 사실 전 술을 좋아했어요!신입사원 시절 회식이나 술자리에서는 술을 많이 먹는 게 예의인 줄 알았고요~ 그 때는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런데!!! 지금은 대부분의 부서원이 회식 1차에서만 주량 껏 마시며 '절주' 하는 분위기인 탓에, 제 주량도 많이 줄었답니다. 오히려 지금은 술에 취한 것 보다는 맨 정신으로 집에 들어가는 게 더 좋아요!!! 회식 다음날 업무에 더욱 활력을 주는 우리 부서의 음주문화가 고맙더라고요~
'PC방', '야구장'… 재미 있는 게 이렇게 많은데~
의료기기 개발1그룹의 깔끔한 음주문화는 저절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고 합니다. 그들은 잦은 회식을 통해 술을 강권하는 대신, 음주 대신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단합을 도모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그들이 음주가무보다 좋아할 수 있었던 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의료기기 개발1그룹은 김수홍 그룹장의 지휘(?)아래 회식 음주 1차 이후에 주로 PC방을 찾는다고 하네요. 그들이 PC방을 찾는 이유는!!! 바로~ 컴퓨터 게임을 통해 부서원간 단합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부서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가 그들이 PC방을 찾는 주요 목적인데요~ 다행이 부서 전체에 술을 아예 못하는 PL들이 많은 덕에 직원들은 "부어라! 마셔라!" 하는 회식 2차 대신, 오붓하게 함께 할 수 있는 컴퓨터 게임으로 2차를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배수봉 책임
우리 부서 회식에서 1차에서만 간단하게 음주하는 것은 정례화 되었답니다. 대신 부서원들은 2차 음주 대신 취하지 않는 활동들을 하자고 즉석에서 건의하곤 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부서원끼리 PC방에 가는 거랍니다~ 사실 부서원 중 김충웅 수석님의 '카트라이더' 게임 레벨은 부서원 중에 최고 높아요~ 게임에서도 PL님을 이기기 힘들다는 사실이 부서원들의 오기를 불러오기도 한답니다^^. 최근 디지털시티에서 '카트라이더' 게임 대회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우리 부서에서는 회식문화를 통해 갈고 닦은 게임 실력을 바탕으로 무려 2명이 그 대회에 출전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어요~
또 의료기기 개발1그룹은 회식 대신 부서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야구장 함께 가기', '쿠킹 클래스', '영화관람'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 친해지며 부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GWP Agent의 헌신적인 노력과 아이디어로 부서원 모두가 단합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는거죠~
배수연 선임
사실 사람들과 업무적으로 친해지려면 무조건 술자리를 빌어야 했어요. 그래야만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우리 부서에 오고 나서, 회식 술자리 대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면서… 술자리가 꼭 아니라도 누군가와 친해질 수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특히 이런 다양한 활동들은 특히 업무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도요^^. 우리 부서는 부서원 간 취미를 함께 공유하고 서로의 친분을 쌓을 수 있게 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이는 곧바로 업무 성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기도 하는 거죠!!
김승훈 수석
저는 조직활성화 활동의 일환으로 회식 대신 실시한 '쿠킹 클래스' 활동이 기억에 남아요~ 아내가 회사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자주 물어 보곤 하는데요… 사실 술 먹고 들어가면 할 이야기가 별로 없잖아요^^. 그런데 와인 한 잔 간단히 하면서 스테이크를 직접 만들어 먹었던 '쿠킹 클래스' 활동과 이를 통해 더욱 가까워진 동료들과의 사이를 아내에게 이야기해줬더니 너무 좋아 하더라고요!!! 우리 부서에 오고 나서부터 집에 가서 할 이야기도 많아졌어요^^. 의료기기 개발1그룹에서 이제 술 먹고 단합하는 분위기는 사라졌지만, 그 대신 부서원이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이 우리를 설레이게 하고 있답니다~
술 먹고도 못하는 말, 모아서~'티타임'에!!
누군가에게 꼭 하고 싶거나 마음 속에 담아 둔 말을 전달하기 위해선 가끔 '술기운'이 되움이 되는 건 사실인데요.. 그렇다면 술이 없는 회식을 지양하는 의료기기 개발1그룹 부서원들은 '하고 싶은 말'을 어떻게 서로에게 전달할까요?
이창섭 사원
우리 부서는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티타임을 한 시간 정도 가진답니다. 술자리에서 술기운에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차를 마시며 나누는 거죠… 의료기기 개발1그룹의 경우 여성 임직원이 많은 만큼, 점심 후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티타임은 그룹장님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어요. 처음에는 술을 먹지 않고 이렇게 마주 앉아서 얼굴을 보고 대화를 하는 것에 대해서 어색해 하는 임직원도 굉장히 많았는데… 시간을 정해 티타임을 지속적으로 가지다 보니, 이제는 회식 술자리를 대신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 변모하고 있어요^^
이제는 회식 술자리가 아니라 점심 티타임에서 하고 싶은 말을 실컷 한다는 의료기기 개발1그룹!! 그들은 "음주문화의 개선에는 부서의 강요가 아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합니다.
김수홍 그룹장
의료기기 개발1그룹은 신생 사업팀이다 보니, 다양한 사업부와 다른 조직에서 모인 부서원들이 합쳐지는 과정에서 좋은 문화를 형성하게 되면서 음주문화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룹장으로써 부서원들이 자연스럽게 동화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을 뿐이에요^^. 특히 '무조건 술을 먹지 말자' 보다는 '술 먹는 대신 다른 것을 해 볼까?' 하면서 직원들의 의견을 모으죠~ 직원들이 다 같이 모여서 할 수 있는 신선한 활동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요~!!! 극장에 가서 단체로 영화보고 토론하며, 야구장 가서 스포츠 관람한다면 술 생각이 싹 사라지지 않을까요? 하하하
금주를 강조하는 캠페인 보다는, 임직원이 음주 대신 그동안 하고 싶었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방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의료기기 개발1그룹의 마인드!!! 우리 모두 따라 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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