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BIT 2007’ 속의 삼성
세계 최대 규모의 IT·통신 전문 전시회, 세빗 2007이 열리고 있는 독일 하노버의 전시장.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 삼성전자가 총 915평의 대규모 부스를 마련해 참여합니다.
정보관과 통신관으로 구성된 2개의 전시관에는 모바일 PC, 프린터 등 B2B 솔루션 제품과 글로벌 전략 폰을 비롯한 차세대 통신 기술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특히, 2세대 모바일 PC, 초소형 레이저 복합기, 울트라 에디션 Ⅱ 등의 주력 제품은 특별 코너에 전시 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전시장 밖에선 팝가수 비욘세와 울트라 뮤직폰을 주제로 한 옥외광고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비즈니스 솔루션 중심의 부스 구성. 소비자와 관람객 중심이었던 기존 전시와는 달리 기업용 솔루션 제품과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비즈니스 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유럽 시장 판매 활동에 주력했다는 것입니다.
이 밖에, 유럽 WCG 2007이 세빗 기간 중 열려 젊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습니다.
첨단 제품의 전시를 넘어 6천 여 개 업체들의 거대한 비즈니스 현장으로 자리잡은 세빗 2007. 유럽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려는 삼성전자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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