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의 고민해결 지침서, 어반그라운드!
2012/09/26
안녕하세요. 여러분, 삼성스토리텔러 희애입니다. 오늘은 제가 일상에 지치고, 쌓여만 가는 고민 탓에 어깨가 무거운 여러분을 위해서 일일 DJ, 스텔 지기로 찾아왔습니다. 하늘은 점점 높아지고 바람도 더더욱 선선해지는 가을이 오고 있는데~ 우리 대학생들은 새로운 학기를, 여름휴가가 끝난 직장인들은 업무에 복귀하면서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나날이 늘어나는 고민으로 한숨만 푹푹 내쉬고 있을 것 같은 데요!
그래서 스텔지기 희애가 오늘 소개되는 고민들을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해결해 드릴게요. 그게 뭐냐고요? 지금부터 스텔지기 희애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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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고민은, 왕십리에 사는 최승진 씨가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2학기를 맞이하면서 큰 포부를 안고 얼마 전부터 시작한 대외활동. 저는 이 활동의 시작과 동시에 잠 못 이루는 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그녀가 저와 같이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벌써 한 달째 그녀의 주위만 맴도는 저.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이 곤두서고, 그녀의 마음을 알 수 없어 답답하기만 합니다. 전, 어떡하면 좋죠?”
네, 최승진 씨 사연 잘 들었습니다~. 최승진 씨의 사연에 대한 해결책은?
바로 어반그라운드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 고민!!!
두 번째 고민은 마포에 사는 이어진 씨가 보내주셨어요.
“대학교 4학년 여대생입니다. 저에게는 어릴 적부터 간직해온 꿈이 있어요. 바로, 동화작가입니다. 저를 달콤한 꿈에 빠지게 하던 동화. 저는 그 순수한 달콤함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생이 되고 제가 원하지 않는 다른 학문을 공부하고, 현실에 타협해가면서 꿈과는 점차 멀어져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부모님의 반대까지. 저는, 정말 제 꿈을 이대로 포기해야 할까요……?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제가 답답하기만 하네요”
네~ 이어진 씨! 사연 잘 들었습니다~ 이어진 씨 고민도 역시, 어반그라운드에서
해결책을 찾으시면 되겠네요! 오늘 고민들 정말 해결하기 참 쉽 죠잉~?
해결책으로 자꾸 어반그라운드만 내놓는 스텔지기 희애가 못 미더우시겠다고요? 일단 한번 믿어보세요, 믿으셔야 합니다! 정녕 믿지 못하시겠다면, 백문이 불여일견! 지금부터 삼성딜라이트 앞 광장에서 펼쳐진 어반그라운드 현장을 보여 드리죠!
9월 15일 토요일, 3시부터 9시까지 펼쳐진 도심 속의 일탈 현장, 어반그라운드.
자우림, 슈퍼키드, 데이브레이크 등의 15개 팀의 가수들이 청춘들의 산 더미같은 수많은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주었습니다! 어떻게? 요렇게!
어머! 첫 번째 고민이었던 승진 씨의 이야기와 딱 맞아떨어지네요.
어때요, 승진 씨 이제 좀 속이 후련하신가요? 이성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하는 것 같아요.
훗날 뒤돌아 보면 이렇게 설레고 힘들었던 시간도 모두 소중한 추억이 되어있겠죠.
지금 당장, 용기 내 그녀에게 말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그녀도, 승진 씨와 같은 마음일지도 모르잖아요? 아니면, 확! 놓으시던지~! 당신은 이미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남자니까요!
두 번째 어진 씨의 고민을 단박에 해결해 준 몽니!
어진씨, 이제 좀 시원하신가요?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꿈을 향해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후회는 나중에 해도 늦지 않답니다~ 여러분도 고민이 있다면 한 번쯤은 망설이지 말고
단번에 결정을 내려보세요! 때론 이런 결정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한답니다!
스텔지기 희애가 여러분께 드리는 마지막 선물. 자우림의 ‘일탈’입니다. 모두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고, 좀 더 특별한 삶을 원하고 있나요? 아주 작은 행동에서도 우리의 삶은 변화될 수 있습니다! 가끔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말고 나 자신에게만 몰두해 보는 것은 어떤가요? 일상이 일탈이 되는 순간, 우리의 삶에 또 다른 탈출구가 생길 것만 같아요!
'취업이 다가오는 4학년이라서, 유학을 가고 싶은데 통장 잔고가 텅텅 비어 있어서,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서…… ' 모든 사연을 소개할 수는 없었지만~ 어반그라운드를 통해서 모든 고민이 해결됐다는 것!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스텔지기 희애도 언제나 고민을 달고 사는 청춘 중 한 명이지만 이날 만큼은 정말 고민을 싹~ 잊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 청춘 여러분! 모두 모두 힘 내자고요!
모든 고민의 해결책을 어반그라운드로 내놓았던 스텔지기 희애, 어때요 엉터리 아니죠?
보세요~ 저만 믿고 따라오시라고 했죠? 그리고 사실 이건 비밀이지만, 여러분에게만 공개할게요. 삼성 딜라이트 카페(http://cafe.naver.com/samsungdlight)를 수시로 확인해보시면 한 달에 한 번 인디밴드 공연도 펼쳐지고, 영화도 무료로 감상하는 등의 여러 행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어때요? 이런 게 정말 대박인 거죠! 많이 많이 찾아주세요~!
도심 속 일상 속에서 멋진 일탈을 꿈꾸는 당신 좋아요:-) 그럼 고민 해결하느라 수고한 스텔지기 희애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여러분,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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