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별 구기종목 최강자 가린다! 올스타 인터리그 ’가을전쟁’
더위가 물러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가을은 스포츠의 계절이라고도 불립니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과 한국시리즈의 '가을 야구'가 팬들을 설레게 하며, 국내 프로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결승전도 가을에 열리기 때문이죠. 벼가 익어 가을에 풍성한 결과물을 내놓듯, 운동선수들 또한 흘린 땀의 결실을 보기 위해 가을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올해는 우리 회사 임직원들도 이와 비슷한 '가을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사업장별 구기종목 동호회의 결승전이 곳곳에서 열리기 때문입니다. 임직원의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구기종목 동호회 회원들은 곧 열릴 결승전에서 감동을 선물한 준비를 마쳤다고 하는데요.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최고의 실력자들을 가린다는 DMC 올스타 인터리그 결승전을 미리 가 보는 건 어떨까요?
마치 프로처럼~ 구기종목 동호회 열전
건전한 조직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스포츠 동호회 'All- Star 인터리그' 는 사업장별 스포츠 동호회 중 회원수가 가장 많고 선호도가 높은 3가지 구기종목으로 적극 추진되고 있습니다.
'All- Star 인터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동호회원 중 축구는 무려 4,264명의 회원 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그 외 야구 동호인은 2,036명, 그리고 농구는 823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All Star로 구성된 사업장별 팀들은 각각 Home & Away 형식으로 경기를 치루며, 각 팀은 종목별로 5게임, 총 15게임을 리그기간 내 하게 되는 거죠!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적극 추진되고 있는 'All- Star 인터리그'는 지난 8월 수원, 광주, 구미에서 각 1팀, 그리고 한국총괄 외 연합 1팀 등 사업장별 All-star를 선발한 이래 붐이 조성되었으며, 8월 29일 부터는 매주 종목별 2경기 씩, 치열한 예선전이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치열한 예선전!! 결승행 티켓은 어느 사업장이?
8월 29일부터 사업장 간 실시되고 있는 'All- Star 인터리그' 추첨을 통해 종목별 2개 사업장 씩 대진이 정해져,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는데요.
축구는 그린시티 VS 연합팀(한국총괄, 기술원, 서초사옥), 스마트시티 VS 디지털시티가 각각 수준 높은 실력으로 결승진출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야구는 디지털시티 VS 연합, 그린시티 VS 스마트시티, 그리고 농구는 디지털시티 VS 그린시티, 스마트시티 VS 연합팀으로 각각 대진이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형식으로 예선전을 치렀습니다.
그렇다면 결승으로 가기 위한 각 사업장별 성적은 어떨까요?
먼저 야구 예선전 1차 전에서는 디지털시티가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연합팀을 상대로 11:9, 역전승을 거뒀네요. 수원에서 진행된 만큼 홈 이점이 적용된 듯 보입니다. 또 다른 야구 1차전에서 스마트시티는 그린시티를 상대로 7회말 극적인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먼저 1승을 챙겼습니다.
야구 1차전에서 패배의 쓴 맛을 본 연합팀과 그린시티는 복수를 벼르며, 2차전에 임했지만, 2차전 역시 수원에게 14:3, 스마트시티에게 13:6으로 각각 패하는 바람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답니다.
결과에 따라 'All- Star 인터리그' 야구 결승전은 디지털시티와 스마트시티로 정해졌죠.
'All- Star 인터리그' 축구 종목도 치열한 예선전을 거쳤다고 하는데요. 지난 9월 5일, 수원에서 실시된 축구 예선 1차전에서는 원정팀인 스마트시티가 디지털시티를 2:1로 이겼습니다. 디지털시티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최성용 선수를 코치로 선임하고, 큰 기대를 걸고 경기에 나섰지만 안타깝게 스마트시티에게 져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최근 열린 2차전에서 디지털시티는 발군의 실력으로 스마트시티를 1:0으로 꺽으면서 복수에 성공하기도 했죠.
한편 'All- Star 인터리그' 축구 1,2차전에서 중고등학교 축구선수 출신들로 구성된 그린시티가 연합팀을 상대로 3:0, 6:0 등 손쉬운 승리로 결승전에 안착했습니다.
농구의 경우는 디지털시티의 우세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12일 개최된 1차전에서 디지털시티는 그린시티를 상대로 73:48 승리를 챙겼으며, 스마트시티는 연합팀을 상대로 77:33, 무난한 승리를 챙겼습니다. 결승전 진출 팀으로는 디지털시티와 스마트시티가 유력하다는 평입니다.
DMC부문 스포츠동호회
ALL ★ STAR 사업장 올스타 인터리그 예선전 경기결과
'All- Star 인터리그' 종목별 결승전 일정
사업장 별 전문가가 예측하는 우승팀은?
'All- Star 인터리그'에서 각 종목, 사업장 간 치열한 접전은 이미 예상되었죠. 특히 Home & Away 경기라 사업장 임직원들의 응원이 승패의 큰 변수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한편 각 사업장 전문가들은 조심스럽게 우승팀을 내다보았는데요.
김기선 과장
농구의 경우 우리 디지털시티가 압도적으로 우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선전은 광주사업장과 하는데 큰 무리없이 이길 것으로 예상 되구요, 구미와 연합팀 중 아무래도 연합팀이 올라올 공산이 클 것 같습니다. 연합팀이 올라올 경우 수원사업장에서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홈경기 이점을 갖게 되는 수원의 우승확률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죠^^. 또한 축구의 경우 전 국가대표인 최성용 선수가 감독을 보고 있고, 공개 오디션을 통해 거의 10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전을 진행한 바 있는 만큼, 축구도 우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서인호 차장
하하하. 아마 그린시티는 다른 종목은 몰라도 축구에서는 압도적일 것 같습니다. 축구동호회원 대부분이 오랫동안 발을 맞춰 왔었기 때문이죠. 기성용 선수를 다 아실테지만, 기 선수가 바로
광주 출신이죠^^… 우리는 오래 전이지만 직장인 전국대회에서도 우승을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아마 연합팀은 야구 스코어로 이길 것 같습니다. 하하하. 스마트시티가 결승전에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승에는 큰 문제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응래 과장
글쎄요.. 서 차장님의 분석에 일부 동의하지만 아무래도 축구는 스마트시티도 빠지지 않죠. 과거 선수 출신들도 있구요.. 무엇보다 스마트시티는 야구에 있어서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동호회원이 많아 우승이 유력하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농구는 경상북도 대회에서 최근에 준우승한 동호회가 주축이라 디지털시티가 경쟁자긴 하지만 충분히 이길 것으로 예상합니다~^^
강응주 과장
다른 건 몰라도 야구는 확실히 우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투수가 대학교 시절130km 까지 던졌구요… 물론 연령대가 다소 높은 단점은 있습니다만, 역시 야구는 투수전 아니겠습니까? 사실 또 축구의 경우는 어떤 전술을 쓰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수비와 미드필더를 두텁게 하고 순간적으로 긴 패스를 하는 공격형태를 쓰는 연합팀은 승리의 확률을 매우 높이는 전술입니다. 아마도 예선전에서 광주를 이기기만 하면 수원, 구미의 승자를 상대하는 것은 무난할 것 같아요!
삼성전자 DMC는 지난 3월 동호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장 인터리그(스포츠동호회 올스타)를 운영해 임직원의 활력을 찾아 주고 있는데요. 매 경기마다 승패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에게는 특별한 선물까지 제공한다고 하네요.
과연!!! 'All- Star 인터리그' 구기종목별 우승 사업장은 어느 곳이 될지… 다 함께 예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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