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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삼성전자 아프리카 봉사단 #마지막 이야기> 안녕, 카메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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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토리텔러 5기 스토리텔러가 소개하는 다양한 삼성전자 스토리! 끼와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들이 직접 취재한 삼성전자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져보세요.

카메룬 응꼴레똥 중학교 학생들의 합창

어랏? 아이들의 수다 소리로 시끌벅적했던 카메룬 응꼴레똥 중학교에서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려오네요? 노랫소리를 따라가 보니 응꼴레똥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멋진 합창을 선보이고 있었는데요. 모든 봉사를 끝마치고 마지막 문화교류 시간을 함께하기 위한 노래였다고 하네요~^^

이날 행사는 카봉의 짧지만 많은 추억을 만들었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인 만큼 아주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는데요. 먼저 응꼴레똥 학교의 교장과 카메룬 교육청 장학사, 삼성전자 임직원이자 카봉의 리더를 맡았던 조승진 부장의 인사말로 카봉의 엔딩 세레모니가 시작되었습니다. 세 분은 모두 카메룬과 삼성전자의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응꼴레똥 학교 선생님들의 수료증 수여식

뒤이어 삼성전자 아프리카 봉사단에게 컴퓨터 사용법을 비롯한 수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응꼴레똥 학교 선생님들의 수료증 수여식이 이어졌는데요. 학생들에게 더 좋은 가르침을 주기 위한 선생님들과 카봉의 노력은 많은 박수를 받았답니다.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

또한 삼성전자 봉사단은 응꼴레똥 중학교의 학생 중 시각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 뛰어난 성적과 성실한 자세로 학교생활에 임했던 학생 등 총 4명의 학생에게 소정을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단체사진

삼성전자 봉사단의 노력과 관심이 이 학생들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봉사단원들과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답니다.^^

카메룬의 댄서들은 멋진 전통춤

훈훈한 장학금 전달식이 끝나고 본격적인 문화교류 시간이 시작되었는데요. 카메룬의 댄서들은 멋진 전통춤으로 모두의 눈을 사로잡았답니다! 흥이라면 빠지지 않는 카봉 단원들도 함께 일어나 전통춤을 배워보았는데요. 전통춤이 어느새 한국의 관광버스춤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은 비밀로 할게요~

봉사단원들의 합창하는 모습

자, 이렇게 멋진 춤 구경도 했으니 카봉 단원들도 가만히 있을 수 없겠죠? 이번 문화교류 시간을 위해 갈고 닦았던 실력을 차례차례 공개했습니다. 먼저 서툴지만, 진심이 묻어 나왔던 합창곡 'I have a dream'을 시작으로~

전통탈춤과 태권도 퍼포먼스

얼씨구 좋다~ 신명 나는 전통 탈춤과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세계적인 스포츠 태권도 퍼포먼스까지!

삼성전자 응원단 블루스타의 열정적인 응원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삼성전자 응원단 블루스타의 열정적인 응원까지 쭉쭉- 이어졌습니다. 너무나 열정적으로 응원한 나머지, 응원이 끝난 후 단원들의 하얀 셔츠가 모두 땀으로 흠뻑 젖어있었답니다~

말춤을 추는  K-POP 공연

오빤 카메룬 스타일~ 이날 문화교류 최고의 인기 코너는 단연 K-POP 공연이었는데요!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카메룬 학생들도 어느새 신 나는 말춤에 매료되어 다 함께 말춤을 추며 신 나게 놀았다고 하니~ K-POP의 카메룬 진출 대성공입니다!

즐길 줄 아는 우리가 모두 카메룬의 챔피언~!!

문화교류의 마지막은 한국의 전통 풍물놀이로 장식

문화교류의 마지막은 한국의 전통 풍물놀이로 장식했는데요. 풍물놀이의 신명 나는 리듬에 카메룬의 학생들과 카봉 단원들이 모두 뛰쳐나와 손에 손을 잡고 한국의 전통 가락을 몸소 체험하였답니다~! 이렇게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 즐긴 문화교류 시간! 서로 다른 문화와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어느새 서로의 문화에 빠져들어 함께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한상원 단원

▲ 한상원 단원

문화교류를 끝으로 카봉은 응꼴레똥 학교를 떠나왔는데요.
의료봉사부터 유치원 봉사, 중학교 봉사와 문화교류까지 모든 일정이 끝나고 난 후 카메룬에서의 마지막 밤. 지칠 법도 한데 카봉 단원들은 짧지만 강렬했던 카메룬에서의 추억을 되새기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 중 카봉의 훈남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전자 응원단 블루스타의 응원단장 한상원 단원의 소감을 대표로 들어보았습니다.

유진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한상원 단원 안녕하세요. 이번 삼성전자 아프리카 카메룬 봉사활동(카봉)의 노력봉사팀 팀장 그리고 응원단장을 맡은 삼성전자 SYS.LSI사업부 한상원 선임이라고 합니다.

유진 오늘 문화교류에서 멋진 응원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실제 공연을 해 본 소감이 어떠신가요?
한상원 단원 저희 블루스타 응원단은 카메룬의 아이들에게 한국의 응원문화를 소개하고 응원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함께 즐기고자 자발적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카메룬 봉사활동 인원이 모집된 후 매주 2회 약 6주에 걸쳐 연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연습 도중 단원들이 어깨와 무릎 그리고 다리를 다치는 일도 발생했지만 꿋꿋이 참고 끝까지 함께 해준 응원단 단원들 덕분에 카메룬에서의 공연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연의 소감이라면 그동안 땀 흘리면서 열심히 준비했던 것들을 단 5분 만에 다 쏟아내야만 하는 부담감이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연을 시작하기 전의 설렘과 공연을 마쳤을 때의 그 두근거림은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두 번째 무대에서 카메룬 아이들과 함께 '떴다 그녀' 응원을 했을 때에는 아무런 벽 없이 하나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공연장에서 느끼는 감동도 컸지만, 카메룬의 무대에 서기까지의 준비과정에서 느꼈던 팀원들의 열정과 노력도 정말 제게는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연습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석해주신 조승진 부장님. 안다래 선임에게 특별히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유진 봉사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과 가장 좋았던 점을 꼽는다면요?
한상원 단원 이번 봉사단은 크게 기술봉사, 노력봉사, 의료봉사, 유치원봉사 이렇게 4팀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우선 가장 좋았던 점은 3일이라는 짧은 일정동안 각 팀이 준비해왔던 일정을 소화해내고 또한 각 봉사 장소에서 맡은 일들을 훌륭히 해냈다는 것입니다. 예상치 못하게 한 장소에서 일이 몰리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각 팀원이 유기적으로 움직여 서로에게 힘이 되어 어려운 문제들을 잘 해결해 나갔던 것 같습니다.

블루스타 응원단 단체사진

유진
문화교류 이외에도 많은 활동을 하셨는데 모든 활동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현재의 심정은 어떠신가요?

한상원 단원 짧은 기간 동안 봉사활동부터 문화교류까지 이렇게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었던 건 한기덕 팀장과 한철민 멘토,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각 담당봉사 팀장들, 사회봉사단 그리고 각 구성원과 대학생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아니었다면 아마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현지 KOICA 단원들의 헌신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더더욱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단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면 카메룬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다음 차수 아프리카 봉사팀인 세네갈팀에 공유해주는 일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카봉팀이 이번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진 마지막으로 해외봉사를 고려 중인 대학생이나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께 해주실 말씀이 있다면요?
한상원 단원 삼성전자 아프리카 봉사단은 바쁜 일상에 지친 저에게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돼주었고 너무나 소중한 인연들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봉사하면서 그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했던 제가 막상 봉사가 끝나고 나니 제가 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얻어 가는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너무나 행복하고 보람찼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이렇게 소중한 인연들과 추억을 얻을 수 있었던 기회를 주신 삼성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한상원 단원의 진심 어린 인터뷰에서 카봉의 카메룬 봉사활동이 모두에게 얼마나 값진 경험이었는지가 그대로 전해졌는데요.

카메룬 봉사단 단체사진

그렇게 카봉 단원 모두가 카메룬에서의 기억을 평생 간직하겠다는 말과 함께 카메룬을 떠나는 아쉬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처음엔 그저 나와는 상관없는 저 먼 나라였던 카메룬이 어느새 나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나라가 되어버린 지금,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 내가 머물렀던 곳,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들이 카봉의 마음 한편에 항상 자리 잡고 있을 것입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카메룬 아이들, 그 아이들의 등불이 되어 줄 청년들과 어른들 모두, 삼성전자 아프리카 봉사단이 항상 응원할 것을 약속합니다. 그럼 다시 만날 그날까지 안녕, 카메룬.

 

서유진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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