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FC 의 챔피언스 리그의 영웅들 토레스와 존테리처럼 코치받기!!
드디어 첼시 FC의 코치팀이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도 상륙하였습니다!!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첼시팀 코치들의 특별한 축구 교실!
런던의 축구 명문 팀 첼시FC! 2012년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며 유럽 최고의 축구팀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는데요. 1905년에 설립되어 기나긴 역사를 가지고서 지금까지 성장해온 첼시팀의 배경엔 ‘삼성’이라는 든든한 동반자가 있었답니다! 올림픽에서의 첫 번째 후원을 계기로 2005년 6월1일부터 정식으로 첼시FC를 후원해오면서 그들은 함께 세계 각지의 다양한 곳에서 유소년 축구 교실 이벤트를 개최하고 그들에게 전문적인 축구교실을 경험하게 해주는 멋진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비엔나의 축구 캠프에 참가하는 9~13세 유소년들은 일반 가정의 자녀뿐만 아니라 SOS 어린이집에서도 30명이 참가하여, 서로 어떠한 소속에도 상관하지 않고 함께 협력하여 축구를 배워나가는 뜻 깊은 행사였답니다.
어떠한 경로를 통해 이 아이들이 첼시축구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행운의 열쇠를 거머쥐게 되었는지 또한 매우 궁금한데요…
8월 23일 오스트리아의 최대 일간지 ‘크로네짜이퉁’에서 ‘첼시 FC 의 챔피언스 리그의 영웅들 토레스와 존테리처럼 코치받기!!!’ 란 타이틀로 일간지 전면에 첼시축구캠프의 행사소식과 함께 응모기회를 홍보하였습니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한 특별한 응모방법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응모 중 주어진 질문에 정답을 기입했을 경우 응모 화면으로의 로그인이 가능하다는 사실! 질문은 총 몇벌의 첼시 유니폼을 삼성 세탁기에 적합하게 넣을 수 있을까? 보통 자녀들의 캠프 참가를 위해 부모님들이 많은 응모를 하였어요. 삼성 생활가전제품인 세탁기가 응모 과정 중에 등장하면서 어머니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삼성 생활가전에 대한 브랜드 Emotional Engagement를 강화하는 아주 특별한 마케팅 전략이었습니다!
이제 크로네짜이퉁(신문사) 독자들, 생활가전 B2B 거래선들 및 삼성 오스트리아 Facebook 에 응모한 많은 부모님들의 관심으로 모든 어린이 참가 멤버가 확정되었고 부푼 마음으로 축구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비엔나의 많은 축구 꿈나무들이 기대하고 오래 기다린 만큼 특별하고 즐거웠던 그 현장, 함께 가보실까요
수업에 앞서 코치님들은 필드를 둘러보시고 진행방법에 대해 논의 하고 있군요!
9월 29, 30일 이틀에 걸쳐 오전, 오후 반으로 나누어진 각 클래스에는 45명씩 참가하는데요, 또 45명의 아이들을 세 팀으로 나누어 좀 더 인텐시브하고 가까이에서 많은 조언을 해주도록 하는 것이 오늘 수업의 키 포인트!
그 사이 필드로 나와 준비하던 아이들은 너도 나도 기다렸다는 듯이 왕관 모양의 벌룬골대 앞으로 달려가서 제 각각 벌룬골대의 구멍으로 공을 차며 몸을 풀고 있어요.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챈 코치들! 모두 벌룬 골대 앞으로 다가와 아이들에게 차례대로 공을 차보라고 합니다! 역시 아이들에겐 골을 성공시키는 것이 가장 흥분되는 일이겠죠!
그렇게 가볍게 몸을 푼 후 이제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코치님들의 소개입니다.
왼쪽부터 대표코치인 줄리엔, 그리고 오늘 어린이들을 직접 코치해주실 데이비드, 맥스, 그리고 러셀 코치님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줄리엔 코치님의 인사말! ‘삼성’을 ‘프렌드’ 라고 소개하시며 삼성의 힘으로 이 곳 비엔나의 유소년들을 만나러 올 수 있게 되었다며 기쁨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참가한 어린이들 중 소녀들도 많았어요! SOS어린이집에서 참가한 이 소녀는 선물로 받은 예쁜 축구화와 유니폼이 꽤 마음에 들었는지, 자꾸만 카메라를 바라보며 사랑스런 미소를 끊임없이 날려주었어요.
삼성의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 양말까지 풀 장착하여, 우리 모두 본격적인 수업 받을 준비 완료!!!
나이를 기준으로 9-10세, 11-12세, 13세 이상의 세 개 팀으로 나누었는데요, 시작하기 전에 그룹별로 단체 기념사진도 찍어요! 역시 가장 어린 팀의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의욕도 더욱 충만해 보여요!
우리 팀 코치님이 최고!!!
세 개의 팀은 각각 첼시FC의 대표적인 축구 선수 이름을 따서, 토레스팀, 존테리팀, 렘퍼드팀 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팀 이름을 구호로 외치며 사기도 충만! 아이들은 자신의 코치님이 매우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화이팅!”을 외치며 다들 숨겨왔던 기량을 마음껏 펼칩니다! 물론 팀 유니폼이 빠질 수는 없죠~
드리블 연습을 하다가 팀 명인 존테리!! 라고 코치가 외치면 공을 하늘 위로 던지며 헤딩도 시도해봐요! 순발력 테스트의 하나입니다.
드리블은 빠르고, 슛은 강하게! 팀 유니폼을 입은 어린이들은 강한 소속감을 가지고서 팀을 위해 더욱 분발합니다!
한 타임의 수업의 끝나자 마자 아이들이 정신 없이 뛰어 도착한 그 곳에는 바로,
짜쟌! 어린이들의 목마름을 달래줄 시~원한 음료수들이 가득한 삼성의 냉장고가 기다리고 있어요!
땀 범벅이 된 지친 어린이들에게 짧은 5분의 휴식시간은 삼성 냉장고 덕분에 더욱 달콤합니다!
선생님도 음료수 마셔요~ 라며 코치님도 챙기는 기특한 어린이들!
인기 만점의 삼성 냉장고는 캠프의 쉬는 시간마다 아이들의 독단적인 사랑을 받은, 그야말로 오늘 행사의 또 다른 주인공이기도 했습니다!
시원한 음료수로 다시 에너지를 회복했으니 두번째 타임도 열심히 뛰어볼까!!
새로운 팀 구성을 위해 코치와 팀이 함께 회의하는 모습이 꽤나 실제 축구 선수들과 같이 진지하기도 하고, 힘이 넘치는 코치의 모습에 영감을 받은 어린이들도 덩달아 사기 충전을 합니다!
첫 번째 라운드보다 더욱더 열정적인 모습으로 경기를 펼치는 축구 꿈나무들!
힘껏 골대를 향해 슛을 시도해보니 나도 첼시 팀의 대표적인 공격수 토레스가 된 듯!!!
다른 팀에 골을 내주면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반면 승리했을 때의 그 쾌감은 더더욱 숨길 수 없답니다!!
Mr. Gregor Almássy (삼성 오스트리아의 마케팅 담당자)
삼성의 노력은 첼시 FC와의 글로벌 스폰서십을 통해 가장 사랑받는 축구 브랜드로써 자리잡도록 하는 것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축구팬들이 가장 열성적인 그것에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그들을 진정한 열의를 갖도록 고무하는 역할이다. 첼시축구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은 이 한 번의 기회를 통해 실제 첼시 축구팀의 프로페셔널한 코치를 받는다. 사진 속에 보이는 아이들의 표정, 득점 후의 쾌재를 부르는 모습! 이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것이다.
라며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첼시축구캠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객석에는 참가한 어린이들의 가족이 흐뭇한 미소로 캠프를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특히나 일관된 미소로 아들을 바라보고 있는 한 부모님과 잠깐 대화를 나누어보았습니다.
Q. 어떠한 계기로 자녀분이 이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나요?
A. 크로네짜이퉁(신문사)의 홍보기사를 보고 응모하게 되었습니다.
Q. 자녀분은 어떤 그룹에 속해서 지금 뛰고 있나요?
A. 9살이니깐 지금 ‘존테리’ 팀에서 배우고 있답니다.
Q. 첼시를 후원하는 삼성 브랜드에 대해서 혹시 잘 알고 계세요? 사용하는 삼성전자 제품이 있는지요?
A. 아주 잘 알죠! 삼성과 첼시, 공통된 푸른색 로고가 있어서 그런지 첼시하면 삼성! 삼성하면 첼시! 이렇게 연관되서 떠오르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아들은 벌써 갤럭시 휴대폰을 가지고 있답니다!
Q. 첼시축구캠프를 보는 소감은?
A. 아들이 열심히 뛰고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첼시의 팬이니 오늘을 시작으로 이러한 행사가 비엔나에 자주 있었으면 합니다.
수업이 진행된 3시간 동안 지치지 않고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보여줬던 모든 어린이들에겐 오늘의 축구캠프를 영원히 마음속에 간직 할 수 있도록 첼시FC의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이 수료증만으로도 벅찬데 삼성에서 특별히 준비한 선물박스까지!!
그 중에서 바로 이 선물! 한국인에게도 매우 익숙한 의약품들이 들어있네요! 혹시나 이 소녀가 약품에 씌여진 글자를 알고있을까 궁금하여 물어봤더니, koreanisch!(한국어)라고 대답해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내친김에 그럼… 삼성은 어느 나라의 브랜드인지 아니?…그리고 1초도 안 되어 돌아온 대답, KOREA!! 와!!! 이렇게 어린 소녀도 삼성 브랜드를 잘 알고 있다니… 감격스러웠습니다!!
SOS 어린이집에서 참가한 아이들에게는 삼성에서 특별한 축구화를 선물했어요. 화려한 형용색의 멋진 축구화가 마음에 꼭 들었는지 이 수줍음 많은 소년도 카메라 앞에선 살짝 바지를 걷어올리며 신발 자랑을 합니다. 필드에서는 성격과 다르게 적극적으로 열심히 뛰던 그 모습들, 참으로 뿌듯했습니다!
여기서 끝낼 첼시 팀이 아닙니다. 첼시 팀에서는 경기에서 이긴 직후 늘 하는 관례가 있어요! 그것은 바로 첼시 BOUNCE!!! 자세를 낮추었다가 점프하며 ‘BOUNCY’을 외치면서 미친 듯이 그 주위를 뛰며 서로 몸을 부딪히는 것인데요. 어린이들에게 전수하는 이 현장! 가족들까지 BOUNCE를 외치는 흥분의 도가니였답니다! 객석의 가족들도 모두 필드로 내려와 함께 바운시를 외치며, 코치, 스태프, 어린이들, 그리고 가족들 모두 하나가 되어 이 열기를 함께 했습니다!
오늘의 캠프를 마감하려는 순간 때마침 들려온 희소식이 있었으니, 아스날팀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경기중이던 첼시팀이 2대1로 이겼다는!!!! 그래서 코치들도 더 신이 났나 봅니다!
모든 축구캠프가 끝나고, 오스트리아의 최대 일간지 Kronenzeitung(크로네짜이퉁) 스포츠 전문 기자와 대표코치와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Q. 첼시 축구 캠프의 특성과 그 역할은?
A. 첼시는 이 프로젝트를 2007년부터 시작했고, 18개의 국가에서 3,000명 이상의 아이들과 코치들이 함께 삼성의 도움으로 이 멋진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실제 첼시FC 팀의 축구 코칭과 전략등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며, 미래의 축구를 위한 좋은 밑거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Q. 오늘 캠프에서 아이들의 플레이는 어땠나요?
A. 환상적이었다. 아이들이 굉장히 열정적이고 굉장히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Q. 비엔나에서 캠프를 개회한 소감은?
A. 첼시팀이 이렇게 비엔나를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며 정말 멋진 기회라고 생각한다. 삼성의 도움이 없었다면 비엔나에서 캠프를 개최하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다. 특히 오늘의 축구 교실은 아이들과의 소통이 어느 곳 보다 뛰어났고 또 다시 이 곳에서 캠프를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
다음날 드디어 첼시코치와의 인터뷰가 신문전면을 커버하였는데요. Pre & Post PR 미디어 가치만 무려 94,000유로(1억 3천만원)를 창출 하였다니, 정말 성공적인 대회였음을 실감하였습니다.
조상호 법인장 (삼성전자 오스트리아)
첼시 FC 코치팀을 오스트리아로 초청하여 어린이들의 Passion을 북돋아 주는 이벤트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원천적인 재능만이 아니라, 첼시 축구 캠프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보여 준 많은 헌신과 혁신, 창조성 그리고 축구에 대한 열정이 최고의 첼시 유스 축구캠프를 이끌어 내었다. 더욱이 SOS 어린이집의 어린이들에게 특별하면서도 건강한 활동 경험이 되어 앞으로 용기를 가지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중요한 자극제 역할을 한 진정한 CSR 활동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축구를 매개체로 어린이들과 소비자들의 브랜드 삼성에 대한 Engagement를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어린이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축구의 즐거움을 한 껏 안겨준 멋진 첼시팀의 코치 팀! 첼시축구캠프가 비엔나에서 열릴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한 발판 역할을 해 준 삼성 팀! 그리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해 준 가족 팀! 이들의 멋진 화합이 오늘 행사에 참가한 많은 축구 꿈나무들에겐 평생 잊지 못할 뜻 깊은 선물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가 더욱 확대되어 세계 곳곳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불꽃이 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삼성과 첼시FC의 아름다운 협력이 이끌어낸 첼시 유스 축구캠프 현장에서 이상 대학생 글로벌 리포터 배미나였습니다.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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