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e – book에 푹 빠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세계적인 도서축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에서 지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열렸습니다. 올해로 64회째인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구텐베르크 금속활자 발명을 계기로 출판사 주도하에
156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온 역사적인 행사로 지금은 전 세계 100개국의 7,400개의 전시 부스 및 약 30만 명의 관객이 모이는 최대 규모의 도서박람회입니다.
이 전통적인 행사에 어느덧 구글, 코보 등 글로벌 전자책 기업들이 참여하기 시작하여 메인 관에 'Digital First'라는 디지털 전용 전시관까지 생겼는데요, 삼성전자도 올해부터 전자책 서비스 기업 중 하나로 참가, e-book, 교육 콘텐츠 서비스인 리더스허브와 러닝허브를 소개하여 행사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리더스허브 부스는 갤럭시SⅢ, 갤럭시노트Ⅱ, 갤럭시노트10.1 등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리더스허브를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과 Virtual book Shelf와 QR 코드로 꾸며진 벽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콘텐츠존으로 꾸며졌습니다.
특히 콘텐츠존의 Virtual book shelf와 QR 코드 장식은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책의 고전적인 이미지와 e-book의 세련된 디지털화 된 느낌을 잘 나타낸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에는 부스 내에서 "Meet and Great"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로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 Nele Neuhaus와 유명 작가 Bodo Kirchhoff, 요리사 Alfons Schuhbeck의 사인회가 진행되었으며, '삼성' 로고가 새겨진 모자 등의 선물이 경품으로 제공되었습니다.
특히, Note 10.1로 사진 촬영 후 S-pen으로 사인하여 개인 메일로 전송하는 독특한 사인회 방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성황리에 종료된 삼성 리더스허브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전시! 내년에는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벤트로 만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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