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번뜩이는 SNS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를 만나보세요!
삼성스토리텔러 경현이가 정연이를 데리고 간 곳은 바로 삼성전자와 me2day가 함께하는 삼성커뮤니케이션멤버십 공모전 최종 프레젠테이션 현장이었어요.
삼성커뮤니케이션멤버십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삼성전자의 산학협력프로그램입니다. 삼성 커뮤니케이션 멤버십을 통해 많은 대학생이 치열한 연구활동과 값진 실무경험을 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삼성전자도 대학생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이번 공모전은 SNS를 활용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랜 수립이 그 주제였어요. 갤럭시 팬덤, 삼성 스마트 카메라, 삼성 메모리 카드, 비디오 허브, 기업 커뮤니케이션 이렇게 5가지 세부분야 중 한 가지를 골라 아이디어를 내고 또 실제로 시도해보는 것이 과제였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경현이와 정연이가 감명 깊게 들은 네 팀의 아이디어를 들려드릴게요. ^*^
[동상] HOW TO GET LIKEs, 댄스브랜드연구소 팀
여러분은 어떤 사진을 봤을 때 ‘좋아요’를 누르나요?
사람들이 어떤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는지 안다면, “왜 저 친구가 올린 사진에는 ‘좋아요’가 저렇게 많은데, 내가 올린 사진에는 이것밖에 없지?”하며 속상해하지 않을 수 있을 텐데요.
이런 고민을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댄스브랜드연구소 팀이 나섰다고 합니다! 바로, 삼성 스마트카메라를 통해 ‘좋아요’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연구한 거죠.
여러분을 위해 살~짝 귀띔하자면, ‘좋아요’의 핵심은 바로 고퀄리티의 비주얼과 비일상적인 상황! 강의실, 학교식당같이 일상적인 공간을 벗어나 삼성 스마트카메라로 멋지고 예쁜 사진을 찍으세요, 그리고 WIFI 기능을 이용해 바로 업로드하면 끝!
이제 ‘좋아요’를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거에요. 어때요, 간단하죠? 혹시 저와 롤러코스터 정상에서 삼성 스마트카메라로 함께 사진 찍을 사람, 어디 없나요~?
[동상] 편안한 분위기의 소통장소로, 722호 팀
선물을 주는 사람, 자신의 장점을 계속 어필하는 사람, 묵묵히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 소개팅할 때 어떤 유형의 사람에게 호감이 가나요?
722호 팀은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이라고 답했는데요. 기업의 SNS 채널 운영에도 경품이벤트나 제품광고와 같이 일방적인 정보전달보다는 상호작용형 메시지 전달이 더 소통의 의미에 들어맞는다고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리고 상호작용형 메시지 전달을 하기 위해서는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먼저라며,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보다는 연애, 소소한 일상, 유머 등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은상] 비디오 허브로 허블링을, 갤럭시네마 팀
허블링이 뭘까요? 허블링은 갤럭시네마 팀이 새롭게 만든 개념이에요. 비디오 허브와 힐링을 합친 말이기도 하고, 비디오 허브와 유대감을 뜻하는 링의 합성어이기도 하다네요. 굉장히 호기심을 유발하는 이름이죠?
갤럭시네마 팀이 제시한 허블링 아이디어도 재미있답니다. 하나는 SNS 채널을 통해 명장면, 명대사를 업데이트하는 거에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추억 속 영화의 한 장면을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울한 마음이 눈 녹듯이 사라지겠죠?
또 다른 하나는 허블링 페이지를 통해 영화 명장면이 삽입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거에요.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노력만 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소통도 돕자는 생각! 참 착한 아이디어죠?
허블링을 통한 힐링! 저도 꼭 받아보고 싶어요~^^
[금상] Take care of your story, 삼프로 팀
마지막으로 소개할 팀은 삼성 메모리카드에 대한 아이디어를 낸 삼프로 팀이에요. 삼성 메모리카드는 사람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죠?
삼프로 팀은 여기에 착안해서 ‘함께 지켜나가고 싶은 마음’을 삼성 메모리카드의 브랜드가치로 제시했어요. 그리고 다양한 SNS 캠페인을 제안했죠.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미투밴드인데요, 미투밴드는 SNS 채널을 통해 100명의 사람을 모집해 독도와 DMZ 등 우리에게 소중한 장소에 방문하는 이벤트라고 하네요.
이외에도 삼프로 팀은 삼성 메모리카드의 3 Proof(Water Proof, Shock Proof, Magnet Proof) 기능 각각을 참신하게 표현한 TV 광고, 지하철광고, 버스정류장 광고를 직접 만들어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답니다.
각 팀의 프레젠테이션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주의 깊게 듣던 경현이와 정연이! 금상을 받은 삼프로 팀에게 다가가는데요~ 공모전을 위한 조언을 얻으려고 하나 봐요.
Q. 우선 수상을 정말 축하합니다. 발표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삼성커뮤니케이션멤버십 공모전에 참여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A. 저희가 둘 다 광고전공이라 기본적으로 홍보에 관한 관심이 있기도 했고, 1학년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터라 그동안 많은 공모전에 함께 참여했었어요. 가장 최근에 참여한 공모전을 얘기하자면, 지난 방학 때 했었던 MTN 공모전과 SK M&C 공모전을 말할 수 있겠네요. 그러던 와중 온라인상에서 삼성커뮤니케이션멤버십 공모전을 알게 되었고, 많은 호기심이 생겨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Q. 삼성 메모리 카드를 세부 주제로 선택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A. 가장 큰 이유는 재미있어 보여서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메모리 카드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 점이 더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공모전을 준비하면 당연히 많은 공부를 해야하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지식이 더 늘어나는 셈이잖아요. 물론 너무 많은 사람이 선택할 것 같은 분야는 피하는 등 현실적인 요인도 고려를 했고요.
Q. 공모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분야가 메모리카드이다 보니 제품의 특징으로 강조할 수 있는 걸 찾기가 어려웠어요. 결국, 안정성과, 기능적인 면보다는 감성적인 점을 어필하는 것으로 방향을 결정했어요. 팀원이 두 명밖에 없는 것도 힘들었어요. 저희 팀은 원래 프로가 되고 싶은 세 남자라는 의미에서 삼프로라는 네이밍을 한 건데, 중간에 개인 사정으로 한 분이 빠지시는 바람에, 둘이서 모든 걸 해야 했어요. 그래서 한 사람이 PPT를 전담하고 다른 한 사람이 영상을 전담하는 식으로 분담했는데, 쉽지 않은 작업이었어요.
Q. 저희도 SNS 커뮤니케이션을 다루는 공모전에 관심이 많은데요. 저희 같은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말해주고 싶은 점은 없나요?
A. 일단 많은 공모전에 참여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뭐든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저희도 많이 떨어져 보기도 했고, 광고전공이라고 광고공모전만 고집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했었어요. 공모전도 처음에는 정말 어렵지만 하다 보면 생기는 노하우들이 있어요. 이건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것들이에요.
Q. 팀 명이 삼프로인데, 두 분은 어떤 프로가 되고 싶은가요?
A. 저희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광고,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광고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광고를 만든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특이하고 새로운 것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희는 광고가 꼭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보편적인 게 꼭 나쁜 것은 아니라는 거죠. 또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자극적이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광고를 만들고 싶지는 않아요. 사회적으로 안 좋은 인식을 만드는 광고가 아니라 훈훈하고 따듯한 울림이 있는 광고를 만들고 싶어요.
재기 발랄한 발표뿐 아니라 직접 삼프로 팀과 인터뷰까지 한 경현이와 정연이! 정말 값진 하루를 보낸 것 같죠? 경현이와 정연이의 앞으로의 행보도 궁금해지네요. ^^
TAGS6기722호HOW TO GET LIKEsme2daySNSsns 커뮤니케이션갤럭시네마김세실리아대학생 대외활동댄스브랜드연구소박경현삼성삼성스토리텔러삼성전자삼성커뮤니케이션멤버십삼프로아이디어윤정연커뮤니케이션태그를 입력해 주세요.프레젠테이션한양대학교 광고전공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