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Km에 1Euro’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입니다.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5위를 차지했었던 2012 런던 올림픽의 폐막이 어느덧 4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는데요. 전 세계를 하나로 묶였던 그 흥분과 감동의 물결이 최근 밀라노에서는 아직도 훈훈하게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럼 이 따뜻하고 감동적인 현장을 함께 가볼까요?

* Samsung Hope for Youth 는 삼성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amsung Hope for Children의 유럽에서 사용하는 캠페인 이름으로, 삼성의 제품과 기술을 활용해 아동, 청소년에게 더 나은 마래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및 건강 관련 프로그램입니다.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이탈리아인들의 영웅 Italia Team Samsung

여러분은 살면서 얼마나 많은 기부와 봉사를 해보셨나요? 

‘아직, 나 살기 바빠’ 기부와 봉사에 대해선 인색하거나 나중으로 미루진 않으셨는지요? 

삼성전자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기회로 삼아 기부활동을 평상시에도 쉽게 할 수 있는 Hope Relay 라는 무료 앱을 개발했는데요, 1Km를 뛰거나 걸을 때마다 1Euro가 자선단체에 기부 되는 스마트하면서도 “따뜻한” 앱이었습니다. 이탈리아 법인에서는 Hope Relay 앱 다운로드를 장려하고 현지화 시키기 위해 이태리 유명 올림픽 선수 10명으로 구성된 Samsung Team을 만들었습니다. 

Samsung Team의 선수들은 Hope Relay 앱의 Ambassador가 되어 로마, 나폴리, 토리노, 밀라노와 같은 이태리 주 도시에서 앱 다운로드 장려 활동을 펼쳤습니다. Hope Relay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Italia Team Samsung선수들 덕에 앱의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탈리아인들을 사로 잡을 수 있어 참여도 또한 기대 이상으로 폭발적이었습니다.

모두의 염원이 담긴 114,000유로, SOS Villaggi deiBambini에게 전달되다.

이탈리아 법인의 현지화 노력, Italia Team Samsung의 홍보활동,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합작으로 114,000유로라는 어마 어마한 금액이 모여졌는데요! 이 금액은 친부모가 있으면서도 불안정한 환경으로 인해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살펴 주고 있는 ‘SOS Villaggi dei Bambini’라는 자선단체에 전달되었는데요 행사 현장 속으로 같이 들어가 보시죠~

이번 행사에는 올림픽 기간 동안 진행된 여러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초대되었는데요. Samsung Team선수들은 물론, Olympic Torch Baerer 및 Global Blogger 도 참석하여 행사장 안은 열정과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펜싱 선수로 세계랭킹 1위이자 이탈리아의 펜싱여왕인 ValentinaVezzali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 아이의 엄마로서 세상 모든 아이들이 좀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꿈과 희망을 안고사는데 삼성전자의 Hope Relay 캠페인을 통해 이와 같은 소망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가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첨단 과학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Samsung Team의 일원이 된 내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라며 한국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ValentinaVezzali 선수는 경기 및 대회 때문에 한국을 자주 방문 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수영계의 마린보이 Luca Dotto는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들에게 육체적인 운동을 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갖게해준 것 같아서 너무 뜻 깊었습니다. 한국에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동양에 관심이 많기에 꼭 한 번 가보겠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리듬체조의 국민요정인 Elisa Santoni는

운동과 기부를 결합한 생각이 매우 흥미로웠으며, 비록 실내에서 운동하기 때문에 앱을 사용하기엔 어려웠지만 야외에서 조깅할 때는 항상 이용했습니다.

라며 한국의 빠른 발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선수들이 들고 있는 책은 이탈리아 법인이 행사 기념품으로 특별히 만든 “Everyone’s OlympicGames” 기념 book인데요, 올림픽 기간동안 진행된 모든 마케팅 activity 및 행사 내용들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특별한 gift를 받는 손님들의 표정에 감탄사가 끊이지 않았었는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였던 것 같습니다.

X-MAS 특별 프로젝트: 옥션에 걸린 자선 상품들!

올해를 마무리 짓기 위해 이탈리아 법인이 생각해낸 또 다른 특별 프로젝트가 행사 마지막에 런칭 되었는데요,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이 사용했던 용품을 12월 3일부터 자선경매에 올라갈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 성화봉은 물론 Galaxy SIII도 경매에 올라갔는데요. 2012년이 가기 전에 따뜻한 기부활동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바로 참여해주세요!! 물론 이 금액도 ‘SOS Villaggi dei Bambini’에 전달됩니다! 정말 뜻 깊은 행사죠?

오늘은 이렇게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탈리아 법인의 기부 행사를 함께 보셨는데요. 세계 어디에서도 실행 가능했던 앱을 이탈리아인들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 시켜 많은 이들의 mind and heart를 살 수가 있었으며 언론의 관심을 사로 잡는데 크게 성공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밀라노에서 글로벌 스토리텔러 김신혜, 박한이였습니다.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