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디자인은 우리가 선도한다-삼성디자인멤버쉽
미래의 최고의 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 ' Samsung Design Membership'
삼성전자 딜라이트에서 3주에 걸쳐 진행되는 디자인 전시회에 저희 스토리텔러가 다녀왔습니다. 미래형 개발 제품들을 소개하고 그 중 가장 우수한 팀을 선정하여 시상식도 진행하는 이번 디자인 전시회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여기서 잠시! '삼성 디자인 멤버십'은 과연 무엇일까요? 또, 그들이 지금 펼치고 있는 'Global Design Project'는 무엇일까요? 지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2010년에는 삼성 디자인 멤버십 18기 분들이 활동 중이신데요, 이번 18기 여러분들은 작년 12월 1차 사전과제 합격발표 이후로 3번의 디자인 워크샵을 통해 선발 되었습니다. 48시간 동안 진행되는 디자인 워크샵에서는 팀 작업과 개인 작업 두 가지로 구분 되며 워크샵에서는 개인 스케치 능력과 컴퓨터 사용 스킬 모두를 평가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삼성 디자인 멤버십 여러분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그리고 이들이 함께하는 활동 중 팀을 꾸려 컨셉을 정하고 디자인한 제품들을 소개하며 그 중 가장 독창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선발하는 프로젝트인 GDP(Global Design Project)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아주~ 멋지게 소개되어 있답니다. http://www.designmembership.com
자! 그럼 본격적인 행사를 여러분들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행사장에 들어섰을 때부터 행사장은 전체적으로 많이 분주했습니다. 다른 행사와는 다르게 오랜 시간 함께 동거동락 했던 이들이 모여있는지라 정말로 편안하고 자유분방한 분위기였습니다.
행사 시작 전부터 추억을 남기기 위한 사진 찍기에 여념 없는 분들도 계셨고, 행사와 관련한 많은 이야기들을 주고 받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조용히 사진만 찍은 스토리텔러…)
오늘의 행사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 중, 바로 이 분들이 그 동안 자신들이 기획하고 만든 제품들을 방문자 분들께 소개하는 역할을 맡으신 분들입니다. 초대된 임직원들과 손님들에게 멋진 발표를 선 보여 드리고자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열정을 다해 준비하는 모습이 너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에 오기까지 이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또한 얼마나 많은 밤을 지새우며 준비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올해는 한국,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인도, 이탈리아 7개국의 80여명의 학생들이 14개의 팀으로 나뉘어 경쟁을 펼쳤고 그야 말로 치열하고 글로벌 한 대회였다고 합니다.
어느덧, 행사가 시작될 시간이 다가오고 서서히 귀빈들의 입장과 함께 글로벌 프로젝트 행사의 막이 오르고 있었습니다. 행사의 시작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요?
전시행사의 시작은 뭐니뭐니 해도 테이프 커팅식이죠? ^^귀빈 여러분들의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 전시회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3주간의 열정적인 준비기간을 거친 80명의 참가자 여러분들도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는 듯 큰 환호성으로 시작의 기쁨을 함께 해주었습니다. 물론 저희 스토리텔러도 함께 말이죠! ^^ 테이프 커팅식 후 이어진 행사는 참석하신 귀빈들과 참가자들이 직접 전시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앞서 말씀 드린 대로 각자 팀의 대표가 참여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직접 진행 하는 자리였습니다. 많은 분들 앞에서 자신의 디자인 컨셉을 처음 소개하는 자리라 더욱 두근두근 떨렸을 것 같았습니다. 귀빈으로 참석해 주신 각 사업부의 임직원 분들께서는 학생들의 참신한 디자인 컨셉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지켜봐 주셨고 다양한 질문을 던져주시는 등 큰 관심을 가지고 관람에 임해 주셨습니다.
그럼 여기서 미래 최고의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몇 점 잠깐 보실까요?
보기만 해도 가지고 싶고,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지금 딜라이트에 오시면 더 많은 작품들을 보실 수 있답니다 ^^
마침내 3주간의 열정을 쏟아낸 각 팀의 작품소개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관람이 끝난 뒤! 모든 팀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상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과연 '2010년 Globar Design Project'의 최종 우승팀은 어떤 팀이 차지했을까요?
'혹 우리 팀이 아닐까?' 모두들 이 같은 마음을 가지고 계셨을 것 같은데요, 지켜보는 저희 스토리텔러도 긴장되기 마찬가지였답니다. 그렇다면 바로 우승팀은!!! 둥둥둥둥!!!
앗! 바로 말해 드리면 재미가 없죠? 우수 팀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 되고, 이 밖에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답니다.
이번 전시를 함께 한 저희 스토리텔러는 정말 다양하고 뛰어난 디자인들 중 최종 우수 팀을 고르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그럼 정말 우승팀은 어떤 팀일까요?
바로 ITS-GlobalTeam 이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1위 팀인 ITS팀의 컨셉은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이용하여 기존의 소프트웨어뿐만 아닌 다양한 하드웨어를 한번에 관리 가능한 PC에 대한 디자인이었는데요, 역시 미래의 IT Trend인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활용하여 미래로 도약하는 디자인에 대해서 잘 표현해 준 것 같습니다. 미래의 기술 트렌드에 디자인을 녹여 멋진 작품을 보여준 ITS 팀!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참여해준 디자인 멤버십 여러분들 모두 최고입니다!^^
이어서 삼성전자 윤지홍 전무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전무님께서는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학생들의 수고와 멋진 디자인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지막에 학생들에게 전하신 "열정과 최선을 다해 언제나 새로운 것을 도전하여 여러분의 디자인을 녹여 주십시오." 라는 말은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 주시기 충분한 말씀이셨답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 학생을 대표하여 일본의 '토시' 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토시군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1등을 수상한 팀에 속해 프로젝트를 참여하였는데요, 이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삼성전자에 감사하며 앞으로 자신이 디자이너로써 어떤 길을 어떻게 가야 하는지 깨닫게 되었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라는 말을 전해 주었습니다.
삼성디자인멤버십은 지금까지 IF 국제공모전, IDEA국제공모전 수상 등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의 다양한 공모전 및 디자인 부문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진행 해 오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내공을 발판 삼아 앞으로 세계로 펼쳐나가는 대한민국의 디자인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프로젝트 전시회를 살펴보면서 변해가는 제품의 디자인 변화와 멀지 않은 미래에 만나게 될 다양한 제품의 디자인을 직접 만들게 될 미래의 디자이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자! 여러분 어떠셨나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열정을 가진 미래의 디자이너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든든하지 않으신가요? 미래의 우리나라 디자인산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의 작품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삼성 디자인 멤버십 – 글로벌 디자인 프로젝트는 8월 6일부터 ~ 8월 20일 까지 진행 됩니다. 여러분도 직접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 어떻게요? 지금 바로 딜라이트로 달려오시면 됩니다!
앞으로 더 멋지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보여줄 삼성디자인멤버십 여러분에게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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