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 2013] 삼성전자, 네덜란드에서도 단연 돋보이다!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로 날아갔습니다.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3’ 에 참가하기 위해선데요. ISE는 유럽 최대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랍니다.

삼성전자는 ISE 2013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디지털 사이니지, UHD 초고해상도 비디오월, 투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과 솔루션을 공개했는데요. 어떤 제품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디지털 사이니지 신제품 공개! 
 

삼성전자의 디지털 사이니지는 크기에 반해 얇고 가벼워서 어디서나 자유롭게 설치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옷가게, 야외 쇼케이스, 공항, 학교, 식당, 콜센터, 병원 등 어디서나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럼,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 (Samsung Smart Signage Platform)’은 무엇일까요?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은 듀얼 코어 CPU와 비디오 프로세서가 탑재된 삼성전자 공공 디스플레이 전용 플랫폼으로 제품 설치가 쉽고 운영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비용과 에너지 절약까지 할 수 있답니다.

 
또 하나! WMV, MP4, H.264 등 다양한 비디오, 오디오 포맷을 지원하는 미디어 플레이어가 내장돼 있어서 별도의 컴퓨터나 셋톱 박스가 없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USB를 연결하면 알아서 인식되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기능까지 갖춘 똑똑하고 효율적인 프로세서랍니다.

이것 뿐만이 아니라 삼성의 디지털 사이니지 관리 프로그램인 ‘매직인포 프리미엄 S(MagicInfo Premium S)’가 내장돼 있어서 쉽고 간단하게 상황에 맞는 콘텐츠 포맷을 선택할 수 있고, 원격으로 관리까지 할 수 있답니다.

이와 함께 상업용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Software Development kit)를 처음 공개했는데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과 SDK를 통해 소프트웨어 파트너사와 협력을 다질 계획이랍니다.

앞으로 파트너사들이 SDK를 기반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에 최적화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겠죠^^
 

MEC, UEC, UDC, PEC 시리즈 공개!

자! 본격적으로, ISE 2013에서 선을 보인 삼성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을 하나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이번 전시회에서 MEC, UEC, UDC, PEC 시리즈를 공개했는데요.

▲MEC Series

슬림하고 친환경적인 LED 대형 디스플레이 MEC 시리즈! 이 제품은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정확한 색상 표현과 선명한 이미지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나 정보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에 적합하답니다.

▲UEC Series

UEC 시리즈는 비디오월 솔루션을 위한 대형 디스플레이로 시청자가 화면이 아닌 이미지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좁은 베젤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제품은 소매 상점, 사무실, 호텔, 식당, 카지노와 같은 다양한 장소에서도 기업의 메시지가 눈에 잘 들어온답니다.

울트라 슬림 베젤, 700 nit의 고휘도, 8GB의 메모리, 고급 색상 관리 (ACM) 기능을 갖춘 비디오월 디스플레이의 프리미엄인 UDC 시리즈는 비용 면에서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데요. 공항, 식당, 24시 편의점과 같은 장소에서 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답니다.

울트라 슬림, 경량 디자인을 갖춘 PEC 시리즈는 사용자가 공항, 레스토랑, 24 시간 상점, 24 시간 비디오월과 같은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넓고 향상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답니다.

▲ISE 2013에서 선보인 전자칠판

ISE 2013에서는 이 외에도 UHD급 초고해상도를 구현한 비디오월, 터치스크린 기능이 내장된 디지털 e-보드 제품과 함께 터치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이 연동되는 미래의 학교 교실 솔루션을 만날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멀티터치 테이블 디스플레이 SUR40, 클라우드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LED 모니터 제품들도 만날 수 있답니다. 
 

▲ISE 2013에서 선보인 SUR40

관람객의 관심을 끈 또 하나의 제품은 바로, SUR40인데요. SUR40은 40인치 LCD를 이용한 두께가 얇은 대형 디스플레이로 PixelSense 기술을 적용해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고도 LCD 패널이 물체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50개가 넘는 터치 포인트를 인식해 스크린에 닿는 손가락, 손, 물체까지도 인식한다니! 이 제품으로 여러 사용자가 대형 스크린에서 공동으로 작업할 수 있답니다.

▲ISE 2013에서 선보인 호텔 TV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호텔, 헬스케어, 크루즈 등의 시장에 최적화된 호텔 TV와 호텔 정보 제공 솔루션도 소개했는데요.

앞으로도 초대형 95형을 비롯해 UHD 초고해상도 비디오월 솔루션 등 기업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랍니다. 쭉~지켜 봐주세요^^

☞[ISE 2013] 삼성전자, 공공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세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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