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LED TV, 이제 중남미다!

2010/03/29 by press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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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3D LED TV.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2010 삼성 중남미 포럼'에서 방문객들이 3D TV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

삼성전자는 24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간) 이틀간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자체 마케팅 행사인 ’2010 삼성 중남미 포럼(Samsung Latin America Forum)’을 개최, 주요 신흥시장 중 하나인 중남미에서도 3D TV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상파울로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풀HD 3D LED TV를 비롯한 3D TV 삼각편대(LED TV+LCD TV+PDP TV)와 3D 토털 솔루션(3D TV+3D 블루레이 플레이어+3D 홈시어터+3D 콘텐츠+3D 안경)을 중남미 주요 거래선과 언론에 첫 선을 보여 선도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삼성전자는 중남미 시장에서 지난해 LED TV를 통한 하이엔드 제품 리더십을 풀HD 3D LED TV로 연결해 LED TV 시장 1위와 3D TV 선도 기업 이미지 확산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축구 열풍이 일어나고 있어 축구의 본고장인 중남미에서 3D TV를 비롯한 프리미엄급 TV의 교체 수요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남미 포럼 행사에 전시된 풀HD 3D LED TV 제품

삼성전자는 이번 중남미 포럼 행사에서 3D LED/LCD/PDP TV 시리즈,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3D 홈시어터를 선보였다. 특히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 ’3D 하이퍼 리얼 엔진’을 탑재한 풀HD 3D LED TV 시리즈는 최고의 화질로, 가장 편하고 생동감 넘치는 3D 콘텐츠를 완벽히 재현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디자인도 기존의 슬림하고 우아한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을 바탕에 물결, 나무결 등의 입체적인 자연미와 깊이있는 색의 표현을 더하는 한편, 더욱 얇아진 베젤(테두리)과 메탈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풀HD 3D LED TV를 필두로 3D TV,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3D 홈시어터, 3D 콘텐츠, 3D 안경까지 ’3D 통합 솔루션’을 구축, 중남미 소비자에게 완벽한 3D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올 상반기 중남미 시장에 풀HD 3D LED TV 시리즈를 필두로 순차적으로 3D TV를 출시해 중남미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지킨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폰 ’웨이브’, 초슬림 LED 모니터, 넷북, 프린터 등 성능·디자인·편의성 등 모든 측면에서 전혀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줄 다양한 전략제품도 함께 소개했다.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유두영 전무는 "중남미시장은 삼성전자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공략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라며, "풀HD 3D LED TV를 비롯해 휴대폰, 카메라, 가전 등 삼성만의 기술· 디자인 우위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전 제품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by press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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