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배 빠른 갤럭시 S9 카메라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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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9, S9+의 슈퍼 슬로우 모션과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저조도 촬영 기능은 기존보다 네 배 빠른 카메라 센서 덕분이죠.”

최근 삼성전자 회의실에서 만난 무선사업부 카메라개발의 김동수∙최성욱 씨, 상품기획의 남영민∙김준모 씨는 새 제품 카메라의 매력을 설명하는데 한창이었다. 마치 영화처럼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슈퍼 슬로우 모션 등 신기능은 카메라의 ‘눈’에 해당하는 이미지센서 기술 발전에서 비롯됐다.

갤럭시 S9, S9+ 카메라개발, 상품기획 김동수∙최동옥∙남영민∙김준모 씨
▲김동수 씨, 최성욱 씨, 김준모 씨(위 왼쪽부터), 남영민 씨(아래)

이미지센서+고속 출력 회로+전용 D램으로 ‘슈퍼 슬로우 모션-우수한 저조도 사진’ 길 열어

김동수 씨는 “기존 이미지센서에 고속 출력 회로를 더해 처리속도를 네 배 끌어올렸다”며 “여기에 전용 메모리(DRAM)를 집적화하여, 초당 960프레임을 찍는 초고속 카메라 기능에서 센서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간 인터페이스 속도 한계 등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력해진 이미지센서의 이점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미지센서는 밝은 환경에서는 슈퍼 슬로우 모션 촬영을 지원하고, 반대로 어두울 땐 노이즈를 줄이는 데 사용된다. 최성욱 씨는 “기존 대비 최대 약 30퍼센트의 노이즈를 줄인 데다가, 주변의 빛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듀얼 조리개 기능이 결합되어 갤럭시 S9의 뛰어난 저조도 촬영 성능이 완성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미지센서와 듀얼 조리개를 비롯한 카메라의 발전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이전엔 놓칠 수밖에 없었던 0.2초의 순간을 슈퍼 슬로우 모션 영상으로 간직하거나, 야간에도 더 밝고 선명한 풍경사진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이 이에 해당한다.

한여름 놀이동산에서, 한겨울 산속에서…험난했던 테스트 과정

슈퍼 슬로우 모션 프로토타입(시제품)은 나오자 상용화로 가기 위한 험난한 개발 테스트가 이어졌다. 초기 기능은 컴퓨터에서만 작동해 개발팀은 한여름에도 노트북 PC 2~3대를 들고 여러 놀이동산을 돌아다녀야 했다.

김동수 씨는 “슈퍼 슬로우 모션의 자동 촬영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여정이었는데, 컴퓨터를 들고 놀이기구 촬영하는 모습을 이상하게 보는 이들도 있었다”며 지난 경험담을 전달했다.

최성욱 씨는 “저조도 촬영 기능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겨울 밤에 두 시간씩 산에서 촬영 테스트를 했는데, 몸이 얼음이 돼 돌아오곤 했다”고 험난했던 과정을 덧붙였다.

“설정이 필요 없는, 누가 찍든 잘 나오는 카메라가 목표”

스마트폰은 일상을 함께 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활용까지 고민해야 한다는 게 상품기획 담당자들의 얘기다. 남영민 씨는 “갤럭시 S9 카메라는 감성적인 소통을 위한 이모지, 손쉬운 공유를 위한 슈퍼 슬로우 모션 영상(GIF 형태) 자동생성, 보케(bokeh)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전면카메라의 셀피 포커스와 뷰티 기능이 개선된 셀프 샷까지 손쉽고 재밌는 사진 활용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미래 스마트폰 카메라의 개발 방향도 마찬가지다. 김준모 씨는 “전문가 카메라급 화질에 대해 계속 도전하겠지만, 사진의 활용 측면에 더 집중할 것”이라며 “설정이 필요 없는 카메라, 누가 찍든 누르기만 하면 잘 나오는 카메라가 궁극의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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