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통신기술 표준화 주도한다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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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국제 표준화 회의’에 전시된 삼성 제품의 모습

삼성전자가 3세대 이동통신 진화에 대한 기술규격 개발과 4세대 이동통신의 향후 진행방향 등을 논의하는 ’3GPP 국제표준화 회의’ 의장단에 당선됐다.

중국 심천에서 열린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국제 표준화 회의’에서 삼성전자 ’걸 장(Gert Jan)’과 ’찰리 장(Charlie Zhang)’이 각각 ’RAN2 워킹그룹’ 의장과 ’RAN1 워킹그룹’ 부의장에 당선됐다.

’3GPP 국제표준화 회의’는 전 세계 이동통신 관련 업계의 표준 전문가 6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통신전문 회의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에릭슨, 노키아, 퀄컴 등 전 세계 주요 통신관련 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해 3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Long term evolution)와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Advanced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 기간에는 3GPP 산하의 핵심 표준회의 분야인 무선접속 네트워크 기술분과(TSG RAN: Technical Specification Group Radio Access Networks)내의 5개 워킹그룹(Working Group)의 모든 의장단을 교체하는 선거가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 중 가장 핵심을 이루는 ’RAN1 워킹그룹’과 ’RAN2 워킹그룹’의 의장단을 맡게 돼 차세대 이동통신 표준을 선도하는 리딩 업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삼성전자에서는 지금까지 이주호 수석과 걸 장이 각각 RAN1 워킹그룹 부의장과 RAN2 워킹그룹 의장을 맡아 표준화를 주도해 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당선은 삼성전자가 3GPP 안에서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차세대 이동통신의 국제 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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