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전격 S작전, 홍일병 구하기!
북한산 둘레길 앱에 관한 본 컨텐츠는 이미지에 나타난 부대와 전혀 아무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내 이름은 강윤석…
전역을 한 달 남겨놓은 말년병장이다…
이런 나에게 중대임무라니! 세상에! 말년에 수색이라니!
한파의 고통이 대뇌의 전두엽까지 밀려온다!!!
집에 가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번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리라!
홍인영 일병이 북한산에서 실종되었다고?
그나저나 생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북한산에서 무슨 수로 그 녀석을 찾는담…
그래, 맞아!
북한산에 최적화된 앱이 있다고 누군가 이야기를 해줬는데…
1조 1항. 삼성 Apps를 실행한다.
1조 2항. 실행 후,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한다.
그럼 검색창에 ‘북한산 둘레길’이라 쳐볼까?
우왓! 세상에!!!
북한산 둘레길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잖아?
음성 가이드부터 구간 안내, 교통 안내, 심지어 긴급구난 전화까지?
아무튼 ‘북한산 둘레길앱’을 켜고 홍일병과 마지막으로 연락이 닿은 지점인 8코스 구름정원길로 가보자.
‘북한산 둘레길 앱’을 보니 8코스의 시작에는 진관 생태다리가 있고, 화의군묘역이 있다던데…
아! 저기 보인다! 저곳이 화의군묘역 맞지?
역시 부대에서 날 보낸 이유가 있었어ㅋㅋㅋ
홍일병 나와라, 홍일병!
여기 없나보네… 좀 더 가볼까? 허이짜!
갈림길이네…? 그런데 도대체 어느 방향으로 가야 되지? 그리고 얼마나 더 가야 하는 거야?
앱 속에 답이 있을 텐데~ 아! 증강현실이란 걸 실행해볼까?
아니… 세상에… 내 위치에서 어느 방향으로 얼만큼 더 가야 하는지 알려주네?
인공지능, 인공지능하더니, 세상 많이 좋아졌구나!!!
좋아, 그럼 다음 거점으로 이동해볼까?
앱에서 표지판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니 여기 나온 표지판만 따라가면 되겠다.
에효… 너무 의욕만 앞섰더니 무리했나?
잠시 쉬어 가야겠다.
올~ 쉼터마다 시도 걸려있고, 운동기구도 있고, 너무 좋구만?
자, 이제 쉴만큼 쉬었으니 다시 한 번 홍일병을 찾으러 떠나볼까?
산 넘고, 물 건너 영차 영차!!!
드디어 홍일병과 마지막으로 교신을 한 지점인 하늘전망대와 스카이워크에 도착했다.
아주 멋진 곳이구만!
이녀석, 도대체 어디 있는 거야?
아닛…?! 저기!!! 이봐, 홍일병! 홍일병! 정신 차려봐!!!
괜찮나? 추위에 많이 떨고 있었군… 수고가 많았어.
이봐, 이제 부대로 돌아가자고. 나도 이제 집에 가야지.
작전을 수행하느라 고생했다.
자, 이제 복귀하자!
작전 성공!!!
“사령관님, 이제 정말 말년을 평안하게 보내고 싶어요~!!!”
‘북한산 둘레길’앱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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