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법인(SEI)의 新Royal Branding 프로젝트 – 제1편

2013/02/25 b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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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iVE 삼성전자의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 삼성전자 LiVE 소통사각지대 제로 삼성전자의 구석구석 다양한 소식을 전해 드려요

 

예술·문화·스포츠·디자인·여행을 사랑하는 현지인들과 외국인 관광객이 붐비는 나라에서는 어떠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들이 적합할까요? 

이탈리아 법인(SEI)은 삼성전자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인들이 많이 몰리고 이탈리아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 잡고 있는 유명 박물관, 주요 공항, 시내 중심가, 최고급 호텔 등과 같은 장소를 집중 공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작년 후반 부터 암브로시아나 미술관 (Pinacoteca Ambrosiana)과 라스칼라 극장(Teatro alla Scala)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들이 인상적이어서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전자에 포커스를 두려고 합니다.

 

암브로시아나 미술관, Galaxy S III로 즐기다

암브로시아나 미술관 외관

 

암브로시아나 미술관은 레오나르도의 《코디체 아트란티코》《프란체스코 가프리노의 초상》, 제자 암브로조 데 프레디스의 《베아트리체 데스테의 초상》, 루이니의 《성(聖)안나》, 볼트라피오의 《이자벨라의 초상》, 브라만티노의 《그리스도 탄생》과 베루고뉴네의 《성모자(聖母子)와 성자》 등과 같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전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product placement를 떠나 첨단 과학으로 방문객들의 experience를 향상시키려고 했는데요 주인공은 GALAXY S III와 NFC 기술입니다. 

NFC란 약 10cm 이내의 근거리에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비접촉식 무선통신 기술인데요, 전시 품목 옆에 설치된 NFC 태그에 GALAXY S III를 갖다 대면 전시물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관람할 수 있으며, NFC 정보 서비스를 활용해 관람객의 전시물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이태리 법인은 단말기 지원은 물론 NFC 기술의 바탕이 되는 Ambrosiana 미술관 app을 개발했는데요 역사와 첨단 기술이 만나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들

미술관 방문객들은 매표소에서 GALAXY  S III를 대여할 수 있으며, NFC 지원 단말기를 이미 소유하고 있는 관람객들은 Samsung Apps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술관 입구에는 다빈치 코드 (Il Codice di Leonardo) 를  쉽게 설명하는 터치스크린을 설치했으며 “Samsung connects you to Art”라는 pay off가 들어간 flag를 곳곳에 비치하여 당사가 지원하는 서비스를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다빈치코트를 설명하는 터치스크린

제품 판매에만 전념하지 않고 첨단과학을 이용하여 문화를 장려하고 후원하는 기업의 자세가 많은 현지 미디어에 보도되어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어떠한 로열 브랜딩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나요? 제품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어떠한 전략을 쓰고 있나요?

내일 기재될 라스칼라 극장 (Teatro alla Scala) 기사 기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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