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ENS와 함께한 ‘크레이지 치어리더들~’
겨울 스포츠 중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라 하면 단연 농구를 꼽을 수 있습니다.
화려한 드리블과 돌파는 기본이요,
짜릿한 덩크와 버져비터까지 보여준다면 그날의 경기는 그야말로 최고의 경기가 됩니다.
하지만, 프로농구 매니아들은 경기나 기록 혹은 선수에 관심이 있겠지만, 그 밖의 사람들은 경기보다는 치어리더 공연에 더 관심을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농구 매니아들은 경기에 열광하고 대한민국 남자는 치어리더에 열광한다’는 이야기가 나돌정도니까요. 농구장에서의 치어리더들의 인기는 국민여동생 ‘소녀시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소녀시대에 빗댄 것은 살짝 과언인가요? ^^;;)
그만큼 치어리더의 인기가 높고, 관심도도 높아져 단순 치어리더 그 이상의 몫을 해 내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 자! 서두가 너무 길어지네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크레이지 한 열정’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있는 삼성 노트북 SENS가 프로농구의 붐을 이어가고자 지난 21일 명동 한복판에서 ‘SENS 슈퍼 치어리더 콘테스트’ 를 개최했습니다.
삼성 센스의 열정을 독특하게 표현한 응원 퍼포먼스를 보여줘 이미 예선을 통과한 슈퍼 치어리더 12팀이 다시 한번 치열한 접전을 펼쳤는데요.
이들중 최종 선발 된 2팀은 실제 농구 경기에서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두둑한 포상금과 함께 말이죠. ^^
취재를 가기전 치어리더 콘테스트라는 말에 ‘쭉쭉 빵빵 미녀들이 대거 출전하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웬걸!! 어찌된 일인지 섹시 미녀들보다는 개성있는 치어리더가 많이 출전하였습니다.
역시 삼성 SENS의 취지답게 크레이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치어리더들의 콘테스트였습니다.
끼와 열정으로 똘똘몽친 젊은이들의 치어리더 콘테스트 현장! 같이 가보실까요?
참가팀이 총 12팀이었는데요. 그중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팀 중심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이 많더라도 보는 재미가 있으니까요~ 바쁜 업무중에 머리도 식힐겸 다같이 보시죠~^^
가장 큰 호응을 얻어낸 첫번 째 참가팀 ‘바스티 코리아’ 입니다.
10명의 혼성으로 결성된 이 팀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방방 뛰고, 돌고 하더니…
급기야 인간 피라미드까지 쌓아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탄성까지 지르게 만들었습니다.
“와~우!”, “와~” 여기 저기 관객들의 탄성이 흘러나오자 신이 난 바스티 코리아는 하늘을 닿을 듯한 높이로 헹가래까지 치더군요.(치어리더 공연이라기 보다는 묘기에 가까웠습니다)
다소 격한 무대를 보여준 첫번째에 이어 나온 두번째 팀은 귀여운 7세부터 12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팀 입니다.
국가대표 어린이 응원단이라고 하는데요. 깜찍하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이 참 예뻐보였습니다.
7세부터 12세 꼬마아이들의 무대였지만, 역시나 이들도 국가대표!
만만치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줘 큰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섹시함과 큐티로 무장한 ‘핀업스타’ 입니다.
의상으로 보아 어느정도 짐작하셨을 것 같은데요. 밸리댄스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섹시와 큐티를 동시에 표현하고자 했으나 조금은 언발런스하다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래도 화려했던 무대, 멋졌습니다. ^^
다음은 남녀 혼성 퍼포먼스 팀 ‘파니아‘입니다.
이날 참가한 팀중 최고의 ‘섹시 걸’과 ‘섹시 가이’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섹시 댄스와 강렬한 팝핀 댄스로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아마도 지금 이 기사를 보시는 분들중에 수많은 남성분들은 ‘그래! 이런 사진을 원했어!’라고 속으로 외쳤을것 같군요. ^^
어린이들과 여성들로 구성된 ‘팍시댄스스쿨’입니다.
남장을 한 여성들이 추노를 페러디해서 퍼포먼스를 펼친다고 하더니 크레이지한 컬러의 노트북을 들고 섹시한 어린이들이 멋진 댄스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의 모습이 참으로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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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한복판에 마이클잭슨이 살아돌아온 줄 알았습니다.
멋진 댄스를 보여준 비보이팀 ‘Free Action(프리액션)’의 무대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수상을 하지 못했네요.
다음 팀도 재미있는 팀이었습니다. 댄스를 하기엔 조금은 육중한 몸매를 지니신 여성분들이었는데요. 댄스 실력하나만큼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꺾임이 일품인 일명 로버트 춤까지 완벽한 댄스를 보여준 ‘Showstopper’인데요.
실력이 만만치 않다 싶었는데 역시나 이들은 국내 몇 안되는 팝핀팀 유명 강사들이라고 합니다.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K-rhythm’ 입니다.
이 팀은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많은 박수를 받았고, 수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달리기 시합에서 여타 경쟁상대를 물리치고 삼성이 결승에 골인한다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요. 치어리더 공연이라기 보다는 재미있는 꽁트를 보는 듯했습니다.
야릇하고 아찔한 의상으로 관심을 모았던 4인조 여성 팀 ‘Funky fire’ 입니다.
새빨간 망사 스타킹으로 아찔함을 연출했는데요.
이 아찔한 여성분들은 다름아닌 ‘여고생’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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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들이라는 말에 사회자 왈, “이모님 진실을 말씀해 주셔야죠~” 재치있는 사회자의 입담에 명동은 웃음바다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더 많은 사진들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너무 길어지는 듯 하여 이만 줄이겠습니다.
2시간여동안 12팀의 치어리더팀이 접전을 펼쳤는데요.
이날 심사위원님들 정말 고민 많이 하셨습니다.
심사 기준은 삼성 센스를 얼마나 열정적으로 잘 표현했는지를 기본으로 하고,
관객 호응도를 가산하여 2팀을 선정하기로 했는데요.
2팀만을 선정한다는게 너무 힘드셨는지 현장에서 급조해 1팀을 더 선정했습니다.
수상팀는 첫번째 기이한 공연을 보여준 ‘바스티 코리아’와
재미있는 꽁트 형식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K-rhythm’ 팀입니다.
귀여우면서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국가대표 어린이 응원팀 ‘레인보우’는 특별상을 수상하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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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들의 모습인데요. 이들은 3월 1일 잠실경기자에서 펼쳐지는 실제 농구 경기에서 더 멋진 공연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더 멋진 공연을 보여줄 3월 1일을 기대해보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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