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4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SMNR]

3월 15일 서초사옥에서 400여명의 주주, 투자자 등 참석해 주주총회 실시

삼성전자는 3월 15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주주, 기관투자자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주총회에서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201조원, 영업이익 29조원 달성 등 2012년 영업 실적이 보고됐으며, 

44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안건이 처리됐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 2012년을 상회하는 경영 실적 달성 위해 노력

특히, 이사회 산하에 CSR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2013년 경영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세계 전자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휴대폰, TV, 메모리 등 주력사업은 경쟁사와 초격차를 유지하고 생활가전, 프린터, 카메라, 시스템 LSI 등 육성 사업은 근본 역량과 체질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의료기기 등 신사업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B2B 사업역량도 신속하게 키우는 한편 소프트 경쟁력, 브랜드, 특허 등 차별화 역량 확보에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둘째, 변화와 리스크에 대한 빠른 대응력을 체질화해 전략적 유연성과 스피드,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SCM 역량을 높여 나갈 예정입니다.

셋째,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 할 계획입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 CSR위원회 신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CSR위원회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CSR위원회는 사외이사로 위원을 구성하고 산하에 사회공헌, 동반성장 등 분야별 연구회를 만들어 각계각층의 전문가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필요할 경우 외부 단체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 전반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의 협력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식과 노하우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