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전하는 임직원 ’봄 화장법’ TIP!!!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찾아올 마지막 꽃샘추위만 지나면, 완연한 봄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봄이 되면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는 과연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요?
겨우 내 입었던 두터운 외투가 화사한 얇은 옷으로 바뀌면서, 화사하고 밝은 옷차림으로 출근길 또한 가벼워지겠죠. 바뀐 계절과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로 바꾸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요.
이와 함께 화사한 메이크업도 봄이 되면 빼놓을 수 없는 이슈라고 합니다. 가벼워진 옷차림에 걸 맞는 '봄' 메이크업은 삼성전자 임직원의 분위기를 '확' 바꿔 줄 수도 있는 셈이죠.
이에 삼성전자 LiVE는 메이크업의 메카 서울 논현동의 유명 메이크업 숍을 찾아, 삼성전자 임직원에게 어울리는 봄철 화장법에 대한 팁을 들어보았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전하는 봄 화장법 Tip! 지금부터 확인해 봅니다.
"이번 봄에는 '살구빛'을 강조하세요~"
봄철에 건조해지는 피부 때문에 삼성전자 여성 임직원들의 걱정이 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봄철에는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할 수 있는 화장법이 필요한데요. 작년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자연스러운 촉촉함"이 강조되는 메이크업은 올해도 큰 인기를 끌 예정입니다.
이에 삼성전자 LiVE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현주 씨를 만나서 임직원이 보다 쉽게 봄과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여성들의 경우 봄철에는 피부가 화사하면서도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기초화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조현주
본격적인 메이크업 전에 먼저 미스트와 수분크림을 얼굴에 골고루 발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야 합니다. 파운데이션도 수분베이스나 펄베이스를 1:1로 섞어서 얼굴 전체적으로 골고루 펴 발라 주는 게 좋은데요. 특히 봄철에는 얼굴이 더욱 화사하며, 동시에 피부가 촉촉해 보이는 피부톤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초화장을 해 주어야 합니다.
기초화장이 완성되었다면, 본격적으로 봄과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방영되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여주인공인 송혜교의 화장법이 화사함을 강조한 봄과 어울리는 화장이라고 하는데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현주 씨는 삼성전자 여성 임직원에게는 '살구빛'화장이 어울릴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봄철 '살구빛' 메이크업은 눈썹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아이브로 펜슬로 눈썹에 윤곽을 잡아 준 다음 모발 톤과 맞는 아이섀도로 눈썹을 살짝 덧칠해줍니다. 이때는 너무 진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데요. 눈썹도 밝게 표현한다면 전체적인 인상이 밝아지는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눈썹이 너무 진한 여성일 경우에는 눈썹 전용 마스카라를 이용해 밝은 눈썹을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 다음은 눈 메이크업 차례입니다. 눈에는 가장 먼저 살구색 크림섀도를 눈 위쪽으로 발라줍니다. 크림섀도의 사용은 섀도 발색력을 높일 수 있으며, 쌍꺼풀 라인에 화장이 뭉치는 현상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조현주
살구색 크림섀도를 쌍꺼풀 라인 위쪽에 3분의 1정도로 가볍게 발라서 가볍고 화사한 느낌을 살리는 게 봄철 화장의 포인트입니다. 그 다음 약간 진한 오렌지 색으로 쌍꺼풀 라인을 칠해주면 더욱 봄의 느낌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이번 봄에는 비비드한 컬러가 유행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메이크업도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해 봄철 화사한 느낌을 살려 준다면, 더욱 멋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살구색만 강조하면 눈이 부어 보일 수도 있으므로, 다른 색으로 눈 밑 애교살을 만들어 주는 것도 인상을 밝게 하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눈꼬리를 블랙섀도로 길게 빼서 강조해 주면, 눈 메이크업은 완성됩니다. 눈을 더욱 화사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피그먼트(일명 빤짝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 이후, 포인트로 입술을 칠해주면 되는데요. 이 때는 컨실러와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본인의 입술 색을 살짝 지우고, 그 위에 피부톤과 어울리는 비비드한 컬러로 입술 가운데만 칠해줍니다. 입술 전체를 메우지 않는 게 입술을 더욱 강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립밤을 이용해 입술 색이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촉촉한 효과를 주면 봄철 화사한 메이크업은 완성됩니다.
조현주
얼굴에 비비드한 컬러를 눈이나 입에 두 군데 이상 효과를 주면 너무 산만해 보입니다. 따라서 얼굴에는 깨끗하고 산뜻한 색을 사용하고, 입술에만 비비드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게 봄철 메이크업의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자 임직원도 가능한 '비포 앤 애프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현주 씨는 "요새는 직장인 남자들도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습니다."라며 삼성전자 남성 임직원을 위한 메이크업 Tip도 전했습니다.
남성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봄에는 피부가 많이 건조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계절 황사도 있는 만큼 메이크업 전에 반드시 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미스트를 뿌려 줘야 합니다. 또한 겨울동안 찬바람을 이겨낸 피부에 촉촉함을 주기 위해 수분크림을 발라 주어야 하는데요. 남자의 경우는 피지가 많이 나오는 피부 특성 때문에, 가벼운 재질의 수분크림이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봄과 어울리는 남성 메이크업은 여성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고 투명하게 시작됩니다.
조현주
남성의 피부도 봄의 따뜻한 햇살의 포함된 자외선으로부터 많은 자극을 받는데요. 이를 위해 유분기가 적으면서, 가벼운 색상의 썬크림을 발라주는 게 봄철 남성 메이크업의 포인트입니다. 자신의 피부에 맞지 않는 선크림을 사용할 경우 얼굴이 하얗게 뜨기도 하는데요. 이 때는, 화장솜을 이용해 얼굴 전체적으로 꼼꼼히 발라주면 그런 현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여성용 썬크림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고요.
한편 남성들의 경우에는 넒은 모공을 숨기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는 남성용 프라이머를 사용하면 됩니다.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도록 아주 소량을 손가락에 묻혀서 얼굴에 골고루 발라주면, 프라이머가 모공을 채우면서 매끈한 피부로 보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남성의 모공은 눈썹과 코로 이어지는 T-존에 집중되어 있어, 이 부위에 집중적으로 발라주면 좋습니다.
최근 남자들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추세인데요. 간단한 메이크업은 직장인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남성 메이크업에서는 파운데이션과 비비크림을 사용하면 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자신의 피부색보다 두 톤 정도 낮은 색상의 비비크림을 사용하는 게 좋은데요. 평상시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시도할 수 있는 더욱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원한다면, 비비크림에 선크림을 1:1로 섞어 사용하면 더욱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봄과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겨울보다는 조금 밝은 비비크림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남자메이크업은 기초단계에서 베이스까지 얇고 깨끗하게 발라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조현주
특히 삼성전자 임직원처럼 출근이 매우 바쁜 아침시간에는 제품을 미용 스펀지에 묻힌 후 넓은 부위부터 차례로 발라주면 시간을 단축하면서, 빠르게 얼굴을 꾸밀 수가 있습니다. 수염이 난 곳이나, 면도자국이 있는 곳을 중점으로 파운데이션과 비비크림을 투명하게 발라주면 더욱 깨끗한 이미지를 갖출 수 있을 거예요.
한편 남성의 눈썹은 사람의 인상을 많이 좌우한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메이크업 이후 인상이 더욱 부드러워 보이도록 눈썹의 빈 곳을 아이브로 펜슬을 이용해 메꾸어 주면 훨씬 지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이 강조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때 너무 진하게 칠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색이 없는 립밤으로 자신만의 입술 색을 강조하면 봄과 어울리는 남성 메이크업은 완성됩니다.
조현주
삼성전자 남성 임직원의 경우는 여성들이 결혼상대로 선호하잖아요. 그래서 봄을 맞아 선이나 소개팅 자리도 많을 텐데요. 남성 메이크업의 경우 소개팅이나 선보러 갈 때, 그리고 중요한 약속에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다만 남성은 너무 과하지 않게 메이크업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 임직원까지도 봄과 어울릴 수 있는 메이크업에 대해 소개해 보았는데요. 올 봄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삼성전자 임직원을 위해 전하는 세심한 팁을 바탕으로 더욱 멋지고 화사한 삼성전자인이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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