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스토리텔러와의 추억 속으로

2010/09/01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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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초 사옥 대회의실에서 삼성 스토리텔러 수료식과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8월 27일 이른 아침! 삼성전자 서초 사옥 6층 대회의실에 반가운 얼굴들이 자리했습니다. 누구냐구요?
얼마 전 새롭게 '삼성 소통의 장'으로 초대받은 스토리텔러 2기분들입니다.

지난 8월 19일 예비 스토리텔러 2기 면접 현장 기억하시나요?
면접 참여자 50명 중 톡톡 튀는 개성으로 이미 많은 이들에게 돋보였던 덕분일까요? 최종 합격된 20명 모두 새록새록 기억난답니다. 한 분 한 분 너무도 반가웠고, 낯설지 않아 서로 웃으며 인사를 나눌 수도 있었습니다.

반갑게 서로 인사하는 2기생 여러분들
"아~ 영상 팀에서 자기 소개 하셨던 분이군요?"
"아 맞다. 면접 후 저희와 인터뷰를 했던 분이시군요?"
이러면서 말이죠.

스토리텔러와 관련된 임직원 분들과 스토리텔러 2기 발대식 시작
첫 만남의 인사가 끝이 나고,
삼성전자 임원진 이하 기업블로그를 이끌어가는 운영팀 및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드디어 스토리텔러 2기 발대식이 시작 되었습니다.

두근 두근!!! 새로운 시작은 기대 반, 두려움 반 이랬던가요?
2기 여러분~ 지금 떨고 계신지요? ^^
그런 기대와 떨림의 자리에 있는 스토리텔러2기분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 드리며 끝까지 화이팅 해 주시길 바랍니다.:)

2기 생들을 축하해 주시는 한광섭 상무님
스토리텔러 2기분들을 환영하는 첫 환영사는 삼성전자 홍보기획그룹 한광섭 상무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삼성전자의 다양한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는 스토리텔러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남다르신 한광섭 상무님!
상무님의 환영사를 듣게 되니 감개무량하고 1기로써의 자부심도 가득 찰 수 있었답니다.
후배를 맞이하는 저희는 물론 삼성전자 기업블로그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함께 기대하고 계시다는 것! 2기분들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기업 블로그에 대한 소개와 삼성소개 하는 시간
이어서, 스토리텔러 2기분들께 간단한 기업 블로그 소개와 삼성전자 소셜미디어에 대한 설명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듣는, 혹은 정확히 알지 못했던 삼성전자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해 들으며 '아~ 오~' 다양한 감탄사를 내뿜는 2기분들의 진진한 모습 속에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단체기념사진촬영단체기념사진촬영
모든 행사(?)의 끝은 당연! '포토타임'!!! 빠질 수 없는 하이라이트죠.
저희 스토리텔러 2기분들 정말 선남선녀죠? ㅎㅎ 외모만큼 잠재되어있는 능력도 최상(?)이라는 것!

톡톡 튀는 매력과 다양한 재능까지 두루 갖춘 20명의 스토리텔러 2기분들의 6개월 간의 활동이 너무 기대되고 그들이 담아내는 이야기를 하루 빨리 만나보고 싶습니다.

스토리텔러 2기들이 자기소개 하는 모습
앞으로 Samsung Tomorrow의 새로운 얼굴이 될 삼성 스토리텔러 2기 20명을 소개합니다. 한 명 한 명 기억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발대식을 마치고, 처음 맛 보는 삼성전자 사내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쳤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스토리텔러들을 위한 시간을 가져 봐야겠죠? ^^ 1박 2일 동안 스토리텔러 1, 2기와 함께 하게 될 워크샵 현장으로 함께 하시죠.

1박 2일로 떠나는 워크샵 출발
버스에 몸을 싣고 떠나는 여행~~~은 아니지만… "수학여행 떠나는 것 같아요 ~"

신나게 달리는 버스 안.
발대식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인사들은 전하고, 스토리텔러 명함들을 주고 받으며, 여행의 부푼 마음을 함께 나누었답니다.

햇볕은 쨍쨍… 분명 서울은 한 여름이었으나, 10분 정도 달렸을까요? 쏟아지는 폭우에 모두들 울상을 지었답니다.
그렇게 30분을 달리는 동안 비는 그쳤다 내렸다를 반복했고, 번쩍하고 해가 뜨기 만을 기다렸죠.

펜션에 도착해 즐거워하는 스토리텔러들
1박 2일 동안 함께 할 팬션 도착!
우두두둑 떨어지던 빗 줄기가 한 두 방울의 빗 방울로 잦아들었고, 맑게 갠 날씨 덕분일까요? 스토리텔러들은 마치 어린이가 된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과연 1박 2일 동안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궁금하시죠? 끝까지 함께 해 주세요. 🙂

스토리텔러활동에 대한 숙지사항 검토중
예쁜 통나무로 꾸며진 팬션에 들어선 스토리텔러들에게 주어진 첫 활동은 운영팀과 함께 하는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주의해야 할 점,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점들에 대해 논의하고 공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기들의 워크샵 추억담기
느긋한 포즈를 취하며 '나도 한 때 다~ 들었던 이야기들이지…' 여유로움을 보이는 스토리텔러 1기 선배들의 모습 보이시죠?
하지만, 이 여유로움 속에 묻어나는 노련함… 느껴지시나요? 여러분과의 추억을 담아내고자 연신 사진을 찍고 머리 속으로 떠오르는 글들을 정리하고 있답니다. 역시 매사 스토리텔러로써의 임무를 다하는 선배님들께 박수 세 번 짝짝짝!

스토리텔러 2기생 교육
본격적인 워크샵의 순서가 진행되었습니다. 스토리텔러 1기 선배들이 전하는 '스토리텔링 노하우'!
강사로 변신한 스토리텔러 1기분들의 멋진 교육 현장입니다.

첫 번째 시간은 윤창석군의 기획 및 취재 교육
두 번째 시간은 노희선군의 사진 교육
세 번째 시간은 백광림, 김미형양의 기사 작성 교육입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직접 부딪히고 깨달은 고생담을 드려 드리는 시간이었죠. 기획서 작성을 바탕으로 취재에 투입되고 생생한 현장을 사진에 담아 글로 표현하는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설명 드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모습

스토리텔러 1기 선배님들의 교육을 마친 후, 운영팀에서 준비한 오리엔테이션도 계속되었습니다.
1기와는 또 다른 시스템으로 진행 될 예정인 2기의 활동은 과연 어떤 방식일까요? 저희 1기도 무척이나 궁금하답니다. 앞으로 쭈~욱 지켜봐 주시면 하나하나 알아 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 시간이 너무 길었나요? ^^; 모든 교육 일정을 마쳤다면 이제 남은 건! 빈 배를 채우는 일이겠죠.
오늘의 저녁 메뉴는… 팍팍 불꽃 튀는 연탄에 직접 구운 바베큐! 맛있는 고기도 먹고, 술잔도 기울이고~
기울이는 잔 속에 오고 가는 정이 느껴지시나요? 이런 가운데 자신도 알게 모르게 마음을 열어 이야기 나누
고 소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말이죠. ^^

스토리텔러들의 즐거운 과자파티시간
바베큐 파티 속 열기는 팬션에서도… 그리고 밤 늦게 까지도 계속됐답니다. 옹기종기 둘러 앉아 이야기 하고,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죠.

발대식에서부터 팬션에서 즐기는 워크샵까지, 쉬지 않고 진행되는 하루 일과에 지칠 법도 했지만 저희 스토리텔러 1, 2기는 꺼질 줄 모르는 불꽃처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떠날 채비를 하는 스토리텔러들
다음 날, 워크샵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새벽이 되자 다시금 떨어지는 비 때문에 혹여나 계획이 틀어질까 걱정했지만, 비 따위에 연연해 하지 않고 저희 스토리텔러들은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어딘지 궁금하시죠?

워크샵 일정의 마지막 장소 에버랜드
Everland!!! '에버랜드'
바로 이 곳이 스토리텔러 1, 2기와 함께 하는 워크샵 일정의 마지막 장소 입니다. 마음껏 뛰놀고, 사진 촬영도하고, 또 재미난 놀이기구도 탈 수 있는 최상의 장소죠.

발대식에서부터 늦게까지 진행된 교육 강의까지… 힘들었을 스토리텔러 2기분들을 위한 선물이었다고나 할까요? ^^
다들 재미있게 즐기셨는지요? 부디 그러셨길 바랍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스토리텔러들의 모습놀이기구를 타는 스토리텔러들의 모습스토리텔러2기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Samsung Tomorrow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만날 것을 알지만, 헤어지는 것이 못내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9월에는 저희 스토리텔러 1기와 2기가 함께  활동할 예정입니다. 한 달 동안 2기의 멘토 역할을 하게 될 1기 선배들의 듬직한 모습 지켜 봐주시고, 스토리텔러 2기분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Samsung Tomorrow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

박정환 한국성서대학교 사회복지학/성서학 스토리텔러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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