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고의 라이벌전 수원삼성 VS FC서울
지난 8월 28일, K리그 최고의 명승부가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졌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명 경기가 펼쳐졌던 수원월드컵경기장!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축구장에 나타난 반가운 손님, KARA!!
K리그 최고의 라이벌전이라 불리는 수원삼성과 FC서울의 경기가 있는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 반가운 손님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한류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KARA’ 였습니다. ‘KARA’가 이 곳을 방문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수원삼성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일일 응원단이 된 ‘KARA’는 경기시작 전 시축행사에 참여했고, 멤버들은 선수들 못지 않은 솜씨로 성공적인 시축을 하였습니다.
수원삼성의 유니폼을 맞춰 입고 온 ‘KARA’의 등장으로 경기장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열기가 무척이나 뜨거웠는데요? 많은 시민들과 축구팬들에게는 멋진 경기와 더불어 잊을 수 없는 선물이 되었답니다.
일일 응원단으로서 ‘KARA’의 역할은 시축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전반전이 끝난 후, ‘KARA’는 선수들과 관중들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준비했는데요, We’re with you, 미스터, 프리티걸 등의 히트곡을 연이어 불렀고, 2:0으로 앞서가고 있는 수원삼성의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4만 2377명과 함께한 불꽃 튀는 명승부!
이 날의 경기가 남긴 하나의 기록, 홈 관중 4만 2377명! K리그 경기 중 수원월드컵경기장 최다 관중 수를 기록했답니다. 많은 관중들이 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주신 덕에 주변 교통이 마비되는 이색 현상까지 벌어졌는데요~? 기분 좋은 교통 체증이 아닐 수 없었답니다!
수원삼성과 FC서울, K리그 최고의 라이벌 경기인 것 다들 알고 계시죠? ^^ 이 날의 경기는 최다 관중뿐만 아닌,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와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는데요. 그 중, K리그 최대의 서포터즈 그랑블루와 수호신의 응원전이 정말 대단했답니다. 몇 달 전, 남아공 축구대회를 연상시키듯, 파란색의 그랑블루와 빨간색의 수호신의 열띤 응원전은 경기 못지 않게 흥미진진한 볼거리였죠.
그리고 또 하나, 이 날 축구팬들의 손에는 한 송이 국화꽃이 들려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2003년 수원삼성 선수로 활약하다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축구선수 정용훈 선수를 추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정용훈 선수를 기억하겠다는 그랑블루의 아름다운 마음이 가슴 깊숙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답니다.
궂은 날씨에서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4:2 승리!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팀 선수들은 비와 맞서 싸우며 멋진 경기를 선 보였습니다. 2:0으로 무난한 승리의 경기를 펼쳐준 수원삼성은 후반 FC서울에게 2골을 허용하며 2:2 동점이 되었죠. 하지만, 후반 막바지! 내리 2골을 득점하며 4:2의 극적인 승리를 이루었답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용병인 다카하라의 멋진 플레이가 돋보였습니다.
그럼 이 날 경기의 명장면들을 함께 보실까요?
“한 치의 돌파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멋진 수비수의 모습이죠?”
“멋진 코너킥을 보여주는 염기훈 선수입니다. ^^”
“양상민 선수의 멋진 프리킥! “
“뭐니 뭐니해도, 득점을 기록하는 장면이야말로, 최고의 명장면이겠죠~?”
8월 28일 수원삼성과 FC서울의 경기는 4:2 수원삼성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수원삼성은 5연승의 기록을 달성하며 정규리그 7위로 올라섰습니다.
또 수원삼성은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비롯해서, 락밴드들의 게릴라콘서트, 4만개의 바나나 증정, 카라의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물했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경기 보여줄 것을 기원하며, 저희 스토리텔러도 열심히 수원삼성을 응원하겠습니다.
생생한 경기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조금 더 보고 싶으시다구요? ^^ 그라운드를 달리는 선수들의 날렵한 몸놀림! 사진으로 함께 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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