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TV는 박물관이다!

Samsung SMART TV is a Museum!

안녕하세요. 점점 SMART해지고 있는 필리핀의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맹다영입니다. 지난 4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마닐라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Metropolitan Museum of Manila)에서 SMART TV 런칭 행사가 있었습니다. 

Timeless Reflection이라는 타이틀로 행해진 이번 런칭 행사는 방송국과 신문사 등 미디어에 소개하는 미디어 런칭과 마닐라를 비롯한 필리핀 전 지역의 딜러들을 초청한 딜러 런칭으로 나누어 이틀에 걸쳐 진행 되었습니다. 

런칭행사가 있었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은 여러 분야의 모던한 현대의 필리핀 예술을 주로 다루는 필리핀의 제2대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1층 BANGKO SENTRAL NG PILIPINAS COLLECTION 전시관에는 현재 식민지 전 시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런칭 행사를 하는 것이 생소하면서 신기하고 색다르죠? ‘왜 하필 박물관에서 할까?’ 라는 생각을 저도 했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번 SMART TV 런칭행사의 컨셉에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런칭 행사와는 다르게 이번 SMART TV 런칭 행사는 색다른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습니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전시 된 작품들을 Samsung SMART TV를 통하여 전시를 함으로써 예술의 경지에 다다른 Samsung SMART TV의 디자인을 뽐내고, 또한 TV라는 전자제품을 통해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함으로써, Samsung SMART TV로 집에서 나만의 멋진 갤러리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더불어 Samsung SMART TV의 사실적인 화질을 비롯한 여러 가지 기능들을 별도 booth를 통해 소개하였는데요, 예술과 기술의 조화로움을 보여주는 정말 멋있는 행사죠? 

자 그럼 본격적으로 이번 전시회 구경하실까요? 그전에! 제품마케팅 담당자와 함께 이번 행사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 잔 로만 (SEPCO 제품마케팅 담당, 오른쪽)과 함께~

Q. 이번 행사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A. ‘Timeless Reflection, an Exhibit of Life as is’라는 타이틀의 SMART TV 런칭행사 입니다. 소비자들에게 2013년 새로 탄생한 SMART TV들을 소개하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7일과 18일에 걸쳐 런칭행사를 진행한 후 19, 20, 22일에는 박물관 전시형태로 일반인들에게 공개 될 예정입니다. 박물관을 택한 것은 먼저 삼성 SMART TV가 사진과 동영상을 비롯한 모든 컨텐츠를 사실적으로 보여준 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박물관의 작품들을 TV로 전시하였는데, 색다른 감상과 TV만 있으면 집에서 마음껏 박물관에 온 것처럼 작품들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필리핀에서 손꼽히는 모던박물관이라는 점이 모던하고 스마트한 우리 제품들과 잘 어울린다는 점 때문입니다. 예술의 경지에 오른 당사 TV 디자인을 맘놓고 뽐내고 싶었는데, 실제로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면 전혀 낯설지 않고 잘 융화되어 있습니다.

Q. 이번 런칭행사나 마케팅적인 부분에서 특별히 중점을 둔 것이 있나요?
A. 네. 당연히 제일 이슈가 되고 있는 85인치 UHD TV입니다. Timeless한 디자인들을 비롯해 모든 것이 매우 독보적입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큐레이터 같은 안내원들을 많이 보셨죠? 이번 런칭 행사장에도 SMART TV의 똑똑한 기능들과 제품들을 소개해 주는 가이드들이 있었습니다. 아직 SMART TV에 대해 모르는 분들을 위해 준비된 투어 가이드인데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투어였지만 SMART TV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여정이었는지 간추려서 한번 볼까요~?

가이드는 크게 6파트로 나뉘어져 있었는데요, 첫 번째는 Smart Interaction과 Smart Hub를 볼 수 있었습니다. Smart Interaction은 크게 Voice Control과 Motion control로 설명 할 수 있는데요. 따로 리모콘을 누를 필요 없이 손을 접었다 폈다 하며 메뉴 이동이나 볼륨 등 전체적인 것을 작동 할 수 있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말로 TV를 켜고 채널을 바꾸며 볼륨 조절도 가능한 게 특징입니다. 또 Smart Hub에 어플리케이션도 실행 가능합니다. Smart Hub는 TV로 어플리케이션, 소셜 네트워킹, 사진, 비디오, 음악 등 컨텐츠를 실행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음은 담당자 잔 로만(Jan Roman)씨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던 Local Content입니다. 어느 나라에서도 그렇듯 필리핀에서도 역시 자국의 예술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은 매우 높은데요. 그래서 더더욱 자국의 문화 컨텐츠를 볼 수 있는 Local Content는 정말 인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런칭된 App중에 성장시장 중 필리핀 시장에 가장 먼저 런칭이 된 Click Play라는 local app이 있는데요, 열악한 인터넷 환경(1Mbps 이하)에서도 끊김 없이 할리우드 블록 버스터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획기적인 앱이었습니다. 이러한 현지화된 콘텐츠를 통해 70% 수준의 현재 삼성 스마트TV 점유율을 한층 더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답니다.

세 번째 코스는 Content Streaming, Screen Mirroring, Smart view, 그리고 Evolution Kit에 대해 알아보는 투어였습니다. 이 곳은 컴퓨터, 카메라 혹은 핸드폰 등 다른 제품과 Smart TV의 관계를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삼성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잘 보여주는 Evolution Kit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2012년 모델이 2013년 모델의 성능을 그대로 가질 수 있고, 앞으로 나올 예상 할 수 없는 모델들의 성능까지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매력적인데요. 핸드폰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처럼 TV까지 이런 서비스를 해주니 소비자를 배려해준다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SMART TV로 작품 감상을 할 차례입니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메인 전시장 Galeriya Banko Sentral ng Pilipinas의 작품들은 모두 LED TV Series 4,5,6,7,8과 Plasma TV Series 4,5,6으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32”, 40”, 46”, 51”, 55”, 60”, 64”, 65”, 75”의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TV들이 사진, 그림, 영상 등 작품들을 더 멋지게 전시해 주고 있었습니다. 저도 박물관에서 TV로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처음이었는데요. TV였지만 너무 사실적이었고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들은 TV로 전시되었을 때 더욱 더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필리핀 예술에 대해서도 더 알게 되었습니다.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작품들부터 역사가 담겨있는 작품까지 SMART TV와 함께해서 색다르고 즐거웠던 전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탐났던 Home Entertainment Experiences 코너입니다. 각종 스피커를 비롯해 Blu-Ray Player, Air Track, 그리고 Home Theater까지! 누구나 꿈꾸는 집안에 영화관이 바로 여기 있었습니다! 완벽히 셋팅되어 있는 홈씨어터에 즉석으로 영화 ‘레미제라블’을 짧게 상영하였는데요. 영화관에서 보는 것 보다 더 가깝고 생생한 사운드와 마치 영화 장면에 들어 가 있는 듯한 사실적인 디스플레이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대로 집으로 옮겨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당장이라도 영화 한편을 보고 싶었어요. 저 뿐만 아니라 방문한 미디어와 딜러들에게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투어의 끝으로 64”의 Plasma TV F8500과 75인치 LED TV F8000이 회전해가며 자연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과장한 표현이 아니라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화질이었습니다. SMART TV와 전시된 작품에 관한 투어는 끝이 나고 본격적인 런칭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 오페라 가수이자 호스트인 잭 살루드(Jack Salud)씨의 노래로 런칭 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벤지 히메네스(Benjie Jimenez), 필리핀 법인 마케팅 담당자

▲ 부치 캄포스(Butch Campos), Met Museum Foundation Board

첫째 날은 Marketing Director of SEPCO, 벤지 히메네스(Benjie Jimenez)씨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담당자 부치 캄포스(Butch Campos)씨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특히 부치 캄포스(Butch Campos)씨는 삼성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전시회가 더 빛나도록 후원해 준 삼성 측에 고마움을 표하였습니다. 

▲ 이청용 필리핀 법인장님 

필리핀의 유명한 가전제품 회사들(SM, Robinsons, Imperial, Abenson, Western, Gleen, Desmark, Asian Homes 등)을 초대해 열렸던 둘째 날은 삼성 필리핀 법인 이청용 법인장님께서 환영사를 해주셨습니다. 특히 딜러 런칭은 마닐라가 아닌 다른 지방(Visayas, Mindanao, Luzon)에서도 참여하여 150명이 넘는 사람들께서 런칭 행사장을 빛내주셨습니다.

▲ 암비 나바로(Amby Navarro), Head of SEPCO Product Marketing

이어 암비(Amby)씨께서 SMART TV의 전반적인 부분을 소개해주셨습니다. 현재 시장에서의 현황, SMART TV의 종류들과 여러 기능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가족들과 거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로 인해 TV에 대한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는 필리핀 시장에서 삼성 SMART TV는 안성맞춤이며, 쿼드코어 탑재에 온라인 서비스로 더욱 더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점점 커지는 TV크기에 화질은 떨어질까 걱정 할 필요가 없으며 TV는 그냥 TV가 아닌 미디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SMART TV에 맞는 여러 SMART한 액세서리들 또한 소개해주셨습니다. 

▲ 잔 로만(Jan Roman)의 설명

앞서 인터뷰로 만났던 잔 로만(Jan Roman)씨가 85” UHD TV에 대해 설명을 덧붙여 주셨습니다. 

▲ SMART TV 런칭을 위해 수고해주신 하지호 부장님과 직원들

하지호 부장님(SEPCO AV Advisor)께서 SMART TV의 성공을 위해 건배제의를 하는 것으로 예정된 행사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말이 필요 없는 화질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웅장함 까지! 고기 굽는 장면이 UHD TV를 통해 나왔을 때 괜히 고기 냄새가 나는 것 같고 지글지글 굽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이 사실적인 화질이었습니다.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너무나도 완벽한 TV 였습니다.

SMART TV를 처음 접해본 저에게 이틀에 걸친 런칭 행사는 계속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AV 런칭은 제 삶의 most advanced TV experience ever이었습니다! 더 이상 영화관도 박물관도 갈 필요 없이 집에서 언제나 어떠한 콘텐츠를 즐기기에 최적인 삼성 SMART TV! 경험해보시고 싶으신가요? 어서 빨리 가까운 매장으로 가보세요~

작성자 : 맹다영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