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 Find Our Blue Ocean

 

안녕하세요.

삼성스토리텔러 상희에요.

졸업을 앞둔 삼성스토리텔러는 대부분의 대학생이 그렇듯 취업문제로 고민이 많아요.

나에게 맞는 직장이 어디인지, 또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아직 잘 모르는 졸업생에게 취업은 더욱 까마득한 문제.

 

 

하지만 기업들도 구직자들만큼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요.

우수 인재 확보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그럼 구직자들과 기업들의 고민을 다 해결할 방법은 없는 걸까요? 아니요! 있지요 있구말구요~~

구직자들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중소기업에는 더욱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협력업체들이 상생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행사인,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이 5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소식을 미리 듣고 저도 그곳으로 가보았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그룹 11개 계열사의 250개

협력사가 참여하였는데요.

채용규모는 작년보다 약 4배 증가 6,800명! 우와 많다~~~



학력과 나이에 상관없이 다양한 영역의 인재를 발굴해 내자는 취지를 갖는 이번 행사!

그 특징에 걸맞게 행사장은 고등학생부터 군인, 그리고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로

바글바글 했답니다.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일단 눈앞에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도우미관!

구직자들의 탄탄대로 취업준비를 위해 마련된 다양한 부스들이 있었는데요!

어떤 부스들이 있었는지 한번 보실까요?

1) 직업 심리검사관



취업을 하자니 내가 어떤 분야에서 능력이 뛰어난지, 또 그것을 기준으로 어떤 직업이 나에게 적합한지 잘 몰라 고민인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적성검사를 통해 직업의 방향성을 알려주기 위한 ‘직업 심리검사관’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2) 현장 매칭관



자신의 적성이나 희망하는 분야의 일을 알지만, 그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들과 나에게 적합한 기업이

어디인지 모르는 분들은, 현장 매칭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전문 컨설턴트가 구직자에게 맞는 취업 희망 기업을 추천해주기 때문에 250개의 참여기업을 다 살펴볼

필요없이 나에게 맞는 기업을 찾아볼 수 있었답니다.  

3) 이력서 컨설팅관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을 선택했다면 이제 나란 사람을 어필 할 수 있는 잘 쓴 이력서가 필요하겠죠.

이력서가 나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더 돋보이고 정성이 깃든, 하지만 핵심이

담긴 이력서를 써야 한다는 것, 다들 알고 있죠?



기본적이나 제일 어려운 이력서 작성에 팁을 주는, 이력서 컨설팅 관에서는 삼성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컨설팅에 도움을 주었답니다.

4) 이미지 컨설팅관



잘 쓴 이력서로 1차 서류면접에 통과했다면 이제 면접 볼 준비를 해야겠지요.

하지만 면접에 적절한 옷차림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고, 나의 잘못된 평소 습관이나 자세에 대해 조언을

받고 싶다는 생각, 한번쯤은 해 보지 않으셨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 바로 이미지 컨설팅관이 있었습니다. 

면접을 위한 적절한 메이크업을 해줄 뿐만 아니라 상담사와 실제 면접과 같은 분위기의 면담을 통해서

표정, 옷차림, 또 태도 등에 대해서 섬세하고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도 있었답니다!

5) 모의 면접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면접 전 마지막으로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는 곳!

바로 모의 면접관도 있었습니다.

이곳에선 삼성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면접을 코치해 주었답니다.



인사 담당자분들은 조금 편한 분위기로, 실제 면접에서 나올만한 질문들을 하셨는데요.

구직자들은 모의 면접임에도 진지하게 면접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역을 앞둔 군인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았습니다.

국방취업지원센터의 부스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국방취업센터 기획운영부 김주영 과장에게 국방취업지원센터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직업군인 생활을 하다 전역한 분들이 사회에 나오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적게는 3년부터 길게는 3-40년까지 사회생활의 공백이 있는 간부들에게 취업이란 굉장한 부담감으로 다가올

수 있는 문제일 것입니다.



그런 전역을 앞 둔 간부들에게 국방부에서는 다양한 협력사를 소개하며 취업을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취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에서는 117개의 협력사들이 전역 간부들의 우대 채용 의사를 표현하여

간부들에게 안내를 해주고, 면접을 보고 있습니다.”

행사 내내 정말 많은 구직자의 발걸음은 끊기지 않고 계속되었습니다.

과연 구직자들을 이곳으로 발걸음 하게 한 중소기업들의 특징이자 장점은 무엇일까요?



중소기업은 폭넓은 일을 경험할 수 있고 또 그것이 더 나아가 자기계발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는 것이 공통적인 생각이네요!

마지막으로 삼성전자와 협력사 간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쓰는 삼성전자 상생 협력팀의 김한기 대리님과

얘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상희 작년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의 성과는 어떠하였나요?

김한기 대리 이전까지 취업에 실패했지만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에 참여하여 취업에 성공한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삼성협력사 채용한마당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좋은 협력사들이 있다는 것을

많이 알아가게 돼서 유익했다고 하셨습니다.

상희 취준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김한기 대리 취업하신 분들의 말을 빌리자면,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좀 더 명확히 한 후,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해주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기업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막연하게 대기업에 취직하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 설계 부문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고 싶으면, 그럴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실무적으로 배울 수 있는 회사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가 직접 문을

두드리고, 또 두드릴만한 힘이 되어야지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우와!

이번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가는 것 같아요.

이렇게 다양하고 탄탄한 협력사들이 많다는 것, 그리고 많은 구직자가 중소기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인다는 점, 또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이번 행사는 우수 인재와 협력사 모두에게 블루오션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의 “청장년에게는 내일을, 협력사에게는 우수 인재를!”이란 슬로건처럼 취업과

채용의 장을 제공하는 이 같은 행사가 더욱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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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