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함께하는 ’기적의 오케스트라’
삼성전자 파나마 법인(SELA)은 6일 베네주엘라 카라카스의 엘 시스테마 재단에서 노트북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기증식과 이어진 기념 연주회에는 엘 시스테마 설립자인 아브레우 박사, 삼성전자 파나마 법인 베네주엘라 지점임직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라파엘 모란테(Rafael Morante) 삼성전자 베네수엘라 지점 마케팅 그룹장, 삼성전자 베네수엘라 지점장 이상직 부장, 엘 시스테마 창립자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 리자 도밍게스(Liza Dominguez) 삼성전자 베네수엘라 지점 마케팅 매니저, 라파엘 엘스터(Rafael Elster) 엘 시스테마 음악교육 총감독
엘 시스테마는 베네주엘라의 음악가이자 경제학자인 아브레우 박사가 1975년에 설립한 재단으로, 음악을 통해 불우한 청소년을 교육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가 사회공헌의 역점으로 추진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이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교육 기관 입니다.
삼성전자가 기증한 노트북들은 엘 시스테마의 전국에 걸쳐 있는 지역 사무국들에 전달되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더욱 많은 교육생들을 교육할 수 있도록 체계화 하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엘 시스테마의 아브레우 박사는 "삼성전자의 후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엘 시스테마는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청소년들의 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로 교육을 확장시킬 예정입니다. 또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청소년 관련 사회공헌에 파트너가 되길 희망합니다"고 밝혔습니다.
엘 시스테마는 2015년에 50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며, 삼성전자는 엘 시스테마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여 교육을 통한 베네주엘라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또 엘 시스테마 재단에 대한 후원과 별도로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 제품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삼성 제품에 구현된 기술과 혁신을 소개하여 세상을 바꾸는 미래를 꿈꾸도록 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베네주엘라 이상직 지점장은 "삼성전자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 엘 시스테마 재단이 무엇인가요? (공식 명칭 : 시몬 볼리바르 음악 재단)
1975년에 음악가이자 경제학자인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Jose Antonio Abreu) 박사가 쉽게 범죄에 빠져 드는 빈곤층 청소년에게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시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연간 약 35만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2009년에 28세의 나이로 LA 필하모닉 상임 지휘자가 된 구스타보 두다멜(Gustavo Dudamel)을 배출하였음. 현재는 세계 35개국에서 엘 시스테마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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