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UX멤버십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러분, 삼성 UX멤버십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지난 12월 삼성투모로우에서는 UX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탄생한 UX 인재양성의 산실, 삼성UX멤버십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그 희망찬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지난이야기 'UX 인재양성의 산실, 삼성 UX멤버십을 해부하다!' 보러가기

삼성UX멤버십이 새로운 공간을 만났습니다! 회원들의 아이디어와 손길이 닿아 더욱더 창의적인 공간으로 탄생한 그 현장, 삼성투모로우에서 전해드립니다! 

 


삼성 UX멤버십 개관식 현장을 가다!

삼성 UX멤버십이 새로운 공간을 갖게 됐다고 해서 블루미가 그 축하의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2010년에 설립된 UX멤버십은 회원들의 프로젝트 공간이나 휴게실 등 생활공간 등의 인프라를 삼성S/W멤버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덕분에 삼성S/W멤버십의 강남지역 멤버십 內에서 운영되었었는데요.





그렇게 운영되던 UX 멤버십이 UX멤버십만의 독립적인 운영공간을 확보하게 되었답니다.

이날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서 참석한 DMC 연구소 강동석 상무, 나기홍 상무, 무선사업부 정지홍 상무는 UX 멤버십 회원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마음껏 펼치고, 디자인하고 공부하고 연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자, UX멤버십 회원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시간!  UX멤버십 회원들이 준비한 공연 또한 인상적이었는데요. 

손 수 만든 전자하프로 연주를 들려주는가 하면~

갈고 닦은 밴드 실력까지! 와우! 창의력이 샘솟는 UX멤버십 분위기가 느껴지는 듯 하죠?





이외에도 함께 축하하고, 대화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는데요. 

요렇게 기념촬영도 빼놓을 수 없겠죠?^^





즐겁고 유쾌한 이 곳 현장에서 UX센터 그룹장 김동석 수석을 만나 앞으로의 이야기 들어보았습니다. 

▲UX센터 그룹장 김동석 수석

처음 하는 일이라 모든 과정이 다 기억으로 남는다는 김동석 수석은 창의성을 근간으로하는 UX 인재 양성을 위해 공간을 만들 때 최대한 창의성을 발산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고 하는데요.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도 하고 선택도 하면서 공간을 만들다 보니 마치 집에 입주하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우수한 UX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이야기해주셨답니다.


 

▲UX멤버십 노진우, 정희영 회원

UX 멤버십 노진우, 정희영 회원이 공간을 조성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들려줬는데요.





인원대비 좁은 공간을 어떻게 하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한 끝에 탄생한 무빙월(이따가 어떤 모습인지 확인 할 수 있어요!), 의자부터 가사공간, 휴식공간 등의 세세한 것까지 회원들이 집 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고 해요! 무엇보다도 창의적인 생각이 많이 나올 수 있는 공간으로 말이죠~





심지어 의자까지도 투표를 받아서 진행했다고 하니 회원들의 열의와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자 이렇게 창의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진 이 공간에서 펼쳐질 UX멤버십의 활약, 여러분도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그럼, UX멤버십이 어떻게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졌는지, 함께 구경가요~

삼성 UX 멤버십 공간이 탄생하다!

이제부터 삼성 UX 멤버십만의 소중한 공간으로 들어갑니다~!
 


UX멤버십이 신규 공간을 조성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UX분야에 특화된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었다고 해요. Flexible, Thinkable, Workable 이 세가지에 중점을 두고 말이죠~





이를 위해 회원들과 아이데이션과 토론을 통해 지금의 공간을 디자인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첫번째가 바로 유연성이라고 합니다. UX멤버십은 교육, 프로젝트, 워크샵, 회의,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공간이 매우 유연하게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화이트보드로 이용이 가능한 무빙월과 이동하기 쉬운 가구들을 사용해 용도에 맞게 공간을 오픈하거나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예를 들면 적층이 가능한 의자와 바퀴가 달린 테이블, 흡착식 포켓 등을 활용함으로써 공간에 사람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공간을 맞출 수 있도록 했답니다. 또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과 노트북을 활용하여 웹과 연결된 환경도 제공 한다고요~

짠~요렇게 무빙월을 이용해서 분리가 가능하답니다~





또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 지 궁금하시죠?^^ 


그 두번째는 사고력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생각을 자극하거나 깊이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죠~ 이 공간에서 생활할 때 다양한 느낌의 변화를 줘 생각을 자극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바닥에 앉을 수 있는 빈백, 일반 높이의 의자, 조금 더 높은 위치의 스툴의자 및 계단식 스탠드가 한 공간에 있어 여러 가지 자세와 위치의 연출이 가능하답니다.





실제로 각 의자에 앉아보면 조금만 높이가 달라져도 기분이 많이 다른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요렇게 예쁜 방석도 센스가 돋보이죠?^^ 

 또, 스탠드 뒷편에는 바닥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창밖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8층 높이에서 도시의 스카이라인과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으니 조용히 사색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공간 곳곳에 UX관련 명언이나 다양한 글을 소개함으로써 회원들의 발상과 생각을 자극하고자 했다는 것!!!





자, 그 세번째는 발산적 활동과 수렴의 과정이 반복되는 UX Process에 적합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발산과 수렴이 반복되는 활동을 위해서는 공간을 분리하였는데요.





유연한 공간이 아이데이션과 같은 발산적 활동에 적합하다면, 도출한 아이디어나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리 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만든 것이죠.

고정된 형태의 미팅룸도 있어 이곳에서 다른 곳에 방해 받지 않고 집중력을 높여 작업을 할 수 있답니다.

회원들끼리 친목도 도모할 수 있는 가장 핫 한 공간(?!)은 바로 휴식 공간이겠죠? 


게임기, 다트, 레고, 악기 등이 있어 휴식과 놀이를 즐기거나 가벼운 프로토타이핑을 해볼 수도 있어요.

공간 이곳 저곳에 회원들의 아이디어가 묻어있고, 의자 종류와 테이블 사이즈 하나도 회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결정 하다 보니 회원들이 더욱 애정을 갖는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었네요!





새로운 공간에서 더욱 새로워진 삼성 UX 멤버십, 많이 기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