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경영 20년의 발자취를 한 눈에! 삼성 이노베이션 포럼
삼성전자 신경영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날 삼성전자의 성공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인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이노베이션포럼
(Samsung Innovation Forum, SIF)이 6월 27일부터 수원 디지털시티 모바일 연구소에서 열립니다.
최고의 품질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해 온 삼성전자의 20년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중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한 열린 전시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제품을 단순히 전시하는 것을 넘어, 기존 전자 전시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테마와 최신 기술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삼성의 임직원이 강연자로 나서는 세미나까지~
다양한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코너별로 어떤 전시가 여러분을 놀라게 할지, 함께 살펴볼까요?
전시의 시작점인 2층 입구에는 오래된 작은 TV 한 대가 놓여 있습니다.
지금의 세계 TV시장 1위의 삼성전자와는 거리가 먼 듯 한 모습이지만, 이 TV는 1993년 미국 양판점 구석에서 고객에게 외면받던 TV를 재현해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또 1995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의 ‘불량 제품 화형식’은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일화죠?
신경영존의 마지막에서는 높은 불량률로 인해 불태워졌던 바로 그 모델들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 불태워진 물량은 무려 15만대, 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품질경영에 대한 삼성전자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예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도체존으로 넘어가 보면, 신경영 이후 혁신의 바람을 타고, 품질 경영 1호로 개발된 256메가비트 DRAM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무려 21년간 1위를 지키고 있는 DRAM의 성공에도, 삼성전자는 혁신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반도체 안에는 이러한 삼성의 성공 DNA가 녹아 있습니다.
최고의 배우는 최고의 스텝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죠?
탄탄한 기술력의 2차 전지를 생산하고 있는 삼성SDI, 첨단 TFT-LCD의 핵심소재인 기판유리를 생산하는
삼성코닝정밀소재, 웅장하고 생생한 화면의 디스플레이 패널로 세계를 매료시킨 삼성디스플레이, 마지막으로 고성능, 고기능, 초소형의 세 박자를 고루 갖춘 삼성전기까지! 이러한 관계사들은 삼성전자 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이 총집합 된, 생활의 혁신존입니다.
삼성전자 혁신의 의지는 사용 편의에서 한발 더 나아가 디자인으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기능적 완성도와 함께 기존 제품의 틀을 깬 고급스러운 감각과 감성을 현장에서 느껴보세요.
TV코너에서는 ‘TV=네모’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깬 로마 TV에서, ‘TV=검다’는 공식을 깬 보르도 화이트 TV까지 삼성전자의 혁신과 창조의 역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
최근 초대형 화면과 Timeless Gallery 디자인으로 세계 유수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탄 UHD TV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이번 SIF에서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최신 기술의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휘어져 있어 시청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커브드 OLED TV와 세계최대 수준의 화면 크기를 자랑하는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예측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겠죠?
전시장 곳곳에서는 20년 전과 현재의 제품을 분해, 비교해 놓은 코너들이 즐비합니다.
애니콜과 갤럭시 S4, 과거 브라운관 TV와 LED TV를 분해해 놓은 전시는 보기만 해도 흥미롭네요.
제품의 부피, 부품의 크기 변화들을 보면서 20년간에 혁신을 가늠해 보실 수 있답니다.
전시관 중앙을 보면 하늘을 향해 치솟은 감각적인 5개의 기둥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13 삼성 이노베이션 포럼의 상징물인 모뉴먼트인데요, 삼성이 지향하는 5대 가치인 인재제일, 최고지향, 변화선도, 정도경영, 상생추구를 의미합니다.
삼성의 제품들을 즐기신 후, 3층으로 올라오는 길에는 삼성전자의 오늘을 함께 만들어 온 협력사들의 이름이 빼곡히 적혀 있는 그래픽 월이 나타납니다. 협력사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끝없는 혁신에 대한 이야기…
앞으로의 20년, 40년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삼성전자는 지난 1996년 디자인과 같은 소프트한 창의력이 기업경영의 마지막 승부처가 될 것이라는 확신으로 ‘디자인 혁명’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3층 전시장 입구에 자리한 디자인 어워드 월 앞에 서 보세요.
세상을 놀라게 했던 다양한 디자인을 입체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곳은 세미나 룸입니다. 삼성전자와 관계사의 주인공들이 나와 혁신과 도전에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매일 오전, 오후 흥미로운 토픽의 세미나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삼성의 임직원이 직접 여러분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놓칠 수 없겠죠? 세미나 주제는 삼성 이노베이션 포럼 공식 사이트(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lanet First’라는 삼성전자의 녹색경영 슬로건으로 우리를 반기는 친환경존에서는 다양한 녹색경영 정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품 외관을 재활용 나무로 만든 프린터등의 제품에서도 친환경 노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모든 디지털 기기는 서로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컨버전스존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게임을 TV 화면으로 볼 수 있고, 스마트폰 속 사진을 TV로 전송하여 여럿이 함께 감상하게 하는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컨버전스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한국 지형에 강한 애니콜에서부터, 세계 곳곳을 누비는 현빈의 스마트 TV까지.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만큼이나 그 시대를 대표했던 광고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삼성전자 광고 20년 존을 통해 기술에서 사람중심으로 변화하는 광고 트랜드를 읽을 수 있답니다.
전시의 말미에는 삼성투데이라는 그래픽 월이 세워져 있습니다. 삼성의 사회공헌, 동반성장, 미래 비전 관련 정보 현황을 숫자와 인포그래픽으로 쉽게 이해하실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삼성이노베이션포럼 전시장 속성투어였습니다.
일반인 대상 오픈 첫날 많은 분들과 혁신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포럼은 7월 9일까지 계속되오니
더 많은 분들이 전시와 세미나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참관신청 및 추가 정보는 www.2013samsungforum.com(모바일 최적화)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여러분! 수원에서 만나요~
제품뉴스 > 모바일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